개요
크라쿠프 시내와 주변 자연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사진 애호가 및 역사/자연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폴란드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봉분 정상까지 하이킹을 통해 오를 수 있으며, 크라쿠프 시내, 공항, 주변 숲과 산, 맑은 날에는 타트라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다. 인접한 볼스키 숲에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구글 지도 길안내가 정확하지 않아 차량 접근 시 어려움을 겪거나, 지정되지 않은 곳에 주차하여 벌금을 부과받았다는 경험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크라쿠프 동물원(Krakow Zoo)행 버스 (예: 134번)를 이용한다.
- 동물원 버스 정류장 하차 후, 봉분까지 안내 표지판을 따라 약 15-2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한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Kopiec Piłsudskiego' 또는 'Krakow Zoo'를 목적지로 설정할 수 있다.
- 봉분 근처에는 공식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Junacka 거리에 주차한 경험이 있으나, Zakamycha 거리 등 일부 도로는 진입 및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며 경찰 단속에 유의해야 한다.
구글맵 길안내가 간혹 부정확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도보/자전거 이용
- 볼스키 숲(Wolski Forest) 내에는 잘 정비된 다양한 하이킹 및 자전거 경로가 있어, 이를 통해 봉분까지 오를 수 있다.
- 코시치우슈코 봉분에서부터 숲길을 따라 하이킹으로 오는 것도 가능하다 (약 3km).
주요 특징
크라쿠프 시내, 크라쿠프 공항(발리체 공항), 주변 숲과 산의 360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타트라 산맥까지 조망 가능하다.
운영시간: 24시간
봉분은 넓은 볼스키 숲 내에 위치하여, 다양한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를 통해 자연을 즐기며 봉분까지 오를 수 있다. 자전거 타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운영시간: 24시간
폴란드 독립 영웅 유제프 피우수트스키를 기리고 폴란드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봉분으로, 1차 세계대전 격전지의 흙이 사용되는 등 역사적 의미가 깊다. '무덤 위의 무덤'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봉분 정상
크라쿠프 시내, 공항, 주변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이나 시야가 좋은 날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봉분으로 향하는 숲길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숲의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이나 겨울 설경이 아름답다.
봉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모습
거대한 봉분의 규모와 웅장함을 강조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봉분으로 이어지는 나선형의 길도 독특한 구도를 제공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맑은 날, 특히 시정 거리가 좋을 때 방문하면 크라쿠프 시내뿐 아니라 멀리 타트라 산맥까지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도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크라쿠프 동물원 버스 정류장에서 봉분까지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경로가 있으며, 도보 약 15-20분이 소요된다.
겨울철에는 봉분 위가 미끄럽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봉분 정상에는 별도의 안전 난간이 없으므로 가장자리에서는 추락에 주의해야 한다.
차량으로 방문 시, 구글맵 길안내가 부정확할 수 있으며, 일부 접근로는 경찰의 단속 대상이 되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주차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정된 주차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Junacka 거리에 주차한 사례가 있으나 공식 주차장은 아니다.
봉분 주변에는 상점이 없으므로 물이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크라쿠프 공항이 가까워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자주 볼 수 있으며, 항공기 사진 촬영에도 좋은 장소이다. 쌍안경을 준비하면 더욱 좋다.
인근의 코시치우슈코 봉분과는 달리 입장료가 없다.
야간 방문 시 주변 숲길이 어두우므로 손전등을 준비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폴란드는 비교적 안전한 국가라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제안 및 시작
폴란드 군단과 관련 협회들이 폴란드 독립 재건을 기념하는 기념물 건립을 제안했다. 같은 해 8월 6일,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제1간부중대가 크라쿠프를 떠난 2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이 시작되었다.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사망 및 봉분 명칭 변경
5월 12일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원수가 사망하자, 그의 부하들이었던 군단원들은 봉분의 이름을 그를 기려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봉분 완공
7월 9일 봉분이 완공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인이 싸웠던 모든 전장의 흙을 봉분에 넣었다.
파괴 위기
나치 독일 점령 하 폴란드 총독이었던 한스 프랑크는 봉분을 평탄화하고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실행의 어려움과 비용 문제로 인해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요성 축소 및 훼손
폴란드 공산주의 정부는 이 봉분을 자본주의적 제2공화국의 유물로 간주하여 그 중요성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 했다. 공식 출판물에서 봉분에 대한 언급이 삭제되었고, 주변에는 시야를 가리기 위해 나무가 심어졌다. 비공식적으로는 '소비니에츠 봉분'으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스탈린 시대인 1953년에는 군단 십자가가 새겨진 화강암 명판이 제거되고 봉분 표면이 크게 훼손되었다.
재건 시작
공산주의 정부의 힘이 약화되면서 봉분 재건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다양한 폴란드 군대가 참여했던 격전지의 흙이 추가로 안치되면서 '무덤 위의 무덤(Mogiła Mogił)'이라는 상징적인 별명을 얻게 되었다.
1차 주요 복원 완료
폴란드에서 공산주의가 붕괴된 지 5년 후, 봉분의 첫 번째 주요 복원 작업이 완료되었다.
홍수 피해
대홍수로 인해 봉분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2차 복원 완료
홍수 피해 이후 시작된 두 번째 복원 작업이 폴란드 대통령이 참석한 기념식과 함께 최종적으로 완료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피우수트스키 봉분은 '독립 기념 봉분(Kopiec Niepodległości)' 또는 '자유의 봉분(Kopiec Wolności)'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크라쿠프에 있는 4개의 주요 봉분, 즉 크라쿠스 봉분, 반다 봉분, 코시치우슈코 봉분, 그리고 피우수트스키 봉분 중에서 가장 나중에 만들어졌으며 그 규모도 가장 크다.
봉분을 조성할 때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 군인들이 참전했던 모든 격전지의 흙을 가져와 함께 쌓았다고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 총독이었던 한스 프랑크는 이 봉분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실행의 어려움과 막대한 비용 문제로 인해 실제로 파괴되지는 않았다는 일화가 있다.
공산주의 정권 하에서는 의도적으로 그 중요성이 축소되어 한동안 '소비니에츠 봉분'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스탈린 시대에는 봉분 표면의 화강암 명판이 제거되는 등 수난을 겪었다고 한다.
1980년대 재건 과정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 군대가 싸웠던 여러 격전지의 흙이 추가로 봉분에 안치되면서 '무덤 위의 무덤(Mogiła Mogił)'이라는 상징적인 별칭을 얻게 되었다.
1997년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봉분이 크게 손상되었으나, 이후 복원 작업을 거쳐 2002년에 현재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 봉분의 설계에는 건축가 프란치셰크 몬чин스키(Franciszek Mączyński)와 더불어 유명 조경가였던 로무알트 구트(Romuald Gutt)와 알리나 숄츠(Alina Scholtz)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