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바로크 건축과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거나,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공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나 음악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폴란드 최초의 바로크 양식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건축학적 가치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조각과 그림으로 장식된 내부를 둘러보며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고, 매주 목요일에는 폴란드에서 가장 긴 푸코 진자 시연을 통해 지구의 자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저녁 열리는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지하의 국립 판테온에서는 폴란드의 역사적 인물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내부가 기대했던 것만큼 인상적이지 않았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하며, 저녁 콘서트 관람 시 좌석이 다소 불편하거나 계절에 따라 실내가 추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크라쿠프 중앙 시장 광장(리네크 글로브니)에서 바벨 성 방향으로 이어지는 그로츠카 거리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트램/버스)
- 가까운 트램 또는 버스 정류장(예: 'Poczta Główna', 'Wawel')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크라쿠프 대중교통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폴란드 최초의 완전한 바로크 양식 건축물로, 지오반니 트레바노가 완성한 웅장한 파사드와 내부의 화려한 스투코 장식이 특징이다. 로마의 산타 수산나 성당과 예수회 본부 성당인 일 제수 성당의 영향을 받은 외관과 성 베드로와 바오로의 생애를 묘사한 내부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매일 저녁 8시경, 교회 내부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모차르트, 비발디, 쇼팽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훌륭한 음향 속에서 감동적인 연주를 경험할 수 있다. 요일별로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다.
운영시간: 매일 저녁 8시경 (약 1시간 소요)
매주 목요일, 폴란드에서 가장 긴 46.5m의 푸코 진자 시연이 열린다. 지구의 자전을 시각적으로 증명하는 이 실험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연 중에는 폴란드어로 설명이 제공된다.
운영시간: 매주 목요일 (정확한 시연 시간은 현지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12사도상과 파사드
교회 입구 담장에 세워진 12사도상과 함께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교회 내부 중앙 제단
화려하고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과 그 주변의 장식을 클로즈업하거나 넓게 촬영할 수 있다.
성 마리아 막달레나 광장에서 바라본 교회 전경
교회 맞은편 광장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교회 전체의 모습을 주변 풍경과 함께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클래식 음악 콘서트
매일 저녁 8시경
교회 내부의 훌륭한 음향을 바탕으로 모차르트, 비발디, 쇼팽 등 거장들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정기 연주회이다.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변경될 수 있으며,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푸코 진자 시연
매주 목요일
폴란드에서 가장 긴 46.5m의 푸코 진자를 이용하여 지구의 자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과학 시연 행사이다. 폴란드어로 설명이 제공된다.
방문 팁
저녁 클래식 콘서트 관람 시, 내부가 다소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을 하거나 교회에서 제공하는 담요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교회 입장은 무료이지만, 내부 관람 시 자율적인 기부가 가능하다. 일부 구역(예: 지하 묘소)이나 오디오 가이드 이용에 별도의 요금이 있을 수 있다.
교회 바로 옆에 성 안드레 교회가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콘서트 티켓은 약 80 PLN이며, 공연 시작 5분 전까지 교회 입구에서 현금 또는 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폴란드 국왕 지그문트 3세 바사의 후원으로 예수회를 위한 교회 건축이 시작되었다. 초기 설계는 이탈리아 건축가 조반니 데 로시가 맡았고, 유제프 브리티우스가 공사를 시작했다.
주요 건축 및 완성
조반니 마리아 베르나르도니가 설계를 수정하고, 이후 조반니 바티스타 트레바노가 현재의 파사드, 돔, 바로크 양식 내부를 완성했다.
교회 봉헌
교회가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12사도상 완성
카츠페르 바잔카가 디자인하고 다비트 헬이 제작한 12사도상이 교회 앞 담장에 세워졌다. (현재의 것은 복제품)
모든 성인 교구 소속
로마 가톨릭 모든 성인 교구에 소속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소 바실리카 승격
교회가 소 바실리카(Smaller Basilica)의 지위로 격상되었다.
국립 판테온 조성 시작
교회 지하 묘소에 폴란드의 저명한 인물들을 안치하는 국립 판테온(Panteon Narodowy) 조성이 시작되었다.
여담
이 교회는 크라쿠프에서 최초로 전체가 바로크 양식으로 설계된 건축물로 알려져 있으며, 어쩌면 폴란드 전체에서도 최초의 바로크 건축물일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 정면에 있는 12사도의 석상은 원래 18세기에 제작되었으나 산성비로 인해 심하게 손상되어, 현재 있는 것은 같은 재료로 만든 현대의 복제품이라고 한다.
내부 천장의 스투코 장식은 밀라노 출신의 조반니 바티스타 팔코니의 작품으로, 그는 생애 대부분을 폴란드에서 활동하며 예술혼을 불태웠다고 전해진다.
지하에는 유명한 예수회 설교가였던 피오트르 스카르가 신부를 비롯하여 폴란드의 화학자 카롤 올셰프스키,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등 다수의 저명인사들이 잠들어 있다.
교회에 설치된 푸코 진자는 1949년 카지미에시 코르딜레프스키 교수와 브와디스와프 호르바츠키 교수의 주도로 처음 설치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재설치와 보수를 거쳤다는 기록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부모님이 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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