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크라쿠프 유대인 공동체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고,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폴란드-유대인 관계에 관심이 있거나,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유대인 문화 관련 강의, 워크숍, 미술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샤밧 디너와 같은 전통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 유대인 공동체와 교류할 수 있다. 또한,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및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행사, 특히 샤밧 디너 참여 시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거나 자리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크라쿠프 카지미에시(유대인 지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인근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Miodowa 또는 Starowiślna 트램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히브리어, 아랍어, 영어 수업부터 요가, 요리, 미술 워크숍, 영화 상영, 예술 전시, 명사 초청 강연까지 폭넓은 주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대인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프로그램별 상이
금요일 저녁에 열리는 샤밧 디너는 방문객들이 현지 유대인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유대 명절 행사와 축제가 연중 개최된다.
운영시간: 금요일 저녁 (샤밧 디너)
JCC 크라쿠프는 지역 내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한다. 방문객들은 때때로 생존자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역사의 아픔을 공유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운영시간: 프로그램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센터 외부 사진 전시 공간
때때로 센터 외부에 유대인 역사나 문화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가 열리며,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Ride For The Living 행사 출발/도착 지점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에서 출발하여 JCC 크라쿠프에 도착하는 자전거 행렬이나 참가자들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Ride For The Living (RFTL)
매년 6월 말 (통상 4일간 진행)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에서 JCC 크라쿠프까지 약 60마일(약 96km)을 자전거로 달리는 행사이다. 홀로코스트를 추모하고 폴란드 유대인 공동체의 부활을 기념하며, JCC 크라쿠프의 주요 모금 활동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은 폴란드의 유대인 과거, 현재, 미래를 경험하는 교육적, 사회적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크라쿠프 유대인 문화 축제 연계 프로그램
매년 (보통 6월 말 ~ 7월 초)
매년 크라쿠프에서 열리는 유대인 문화 축제 기간 동안 JCC 크라쿠프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강연, 전시,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방문객들은 이 기간 동안 더욱 다채로운 유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 팁
센터 입구에 'Come in and say Hi'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로 방문객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안내해 준다는 평가가 많다.
샤밧 디너와 같은 인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자리가 한정적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국적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어, 영어로 소통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수 있다.
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사진 전시나 미술 전시는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특정 전시 관람이 목적이라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찰스 왕세자 크라쿠프 방문
영국의 찰스 왕세자(당시 웨일스 공)가 크라쿠프를 방문하여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만났고,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JCC 크라쿠프 공식 개관
찰스 왕세자의 구상과 World Jewish Relief, American Jewish Joint Distribution Committee 등의 재정 지원으로 4월 29일 공식 개관했다.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왕세자비(당시 콘월 공작부인)가 개관식에 참석했다.
Ride For The Living (RFTL) 시작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에서 JCC 크라쿠프까지 자전거로 달리는 행사인 Ride For The Living이 처음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홀로코스트 추모와 유대인 공동체 부활을 상징하며, 센터의 주요 연례 모금 행사가 되었다.
FRAJDA 유아 교육 센터 개원
JCC 크라쿠프 내에 FRAJDA 유아 교육 센터가 문을 열어, 크라쿠프에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문을 연 전일제 다원주의 유대인 유치원이 되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JCC 크라쿠프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대규모 인도적 지원 활동을 전개하여 식량, 숙소, 통합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여담
JCC 크라쿠프는 공식적인 크라쿠프 유대인 공동체(Gmina Wyznaniowa Żydowska w Krakowie)와는 별개의 세속적인 문화 교육 센터로, 부지는 공식 유대인 공동체로부터 임대한 것이라고 한다.
센터 건립 초기 아이디어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노인 센터였으나, 논의 과정에서 모든 세대를 위한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로 확장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센터의 젊은 회원 중 다수는 공산주의 시절 가족들이 종교적 정체성을 숨겼기 때문에 최근에야 자신의 유대인 뿌리를 발견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약 15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 중 상당수는 유대인이 아니며, 이들은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Ride For The Living 행사는 로버트 데스몬드라는 인물이 런던에서 아우슈비츠까지 1,350마일을 자전거로 여행한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JCC 크라쿠프를 방문한 후 자신의 여정이 절망이 아닌 희망의 장소에서 끝났어야 했다고 깨달았고, 이것이 RFTL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For The Living (다큐멘터리)
마크 베넷과 팀 로퍼가 공동 감독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로, Ride For The Living (RFTL) 행사를 기록하며 이를 통해 집단 학살과 잔혹함에서 벗어나 평화와 공감을 향해 나아가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의 맥락에서 프로그램을 조명한다.
Time, The Times of Israel, The New York Times 등
Ride For The Living 행사는 Time, The Times of Israel, The New York Times 등 다수의 국제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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