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정교한 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내부의 화려한 예술품을 감상하거나, 조용히 기도하며 종교적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 신앙인들이 주로 찾는다. 수 세기에 걸쳐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웅장한 예술과 건축의 보고들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로 평가받는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아치형 천장과 프레스코화, 정교한 제단 장식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수도원 회랑을 거닐며 역사적 흔적을 따라가거나 여러 부속 예배당을 둘러볼 수도 있다. 미사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실제 예배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크라쿠프 중앙 시장 광장(Rynek Główny)에서 남쪽으로 약 300-400m,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바벨 성(Wawel Castle)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구시가지 대부분의 주요 명소에서 걸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트램
- 인근에 'Poczta Główna' 또는 'Plac Wszystkich Świętych' 트램 정류장이 있으며,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크라쿠프 시내 여러 지역에서 트램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4-15세기에 재건된 삼랑식 바실리카 구조로, 높은 아치형 천장과 섬세한 프레스코화, 화려한 제단 장식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공간을 가득 채우는 고딕 건축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운 회랑에는 수많은 비문과 바로크 양식의 그림들이 남아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성 히아킨토스의 무덤이 있는 예배당, 소비에스키 예배당 등 각기 다른 성인과 유력 가문에 봉헌된 10여 개의 예배당을 둘러볼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황금빛으로 장식된 화려한 주 제단은 교회의 중심적인 볼거리이며, 특히 삼위일체를 묘사한 조각이 인상적이다. 성가대석에 위치한 정교하고 거대한 목조각상들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예술품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주 제단 정면
황금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주 제단 전체의 웅장함과 삼위일체 조각의 정교함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회랑 아치 너머 본당
역사적인 분위기의 회랑 아치를 프레임 삼아 본당 내부의 깊이감 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본당 중앙 통로에서 천장 방향
높고 시원하게 뻗은 고딕 양식의 아치형 천장과 섬세한 프레스코화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구도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미사 중에는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다른 참례객들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촬영은 특정 시간에만 허용된다는 안내가 있다.
수도원 회랑과 성모 마리아 예배당(Chapel of Mother Mary of Rosary)은 낮 시간에 개방되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내부에 종교 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소규모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도미니코 수도회 도착 및 성당 건립 시작
성 히아킨토스의 인도로 도미니코 수도회가 크라쿠프에 도착하여 성당을 건립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딕 양식으로 재건
여러 차례의 화재, 특히 1241년 타타르족의 침입으로 파괴된 후, 현재와 같은 삼랑식 고딕 양식 바실리카로 대대적으로 재건되었다.
부속 예배당 증축
바벨 대성당 다음가는 네크로폴리스로 여겨질 만큼 다수의 중요한 무덤과 예배당이 이 시기에 증축되었다. 대표적으로 성 히아킨토스 예배당, 소비에스키 예배당 등이 있다.
크라쿠프 대화재로 인한 파괴
크라쿠프 시가지 대부분을 휩쓴 대화재로 인해 성당 내부와 많은 예술품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복원 및 네오고딕 양식 추가
대화재 이후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네오고딕 양식의 요소들이 일부 추가되었다. 현재의 모습은 이때의 복원 결과를 많이 반영하고 있다.
여담
이 교회에는 폴란드의 성 히아킨토스(Św. Jacek Odrowąż)가 안치되어 있는데, 현지에서는 그가 피에로기(pierogi)의 수호성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기근 당시 그가 피에로기를 만들어 사람들을 먹였다는 설이 있다.
르네상스 시대 인문주의자 필리포 부오나코르시 역시 이곳에 잠들어 있으며, 그의 묘비는 파이트 슈토스와 페터 피셔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 내부에는 얀 3세 소비에스키 국왕의 어머니와 형제의 무덤이 있는 소비에스키 예배당을 비롯하여, 폴란드 유력 가문들의 화려했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여러 예배당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미니코 수도회(Order of Preachers)의 수도원이 바실리카와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수도원 일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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