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담비를 안은 여인'과 렘브란트 등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폴란드 귀족 가문의 방대한 예술 컬렉션을 통해 유럽 미술과 역사를 탐구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여성 또는 1인 여행객도 비교적 안전하게 방문하여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있다.
방문객들은 중세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회화, 조각, 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담비를 안은 여인'을 위한 독립된 공간에서 작품을 가까이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고대 이집트 유물, 그리스 도자기, 중세 갑옷, 역사적 기념품 등을 통해 차르토리스키 가문의 수집 열정과 폴란드 문화유산 보존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일부 관람객은 소지품 보관 규정이 다소 엄격하다고 느끼며, 몇몇 전시실의 조명이나 작품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화요일 무료 개방일이나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크라쿠프 중앙시장 광장(Rynek Główny)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하여 구시가지 관광 중 쉽게 방문할 수 있다.
🚋 트램
- 크라쿠프 시내 주요 트램 노선을 이용하여 미술관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가까운 정류장으로는 'Teatr Słowackiego' 또는 'Stary Kleparz' 등이 있다.
주요 특징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4점의 여성 초상화 중 하나인 '담비를 안은 여인'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만을 위한 독립된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섬세한 붓 터치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렘브란트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있는 풍경'을 비롯하여 한스 홀바인, 야콥 요르단스 등 유럽 거장들의 회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고대 이집트 석관, 그리스 도자기, 중세 갑옷과 무기, 르네상스 태피스트리, 폴란드 왕실 유물 등 광범위하고 다채로운 컬렉션을 통해 유럽 예술과 역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차르토리스키 가문이 여러 세대에 걸쳐 수집한 예술품과 역사적 유물을 통해 폴란드 귀족 문화의 화려함과 예술에 대한 깊은 조예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자벨라 차르토리스카 공주의 폴란드 문화유산 보존 노력과 관련된 전시물들은 폴란드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담비를 안은 여인' 전시 공간 입구 또는 배경
작품 자체 촬영은 제한될 수 있으나, 특별 전시 공간의 분위기나 안내판 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자벨라 차르토리스카 공주 초상화 앞
미술관 설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자벨라 공주의 초상화 앞에서 미술관 방문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미술관 내부 안뜰 또는 연결 다리
미술관 건물 자체의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전시관 이동 중 만나는 독특한 공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박물관의 밤 (Noc Muzeów w Krakowie)
매년 5월 중순 특정일 (예: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크라쿠프 시내 여러 박물관 및 갤러리가 야간에 특별 개방하는 행사로, 차르토리스키 미술관도 참여한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도 한다. 입장료는 상징적인 금액(예: 5 PLN)이거나 무료일 수 있다.
방문 팁
매주 화요일은 대부분의 상설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 제외 가능성 있음)
국제학생증(ISIC) 소지자는 매우 저렴한 가격(예: 1즈워티)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유료, 약 10즈워티)를 이용하면 주요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부피가 큰 가방이나 외투는 입구의 무료 물품 보관함에 맡기고 가볍게 관람하는 것이 좋다.
일부 관람객은 미술관 내부가 미로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언급하므로, 안내도를 참고하거나 동선을 미리 파악해두면 좋다.
다빈치의 '담비를 안은 여인'은 별도의 방에 전시되어 있으며, 사진 촬영 시 플래시 사용은 엄격히 금지된다.
미술관 내부에 카페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입장권 한 장으로 3개월 이내에 크라쿠프 국립 박물관의 다른 여러 분관을 방문할 수 있는 통합권 혜택이 있을 수 있으니, 티켓 구매 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컬렉션 형성 시작
이자벨라 차르토리스카 공주가 폴란드의 푸와비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 '과거를 미래에게(The Past to the Future)'라는 모토 아래 폴란드 및 유럽의 문화유산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터키와의 비엔나 전투 승리 기념 트로피 등을 전시했다.
11월 봉기와 파리 이전
1830년 11월 봉기 실패 후 차르토리스키 가문의 재산이 러시아 제국에 의해 몰수되고 컬렉션 일부가 파괴되었다. 살아남은 주요 소장품들은 파리로 옮겨져 호텔 람베르트(Hôtel Lambert)에 보관되었다.
크라쿠프 이전
이자벨라 공주의 손자인 브와디스와프 차르토리스키 공자가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이후 컬렉션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령이었던 크라쿠프로 옮기기로 결정, 1876년에 소장품들이 도착했다.
공식 개관
크라쿠프 구시가지의 피야르스카 거리에 위치한 시립 무기고 건물 등을 개조하여 차르토리스키 미술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제2차 세계대전과 약탈
나치 독일의 폴란드 침공 이후 '담비를 안은 여인', 렘브란트의 작품, 라파엘로의 '젊은 남자의 초상' 등 가장 가치 있는 소장품들이 약탈당했다. 전쟁 후 일부 작품은 회수되었으나, 라파엘로의 그림을 포함한 다수의 유물은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이다.
복원 및 재개관
대대적인 복원 및 현대화 공사를 위해 2010년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약 10년간의 공사 끝에 2019년 12월 19일 재개관했다.
국가 기증
차르토리스키 가문의 후손인 아담 카롤 차르토리스키 공자가 미술관 건물과 소장품 전체를 폴란드 국가에 기증했다.
여담
미술관의 설립자인 이자벨라 차르토리스카 공주는 '과거를 미래에게(Przeszłość Przyszłości)'라는 모토로 폴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자 했다. 이는 미술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문구로 여겨진다.
초기 컬렉션에는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셰익스피어의 의자로 알려진 물건, 베로나의 로미오와 줄리엣 무덤에서 가져온 파편, 엘 시드와 히메나의 유골 등 감상적 가치를 지닌 역사적 유물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자벨라 공주의 아들인 아담 예르지 차르토리스키 공자는 단순한 예술 애호가를 넘어 정치인이기도 했으며, 그가 이탈리아 여행 중 구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담비를 안은 여인'은 현재 미술관의 최고 하이라이트 작품이다.
푸와비에 있던 차르토리스키 가문의 초기 박물관 중 하나인 '시빌의 신전(Świątynia Sybilli)'은 폴란드 애국심의 상징이자 국가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위한 성지와 같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의해 약탈당한 라파엘로의 '젊은 남자의 초상'은 현재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폴란드 문화재청은 이 작품의 행방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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