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딕과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웅장한 건축물과 화려한 내부 장식을 감상하고 싶은 건축 및 예술 애호가, 그리고 역사와 종교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석조 조각,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황금빛으로 장식된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과 독특한 배 모양의 설교단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크라쿠프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한 연주를 직접 경험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미사 시간 외 방문 시에도 기부를 강권 받거나 직원의 무례한 응대를 경험했다는 언급이 있으며, 성당 내부에 공중 화장실이 없어 불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위치
- 크라쿠프 카지미에시(Kazimierz) 지구의 Bożego Ciała 거리에 위치한다.
🚶 도보
- 크라쿠프 구시가지(Old Town)에서 남쪽으로 Stradom 거리나 Starowiślna 거리를 따라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대중교통
- 카지미에시 지구를 통과하는 트램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요 특징
황금빛 중앙 제단, 독특한 배 모양의 설교단(1750년 제작), 그리고 중앙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 성가대석으로 꼽히는 장식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1655년 스웨덴 침공 이후 바로크 양식으로 내부가 대대적으로 장식되었다.
1958년에서 1963년 사이에 제작되었으며, 총 5,950개의 파이프와 25개의 종으로 구성된 이 오르간의 웅장한 연주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특히 70미터 떨어진 곳에 설치된 보조 오르간과의 에코 연주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오르간 연주 시간 별도 확인 필요
붉은 벽돌로 지어진 인상적인 고딕 양식의 성당 외관과 첨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성당 뒤편에 마련된 넓은 녹지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성당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중앙 제단 앞
최후의 만찬을 묘사한 화려한 황금빛 바로크 양식 제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아래
다채로운 빛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성당 후면 정원
웅장한 성당 건물을 배경으로 넓은 녹지 공간에서 여유로운 모습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성체 축일 행렬 (Corpus Christi Procession)
매년 6월경 (성체 축일)
매년 성체 축일에 맞춰 열리는 종교 행렬로, 카지미에시 지구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다. 정확한 경로와 시간은 매년 달라질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나, 성당 유지를 위한 기부금 함이 마련되어 있다.
미사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에 공중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성당 뒤편에는 넓은 정원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거나 엄격히 제한될 수 있으므로, 현장 안내를 따라야 한다.
크라쿠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
폴란드의 카지미에시 3세 대왕에 의해 카지미에시 신도시의 본당 교회로 설립되었다.
건축 시작
본격적인 성당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15세기 중반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수도원 교회로 전환
브와디스와프 2세 야기에ウォ 왕이 크ウォ츠코에서 초빙한 라테란 참사회 소속 수도사들에게 이 성당을 기증하였다.
완공
고딕 양식의 성당 건축이 마무리되었다.
스웨덴 침공 (대홍수)
스웨덴 군대의 침공으로 성당 내부가 약탈당하고 심하게 파괴되었다. 이 사건 이후 내부 장식은 바로크 양식으로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바르톨로메오 베레치 안장
바벨 성의 지그문트 예배당을 설계한 유명 르네상스 예술가 바르톨로메오 베레치가 이 성당에 안장되었다.
여담
스웨덴 침공(대홍수) 당시 스웨덴 왕 카를 구스타브가 이곳에 사령부를 두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중앙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 성가대석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바벨 성의 지그문트 예배당을 설계한 르네상스 예술가 바르톨로메오 베레치가 이곳에 묻혀 있다.
성당의 폴란드어 명칭 'Bożego Ciała'(보제고 치아와)는 '그리스도의 몸', 즉 **'성체'**를 의미한다.
과거 수도원 부속 교회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성당보다 부지가 넓고, 수도원 묘지가 옆에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