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건축미를 간직한 역사적인 건축물이나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독특한 분위기의 유적을 탐방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사진 애호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장소이다.

한때 아름다웠을 것으로 추정되는 궁전의 현재는 상당 부분 훼손된 유적 상태로 남아있으며, 그 잔해를 통해 과거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과거 일부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하였다.

현재 궁전은 상당 부분 방치되어 빠르게 훼손되고 있으며, 내부 접근이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복원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때 바르타 강이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을 자랑했다고 전해진다.

코닌 지역의 몇 안 되는 흥미로운 역사 건축물 중 하나로 여겨지며, 복원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스위스 출신 농경제학자 에드워드 레이몬드가 1880년에 세운 600제곱미터 규모의 사유지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4년에 개인에게 매각되어 지붕과 천장 보수, 발코니 증축 등의 작업이 이루어졌으나, 이후 추가적인 복원 작업은 지연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