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성 요셉과 성가정에 대한 깊은 신심을 가진 순례객 및 가톨릭 신자들이 주로 찾는 폴란드의 주요 성지이다. 특히 기적의 성화로 알려진 '성가정 성화' 앞에서 기도하고 미사에 참여하며 영적인 위안을 얻으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바로크 및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대성당 내부를 둘러보고, 지하에 마련된 다하우 강제 수용소 희생자 추모 경당에서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또한 매일 봉헌되는 미사와 성체 조배에 참여하며 신앙심을 다질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요 행사나 휴일에는 매우 혼잡하여 조용히 기도하거나 묵상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개인 방문객을 위한 현장 안내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성당 앞과 성 요셉 광장 주변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특히 주말이나 행사 시에는 협소할 수 있다.
- 인근에 유료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칼리시 도심에 위치하여 시내버스로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확한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7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진 이 성화는 수많은 기적과 은총으로 유명하며, 18세기에 교황의 승인을 받아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도 이곳에서 기도했던 유서 깊은 성화로, 성 요셉 경당에 모셔져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다하우 강제 수용소에서 성 요셉의 전구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폴란드 사제들을 기리는 공간이다.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와 감사의 장소로, 작은 박물관 형태로 관련 유물과 기록을 전시하고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에 따르나 별도 확인 필요
14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사제단과 18세기 말 재건된 바로크 양식의 본당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화려한 황금빛 장식과 다수의 제단, 조각상, 그리고 고딕 다색 제단화(폴리프티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성가정 성화 앞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기적의 성화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촬영 시 예의를 지켜야 한다).
중앙 제단 및 본당 내부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과 황금빛 장식으로 가득한 본당 내부 전체가 아름다운 촬영 배경이 된다.
고딕 다색 제단화 (폴리프티크)
측면 제단에 위치한 정교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딕 양식의 다색 제단화는 예술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첫째 목요일 특별 미사
매월 첫째 목요일
성 요셉 성인의 전구를 청하며 봉헌되는 특별하고 장엄한 미사가 진행된다. 많은 신자들이 참여하여 함께 기도한다.
방문 팁
성당 좌측(입구 기준)에서 정오 미사 전 고해성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성체 조배도 가능하다.
매일 정오(12:00)에는 성 요셉 경당에서 미사가 봉헌된다.
지하에는 다하우 강제 수용소 희생 사제들을 기리는 작은 박물관 형태의 경당이 있으니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성당 인근에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인 '돔 피엘그지마(Dom Pielgrzyma)'가 있어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화장실은 성당 옆 별도의 입구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2즈워티의 유료 요금이 부과된다.
개인 방문객을 위한 미사 시간 및 종류에 대한 안내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거나 문의하는 것이 좋다.
성체를 모실 때 사용할 수 있는 무릎 받침대가 마련되어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기도하고 싶다면, 많은 순례객이 몰리는 축일이나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 건립
최초의 성당이 현재 위치에 세워졌다.
대학 성당 지정 및 증축
야로스와프 보고리아 스콧니츠키 대주교에 의해 대학 성당으로 지정되었고, 목조 건물 자리에 새로운 석조 성당이 건립되었다.
성가정 성화 제작
현재 성당의 가장 중요한 유물 중 하나인 기적의 성가정 성화가 이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붕괴 및 성화 기적 공인
건축 재해로 성당 서쪽 파사드와 일부가 붕괴되었다. 같은 해 교황 비오 6세는 성가정 성화를 기적의 성화로 공인했다.
성당 재건
후기 바로크 양식으로 성당이 재건 및 확장되었고, 높은 탑이 추가되었다.
다하우 수용소 사제들의 기적적 생환
다하우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었던 폴란드 사제들이 성 요셉의 전구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으며, 이는 칼리시 성 요셉 성지에 대한 신심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국립 성지 지정
성 요셉 성지가 폴란드의 국립 성지로 공식 지정되었다.
준대성전(Minor Basilica) 격상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성당이 준대성전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성지를 방문하여 성가정 성화 앞에서 기도했다.
여담
이 성당에는 펠리치아노 수녀회 설립자인 복녀 마리아 안젤라 트루슈코프스카의 세례대가 보존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성당의 보물실에는 12세기의 로마네스크 양식 파테나(성작 접시)와 카지미에시 대왕이 기증한 고딕 양식의 성작이 소장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매년 약 20만 명의 순례자가 폴란드 전역에서 이곳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화려한 황금 장식이 성 요셉의 소박함과는 대조되지만, 오히려 가족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15분에는 전통 라틴어 미사인 트리덴티노 미사가 봉헌된다는 정보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라디오 마리아 (Radio Maryja)
폴란드의 가톨릭 라디오 방송국인 라디오 마리아의 주요 행사나 중계가 이곳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