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건축 양식의 종교 건축물이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에 관심 있는 여행객, 특히 도시 공원 옆의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교회의 외관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공원 산책과 함께 잠시 들러 그 모습을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로마네스크 리바이벌 양식으로 지어진 교회의 외부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저녁 무렵 공원과 어우러진 교회의 모습이나 조명이 켜진 야경을 볼 수 있다. 내부 관람은 제한적이거나 특정 시간에만 가능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교회 내부 관람이 어렵거나, 세례와 같은 특정 종교 행사 진행 시 사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경험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으며, 간혹 약속 시간 관련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현재 교회 건물은 1920년에 철거된, 원래 성 요셉 광장에 있던 더 큰 규모의 정교회 자재를 일부 재활용하여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이 지역 정교회 신자 중 그리스인 디아스포라나 러시아인이 많았으나, 근래에는 우크라이나 출신 신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교회가 자리한 Niecała 거리는 '매력적인(urocza)' 거리로 묘사되기도 하며, 교회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한다.

방문객 중에는 문이 닫혀 있어 내부를 보지 못하고 외부 모습에 감탄했다는 후기가 종종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