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의 역사와 건축미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건축학도, 혹은 스타방에르의 핵심 랜드마크를 방문하려는 일반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 양식으로 변화하는 건축 양식의 특징을 관찰할 수 있으며, 성당 내부에 보존된 오래된 세례대나 주교 의자, 스테인드글라스 등 종교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장기간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내부 관람이 제한적이거나 외관 일부가 가려져 있어 방문 경험이 온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스타방에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스타방에르 중앙역(Stavanger stasjon) 또는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대부분의 시내버스가 대성당 인근을 경유한다.
주요 특징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나 1272년 화재 이후 고딕 양식으로 증축되어 두 가지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성당 내부에는 1300년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례대와 1925년에 만들어진 주교 의자, 그리고 마그누스 6세, 에이리크 2세, 호콘 5세 왕의 조각상 등 귀중한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또한 볼거리다.
대성당은 스타방에르 도심의 브레이아바트네트 호수 남쪽에 자리 잡고 있어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수 주변 산책과 함께 대성당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추천 포토 스팟
대성당 정면 광장
웅장한 대성당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두 개의 탑과 중앙의 창문이 인상적이다.
브레이아바트네트 호수 건너편
호수와 함께 대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호수에 비친 대성당의 반영도 촬영 가능하다.
대성당 측면 (구시가지 방향)
대성당의 측면과 함께 주변의 오래된 목조 건물들이 어우러져 역사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현재 장기간 보수 공사 중이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내부 관람 가능 여부 및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성당 관람 후 인근의 올드 스타방에르(감레 스타방에르), 다채로운 색감의 건물들이 있는 파르게가텐(색채의 거리), 석유 박물관 등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면, 1300년경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오래된 세례대와 1925년에 만들어진 주교 의자, 그리고 성구실 입구에 있는 왕들의 조각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대성당 주변은 평탄한 편이나, 공사로 인해 일부 구간의 통행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영국 윈체스터 출신으로 추정되는 레이날드(Reinald) 주교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대성당 건설을 시작했다.
완공 및 헌정
대성당이 완공되었으며, 이는 스타방에르 시의 공식적인 설립 연도로 간주된다. 성당은 윈체스터의 주교였던 성 스위툰(St. Swithun)에게 헌정되었다.
대화재 발생
스타방에르 시를 덮친 대화재로 인해 대성당 역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재건 및 증축 (고딕 양식 도입)
아르네(Arne) 주교의 지휘 아래 화재로 손상된 대성당이 재건되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로마네스크 양식에 고딕 양식이 더해져 증축되었다. 서쪽 탑이 현관으로 대체되고 성가대석이 확장되었다.
종교개혁
종교개혁으로 인해 가톨릭 성당에서 루터교 교회로 전환되었다.
주교좌 이전
스타방에르의 주교좌가 크리스티안산드로 이전되면서 대성당의 중요성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대대적 개조
1860년대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개조 공사로 인해 대성당의 외관과 내부가 상당히 변경되었으며, 중세 시대의 모습 상당 부분이 사라졌다.
주교구 재설립
스타방에르 시 창립 800주년을 맞아 주교구가 다시 설립되면서 대성당은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회복했다.
게르하르트 피셔 복원
건축가 게르하르트 피셔(Gerhard Fischer)의 주도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져 1860년대의 변경 사항 일부를 되돌리고 중세의 모습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있었다.
최근 주요 복원
대성당의 보존을 위한 최근의 주요 복원 작업이 시행되었다.
여담
스타방에르 대성당은 노르웨이에 현존하는 대성당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성당의 수호성인은 9세기 윈체스터의 주교였던 성 스위툰(St. Swithun)으로, 그의 유물이 이곳에 안치되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초기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목조 지붕이었으나, 1272년 화재 이후 고딕 양식의 석조 볼트 천장으로 재건되었다고 한다.
성당 내부 기둥의 기둥머리에는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신들의 황혼)' 장면을 묘사한 조각이 있다는 설이 있다.
1814년, 노르웨이가 스웨덴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헌법을 제정할 당시, 이 성당은 중요한 선거 교회(valgkirke)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스코틀랜드 출신 장인 앤드류 로렌스슨 스미스(Andrew Lawrenceson Smith, 약 1620-1694)가 제작한 설교단 등 바로크 양식의 정교한 목조 장식품들이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