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예술, 과학, 역사가 독특하게 결합된 계몽주의 시대의 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과학 및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상징적인 타원형 홀을 비롯해 희귀한 화석, 오래된 과학 기구, 그리고 미켈란젤로와 렘브란트의 드로잉을 포함한 미술품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18세기 지식인의 저택이었던 공간도 둘러볼 수 있다. 현대적인 시설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전시물은 자연 채광으로 인해 관람 시 빛 반사가 있을 수 있으며, 높은 곳에 배치된 소장품이나 네덜란드어로만 설명된 전시물도 있어 모든 관람객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하를렘 중앙역(Haarlem Centraal Station)에 하차 후, 박물관까지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하를렘 중앙역까지는 기차로 약 15-20분 거리이다.
🚌 버스 이용 시
-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또는 암스테르담 시내에서 R-net 300번 버스를 이용하여 'Wulft/Centrum'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자전거 또는 도보
- 하를렘 시내는 비교적 작아 자전거로 이동하거나 걸어서 박물관에 도착하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1784년에 지어진 네오클래식 양식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박물관의 역사적인 중심이다. 18세기 과학 실험 시연 및 학문 연구의 장소였던 독특한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세계 최초로 발견된 시조새 화석을 비롯한 다양한 화석과 광물, 그리고 18세기 과학 실험에 사용된 정교한 기구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거대한 정전기 발생기는 당시 과학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등 거장들의 드로잉 원본과 네덜란드 황금기 및 낭만주의 화가들의 회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경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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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 홀 (Oval Room)
박물관의 상징이자 가장 아름다운 공간으로, 독특한 건축미와 고풍스러운 서가들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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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르 테일러르의 집 (Pieter Teyler's House)
18세기 부유한 상인의 저택을 복원한 공간으로,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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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실 및 기구실
독특한 형태의 화석들이나 정교한 옛 과학 기구들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피사체가 되며, 박물관의 학문적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온라인으로 시간 지정 티켓을 예매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전문 가이드 투어(영어 가능)나 무료 오디오 가이드(개인 이어폰 사용 가능)를 이용하면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무료 물품 보관함이 있지만, 수요가 많을 수 있으니 참고한다.
박물관 뒤뜰에 있는 카페의 평이 좋으며, 로봇 서버가 있는 현대적인 카페테리아도 이용 가능하다.
내부 화장실은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많다.
I Amsterdam City Card 또는 뮤지엄 카드(Museumkaart) 소지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피터르 테일러르 판 더휠스트 생애
스코틀랜드계의 부유한 옷감 상인이자 은행가였던 피터르 테일러르는 예술과 과학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남겼다.
테일러르스 재단 설립 및 박물관 건립 시작
테일러르의 유언에 따라 현대 예술과 과학을 위한 중심지로 박물관이 설립되었다.
타원형 홀(Oval Room) 개관
박물관의 역사적인 핵심 공간인 네오클래식 양식의 타원형 홀이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과학자 마르티뉘스 판 마룸이 초대 관장으로 임명되었다.
박물관 확장
화석 미술관(1888년 화폐 미술관으로 변경), 제1회화관(1838년), 제2회화관(1892년) 등이 증축되었다.
새로운 정문 및 전시 공간 개관
스파르너 강변에 현재의 정문이 비엔나 건축가 크리스티안 울리히의 설계로 완공되었고, 기구실, 제1화석실, 제2화석실 등이 추가되었다. 도서관도 확장되고 150석 규모의 강당이 마련되었다.
헨드릭 로런츠 재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헨드릭 로런츠가 물리학 캐비닛 큐레이터로 재임하며 광학, 전자기학, 방사선, 원자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이끌었다.
대규모 신관 증축
건축가 휘버르트얀 헹컷의 설계로 현대적인 신관이 추가되었다.
뮤지엄 숍 및 멀티미디어실 추가
인접 건물을 매입하여 뮤지엄 숍과 멀티미디어실로 확장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 등재 시도
오랜 공공 지식 기관으로서의 역사와 컬렉션 보존 노력을 인정받아 네덜란드 정부에 의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추천되었으나, 2013년 철회되었다.
여담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현 네덜란드 국왕 빌럼 알렉산더르 등 여러 저명인사가 이곳을 방문했다고 전해진다.
설립자인 피터르 테일러르 판 더휠스트는 스코틀랜드 혈통의 메노파 신자였으며,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은 인물이었다.
박물관의 초기 개념은 고대 그리스의 '무세이온(Mouseion)', 즉 예술과 과학의 여신들을 위한 신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세계 최초로 발견된 시조새(Archaeopteryx) 화석 중 일부가 이곳에 소장되어 있다.
1784년에 제작된 마르티뉘스 판 마룸의 대형 정전기 발생기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였다.
1778년 박물관 설립 이후의 모든 수입, 지출, 확장, 급여, 일일 구매 내역, 방문객 방명록, 이사회 회의록 등 박물관의 전체 기록 보관소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한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최종 등재되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박물관 내 카페에 로봇 서버가 등장하여 음료를 제공하는 등 현대적인 요소도 도입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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