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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개요
과학, 문화, 자연에 대한 상호작용형 전시 관람과 대형 돔 스크린 영화를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교육적인 즐거움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다양한 주제의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옴니버섬의 거대한 돔 스크린을 통해 자연 다큐멘터리 등 몰입감 높은 영상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의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으며, 간혹 고장난 전시물이 있다는 방문객의 아쉬움 섞인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자체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용이하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인근에 트램 및 버스 정류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구체적인 노선 정보는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많은 상호작용형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지질학, 생물학, 역사, 과학 등 폭넓은 주제를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거대한 돔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몰입감 높은 영화 관람은 뮤지온-옴니버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주로 자연, 우주,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어 교육적이면서도 경이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상영 스케줄에 따라 다름
환경, 지리, 문화 정체성,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등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와 과학적 원리를 다루는 교육적인 전시가 많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모든 인터랙티브 전시를 충분히 즐기려면 최소 2~3시간 이상 계획하는 것이 좋다.
영어 사용자는 일부 전시 설명이 네덜란드어로만 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영어 오디오 가이드 앱 다운로드를 고려할 수 있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박물관 주차장을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뮤지엄 카드(Museumkaart) 소지 시 입장료와 옴니버섬 영화 1편 관람이 무료이다.
내부 카페 음료 가격이 다소 높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어린 자녀를 위한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반입 가능 여부 확인 필요).
역사적 배경
뮤지온 설립 구상
신문사 사장 Frits van Paasschen이 어린이들이 산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고자 뮤지온을 처음 구상했다. 초기에는 '교육을 위한 박물관(Museum ten bate van het Onderwijs)'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교육용 영화 상영 시작
네덜란드 최초로 교육용 영화를 상영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네덜란드 최초의 학교 영화관 설립으로 이어졌다.
헤이그 시 인수
사립 박물관이었던 '교육을 위한 박물관'을 헤이그 시에서 인수하여 시립 박물관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누이트 유물 컬렉션 확보
생물학자 니코 틴베르헌(Niko Tinbergen)이 그린란드 이누이트족으로부터 수집한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현 건물 완공 및 '뮤지온' 명칭 사용
건축가 WG Quist가 설계한 현재의 박물관 건물이 완공되었으며, 이때부터 '뮤지온(Museon)'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민영화
뮤지온은 다시 민간 기관으로 전환되었으나, 헤이그 시의 주요 재정 지원은 계속 유지되었다.
포르투갈 왕관 보석 도난 사건
유럽 왕관 보석 특별 전시회 기간 중 대여해 온 포르투갈 왕관 보석 중 상당 부분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네덜란드 정부는 포르투갈 정부에 6백만 유로를 배상했다.
옴니버섬과 통합
인근의 대형 스크린 영화관인 옴니버섬(Omniversum)과 통합하여 '뮤지온-옴니버섬: 원 플래닛(Museon-Omniversum: One Planet)'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했다.
여담
뮤지온(Museon)이라는 이름은 박물관의 원래 네덜란드어 명칭인 '교육을 위한 박물관(Museum ten bate van het Onderwijs)'을 줄인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초창기 뮤지온은 네덜란드에서 교육용 영화를 상영한 최초의 기관 중 하나였으며, 이는 네덜란드 최초의 학교 영화관 설립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2002년에는 매우 떠들썩했던 포르투갈 왕관 보석 도난 사건이 발생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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