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북해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대관람차, 번지점프,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독특한 구조의 부두 위에서 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여행객 및 모험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부두의 상층 데크를 거닐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거나, 대관람차에 탑승하여 스헤베닝언 해변과 헤이그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부두 내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거나, 스릴 넘치는 번지점프와 짚라인에 도전해볼 수도 있다.
일부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거나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경우가 있다는 점, 비수기에는 일부 상점이나 액티비티가 운영되지 않아 다소 한산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부두 인근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요금이 비싸고 거리가 멀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고려할 사항이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헤이그 중앙역(Den Haag Centraal)에서 트램 9번을 타고 'Kurhaus'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다른 트램 노선이나 버스도 인근을 경유할 수 있으므로, 현지 대중교통 앱이나 안내를 통해 최적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부두 자체 주차 시설은 없으며, 스헤베닝언 해변 주변의 공영 또는 민영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주차장에서 부두까지 다소 걸어야 할 수 있으며,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주차장은 특정 조건(예: 제휴 시설 이용) 시 주차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주요 특징
부두의 가장 끝부분에 위치한 대관람차로, 약 40미터 높이에서 스헤베닝언 해변과 북해, 헤이그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 탑승하면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계절 및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부두에 설치된 전망 타워에서는 번지점프를, 부두 상공을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체험하며 아드레날린을 만끽할 수 있다. 북해를 배경으로 특별한 스릴을 경험하고 싶은 모험가들에게 인기 있는 활동이다.
운영시간: 계절 및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부두의 1층 실내 공간과 2층 외부 데크에는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 바, 카페, 푸드 스탠드, 기념품 상점 등이 입점해 있어 식사, 간식, 음료를 즐기거나 쇼핑을 할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하거나 음료를 마시는 경험은 특히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 매장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대관람차 앞 또는 탑승 중
스카이뷰 대관람차 자체를 배경으로 하거나, 대관람차에 탑승하여 스헤베닝언 해변과 북해의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부두 상층 데크 (해변 방향)
넓게 펼쳐진 스헤베닝언 해변과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건물들, 그리고 북해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일몰 시간의 부두 전경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실루엣처럼 보이는 부두와 대관람차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스헤베닝언 신년 맞이 다이빙 (Nieuwjaarsduik)
매년 1월 1일
새해 첫날 차가운 북해에 뛰어드는 네덜란드의 전통 행사로, 스헤베닝언 해변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데 피어에서도 이 광경을 지켜볼 수 있다.
스헤베닝언 국제 불꽃놀이 축제 (Internationaal Vuurwerkfestival Scheveningen)
여름철 (주로 8월 중 특정일 저녁)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국제적인 불꽃놀이 대회로, 스헤베닝언 해변과 데 피어는 훌륭한 관람 장소가 된다. 여러 국가가 참여하여 경쟁을 펼친다.
깃발의 날 (Vlaggetjesdag)
봄철 (주로 6월 중 토요일)
그해 첫 번째 청어(Hollandse Nieuwe) 잡이를 기념하는 전통 축제로, 스헤베닝언 항구에서 열린다. 다양한 전통 행사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데 피어 인근에서도 그 여파를 느낄 수 있다.
방문 팁
날씨가 좋은 날,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북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부두 입장은 무료이지만, 대관람차, 번지점프, 짚라인 등 개별 액티비티와 시설 이용은 유료이다.
바닷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바람막이 등 여벌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상층 데크는 바람에 더 많이 노출된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빌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적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거나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부두 내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지만, 인근 해변가에도 많은 식당과 바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부두 내 화장실은 유료로 운영될 수 있다.
무거운 짐이 있다면, 부두까지 긴 거리를 걸어야 할 수 있으므로 인근 주차장 이용 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의 부두 '반델호프트 코닝인 빌헬미나' 개장
네덜란드 건축가 빌헬무스 베르나르두스 판 리프란트와 W. 비홉스키가 설계한 목조 구조의 첫 번째 스헤베닝언 부두(Wandelhoofd Koningin Wilhelmina)가 5월 6일 개장했다. 쿠어하우스 호텔 바로 앞에 건설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과 부두의 파괴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이 대서양 방벽의 일부로 부두를 사용하며 저장 시설 및 탄약고로 활용했다. 연합군의 침공을 어렵게 하기 위해 산책로 일부가 제거되기도 했다. 1943년 3월 26일 화재로 정자(pavilion)가 전소되었고, 이후 독일군은 연합군의 상륙 작전에 사용될 것을 우려하여 목조 상부 구조물을 철거했다.
현재의 '데 피어' 건설 및 개장
로테르담 출신 건축가 휴 마스칸트(Hugh Maaskant)와 딕 아폰(Dick Apon)이 설계한 현재의 부두가 1959년 9월 17일 착공하여 1961년 개장했다. 독특한 2층 구조와 4개의 '섬(islands)'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판 데르 발크 그룹 인수 및 재단장
한동안 방치되었던 부두를 판 데르 발크(Van der Valk) 그룹이 단 1 네덜란드 길더에 인수하여 약 2,000만 유로를 투자, 주요 구조와 섬 하나를 개조하고 레스토랑과 카지노를 건설했다.
화재 및 파산, 폐쇄
2011년 화재 이후 다시 쇠퇴기를 맞았으며, 2013년 초 파산 선고를 받았다. 안전 문제로 인해 2013년 10월 시 당국에 의해 전체 구조물이 폐쇄되었다.
새로운 소유주 및 부분 재개장
2014년 10월 콘도르 베설스 그룹(Kondor Wessels Groep)과 단제프 BV(Danzep BV)가 부두를 인수하여 다양한 새로운 시설 도입을 계획했다. 2015년 7월 19일, 안전 문제로 동시 입장객 수를 800명으로 제한하며 상층 데크가 부분적으로 재개장했다. 하층 데크도 개방되었으나 보수 작업은 계속되었다.
여담
현재의 데 피어는 스헤베닝언에 건설된 두 번째 부두라고 한다. 첫 번째 부두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파괴되었다.
1991년, 판 데르 발크 그룹이 단 **1 네덜란드 길더(약 0.45유로)**라는 상징적인 금액에 이 부두를 인수하여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했다는 얘기가 있다.
데 피어는 과거 두 차례의 큰 화재(1943년, 2011년)와 파산 위기를 겪는 등 다사다난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특한 2층 구조로 설계되었는데, 아래층은 폐쇄형 공간이고 위층은 개방형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두 끝에는 4개의 독립된 '섬(islands)' 형태의 플랫폼이 각각 다른 테마로 계획되었다고 한다.
총 길이는 382미터에 달하며, 가장 높은 구조물은 약 45미터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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