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사라레 드 그로종 가문이 수 세기 동안 수집한 예술 작품과 17세기 저택의 내부 장식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귀스타브 쿠르베, 오귀스트 푸앵틀랭 등 쥐라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귀족 가문의 저택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다양한 회화, 도자기, 은기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작품과 저택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건물과 소유주에 대한 역사 설명이 부족하고 일부 소장품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하며,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돌(Dole)에서 약 35km (약 40분 소요)
- 브장송(Besançon)에서 약 48km (약 40분 소요)
- 롱스르소니에(Lons-le-Saunier)에서 약 38km (약 40분 소요)
🚄 기차 이용
- 파리/스위스 방면 TGV 이용 시 무샤르(Mouchard)역 하차 (미술관에서 약 10분 거리)
- 아르부아(Arbois) SNCF 기차역 이용 (TER Franche-Comté 노선 운행)
주요 특징
17세기에 지어진 유서 깊은 '오텔 사레 드 그로종' 저택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부르주아 가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사라레 드 그로종 가문이 수집한 회화, 도자기, 은기 등 다양한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귀스타브 쿠르베와 오귀스트 푸앵틀랭 등 쥐라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주목할 만하다.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통해 미술관 소장품과 저택의 역사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작품의 배경과 의미, 지역 예술가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하며 관람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운영시간: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 (일반적)
방문 팁
파스퇴르 생가 입장권으로 이 미술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JURAMUSÉES 패스를 이용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이드 투어는 주로 오후 2시 30분 이후에 시작하며,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일부 기간에는 특별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오텔 다쉐(Hôtel d'Achey) 건립
현재 미술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인 오텔 다쉐(훗날 사레 드 그로종 가문 소유)가 건립되었다.
미술관 개관
사라레 드 그로종 가문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미술관으로 개관하여 대중에게 공개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
미술관 건물은 원래 17세기에 지어진 '오텔 다쉐(Hôtel d'Achey)'라는 개인 저택이었다고 한다.
사라레 드 그로종 가문이 여러 세대에 걸쳐 수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저택의 원래 가구와 목공예 장식도 잘 보존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이 약 9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그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미술관 내 도서관을 관람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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