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쇼핑객들과 여행 중 특별한 기념품이나 선물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100개가 넘는 매장에서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을 둘러보며 쇼핑을 즐길 수 있고, 푸드코트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아울렛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기대만큼 저렴하지 않다는 점이나 특정 매장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인기 있는 일부 브랜드의 경우 특정 사이즈(특히 작은 여성 사이즈) 제품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아울렛은 말라가 공항 활주로와 가까워 쇼핑 중에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에 파이브가이즈, 스타벅스, 벤앤제리스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 식음료 매장이 입점해 있어 쇼핑 중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과거에는 프라다, 미우미우와 같은 명품 브랜드 매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철수했다는 정보가 있다.

이 아울렛은 '플라사 마요르(Plaza Mayor)'라는 더 큰 규모의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단지의 일부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울렛 외에도 일반 상점, 영화관, 슈퍼마켓 등이 함께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