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베로나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짧고 편리하게 즐기거나,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순간을 경험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도보 이동이 어려운 여행객이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푸니쿨라를 타고 산 피에트로 언덕 정상까지 약 1분 30초 만에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아디제 강이 감싸 흐르는 붉은 지붕의 중세 도시 베로나의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 마련된 바에서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푸니쿨라 차량 내부의 청결 상태나 여름철 환기 문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티켓 자동 발매기가 1대뿐이어서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발권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로나 구시가지의 주요 관광 명소인 피에트라 다리(Ponte Pietra)에서 매우 가깝다. 다리를 건너 언덕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하부 정류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 'Santo Stefano / Ponte Pietra B' 정류장이 있으며,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가파른 산 피에트로 언덕을 힘들이지 않고 단 1분 30초 만에 오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특히 더운 날씨나 도보 이동이 어려운 경우 매우 유용하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산 피에트로 성 언덕 정상에 도착하면 아디제 강이 S자로 휘감아 도는 베로나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과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주변 언덕까지 조망 가능하다.
운영시간: 24시간 (전망대 자체는 상시 개방, 푸니쿨라 운영 시간 확인 필요)
해 질 녘에 방문하면 붉게 물드는 베로나의 하늘과 도시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많은 커플과 여행객들이 로맨틱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운영시간: 일몰 시간 (계절별 변동)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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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피에트로 성 언덕 중앙 전망대
아디제 강과 피에트라 다리, 베로나 구시가지 전체를 가장 넓게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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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좌측 테라스
중앙 전망대보다 비교적 한적하며, 로마 극장 유적과 함께 베로나 동쪽 지역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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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점의 전망대 가장자리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하늘과 도시의 야경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왕복 티켓(3유로)이 편도 티켓(2유로) 두 장을 구매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티켓 자동 발매기는 현금 및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해당 시간대에는 사람이 몰릴 수 있다.
정상에 있는 바(Bar) 또는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여 전망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방문객도 편리하게 탑승 및 관람이 가능하다.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간 후, 내려올 때는 계단을 이용하여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걸어 내려오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여름철에는 푸니쿨라 차량 내부가 다소 더울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0-1세 유아, 공인된 관광 가이드, 장애인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10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경로는 할인 요금이 적용될 수 있으니 발권 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상에는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나, 하부 정류장에는 화장실이 없거나 이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푸니쿨라 구상
제1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산 피에트로 성(Castel San Pietro) 지역의 관광 가치를 높이고, 당시 언덕에 위치했던 치냐롤리 예술 아카데미(Accademia di Belle Arti Gian Bettino Cignaroli) 학생 및 방문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푸니쿨라 건설이 처음 구상되었다.
건설 승인
베로나 시의회는 푸니쿨라 건설 안을 최종적으로 승인하였다.
최초 개통
푸니쿨라가 정식으로 개통되어 운행을 시작했다. 당시 하루 11회 운행되었으며, 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한 정기권도 판매되었으나 큰 호응은 얻지 못했다.
운행 중단
제2차 세계 대전 발발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푸니쿨라 운행이 중단되었다. 전쟁 후에도 산 피에트로 성의 용도 변경 및 관광객 유치 부진 등으로 인해 재개되지 못했다.
재개장
수십 년간 방치되었던 푸니쿨라는 여러 차례의 복원 계획과 논의 끝에, 카리베로나 재단(Fondazione CariVerona)의 자금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재건축을 거쳐 현대적인 경사형 엘리베이터(ascensore inclinato) 형태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다시 한번 편리하게 산 피에트로 언덕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여담
초기 푸니쿨라 운행 당시, 올라가는 요금과 내려가는 요금이 서로 달랐다는 점이 특이한 기록으로 남아있다.
현재 운영되는 시설은 전통적인 푸니쿨라 방식보다는 현대적인 '경사형 엘리베이터'로 분류되기도 하며, 로마 고고학 박물관(Museo archeologico al teatro romano)으로 연결되는 중간 정류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푸니쿨라 건설의 초기 목적 중 하나는 산 피에트로 성에 자리 잡고 있던 치냐롤리 예술 아카데미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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