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베로나 시내와 아디제 강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 특히 황홀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하려는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푸니쿨라를 이용하거나 계단을 통해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고대 로마 유적부터 중세 건축물까지 도시 전체를 조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광장 주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성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푸니쿨라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며, 여름철 낮 시간에는 광장의 그늘이 부족하여 더위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푸니쿨라 이용
- 피에트라 다리(Ponte Pietra) 근처에 탑승장이 있다.
- 요금: 왕복 3유로, 편도 2유로 (2024년 기준, 변동 가능)
- 운영 시간: 하절기(4월
10월) 10:00 ~ 21:00, 동절기(11월3월) 10:00 ~ 17:00 (운영 시간 변동 가능성 있음)
경사형 엘리베이터 방식으로 운행되며, 짧은 시간에 정상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다.
🚶 도보 이용 (계단)
- 피에트라 다리를 건너 약 10~1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도착한다.
- 베로나 구시가지의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오르는 즐거움이 있다.
경사가 다소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 자동차 이용
- 광장까지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 인근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일부 무료 주차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다.
구시가지 ZTL(교통 제한 구역)을 확인하고 진입해야 한다. 산 피에트로 성 광장 자체는 ZTL 외부일 수 있으나, 접근 경로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아디제 강이 S자로 휘감아 도는 베로나의 붉은 지붕들과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지는 야경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상시
1940년대 처음 운행했던 역사를 가진 푸니쿨라(현재는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내리며 색다른 각도에서 베로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푸니쿨라 운영 시간 내
과거 오스트리아군의 요새였던 산 피에트로 성(현재 내부 관람 불가) 주변의 넓은 광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광장 한편에는 음료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카페 운영 시간 별도)
추천 포토 스팟
전망대 중앙 난간
베로나 시내와 아디제 강, 피에트라 다리가 정면으로 보이는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도시 전체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 좋다.
일몰 시간의 서쪽 전망 포인트
해가 지는 방향으로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베로나의 실루엣을 드라마틱하게 담을 수 있다. 로맨틱한 커플 사진이나 감성적인 풍경 사진에 적합하다.
사이프러스 나무와 함께 보이는 성곽길
광장 가장자리나 성곽 주변의 사이프러스 나무를 프레임처럼 활용하여 이탈리아 특유의 정취가 느껴지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몰 시간 약 30분~1시간 전에 도착하면 변화하는 하늘과 함께 낮 풍경, 일몰, 야경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푸니쿨라 티켓은 현장 키오스크(카드 전용) 또는 유인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광장 위쪽에 위치한 바(Bar)에서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티라미수가 괜찮다는 평이 있다.
정상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식수대가 있어 물병을 가져가면 유용하다.
여름철 낮에는 햇볕이 강하고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니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도보로 오를 경우, 길 양옆으로 펼쳐지는 베로나의 골목 풍경과 점차 높아지는 전망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
역사적 배경
전략적 요충지
산 피에트로 언덕은 아디제 강과 도시를 내려다보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고대 로마 시대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되었다.
성 베드로 교회 건설
언덕 위에는 성 베드로에게 헌정된 교회가 세워졌으며, 이는 현재 지명의 유래가 되었다.
오스트리아 요새 건설
오스트리아 제국이 베로나를 점령했을 당시, 이 언덕에 현재의 산 피에트로 성(Castel San Pietro)인 군사 요새를 건설했다. 이 요새는 도시 방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푸니쿨라 최초 개통
산 피에트로 성까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푸니쿨라가 처음으로 개통되었다.
푸니쿨라 운행 중단
개통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관광객 유치 실패 및 전쟁 등의 이유로 푸니쿨라 운행이 중단되었다.
푸니쿨라 재개장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푸니쿨라 시설이 현대적인 경사형 엘리베이터로 재정비되어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여담
산 피에트로 성은 현재 군사 시설의 흔적으로 남아 있으며, 일반인에게 내부는 공개되지 않고 주로 외부 광장이 전망 공간으로 활용된다.
피아잘레(Piazzale)는 이탈리아어로 '넓은 광장' 또는 '작은 광장'을 의미하며, 이곳의 탁 트인 공간적 특성을 나타낸다.
초기 푸니쿨라는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개통한 지 불과 3년 만에 운행을 멈춘 역사가 있다.
전망대 난간 곳곳에는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며 걸어둔 자물쇠들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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