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시칠리아 바로크 양식의 정교한 조각과 도시의 역사를 탐구하고 싶은 역사/예술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건축 장식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궁전의 화려한 외관을 감상하고, 내부 박물관에서 라구사의 도시 발전 과정과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하며 과거 농경 사회의 도구들을 살펴볼 수 있다. 흑백 사진 전시를 통해 옛 라구사의 모습도 접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궁전의 화려한 외관에 비해 내부 전시가 다소 단조롭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기도 하며, 공간이 협소하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차코 궁전 - 도시 박물관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라구사 수페리오레(Ragusa Superiore) 지역의 Via San Vito 156번지에 위치한다.
🚌 대중교통
- 라구사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상세 노선 및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라구사 기차역이나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할 수도 있다.
🚗 자가용
- 궁전 자체 주차 시설에 대한 정보는 없으며, 주변 도로변이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라구사 구시가지(이블라)와 신시가지(수페리오레)는 도로가 좁고 일방통행이 많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특징
차코 궁전은 정교한 시칠리아 바로크 양식의 조각으로 장식된 외관이 특징이다. 특히 발코니를 떠받치는 듯한 다양한 표정의 푸티(아기 천사)와 그로테스크한 얼굴 조각들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궁전 내부에 마련된 도시 박물관에서는 라구사의 기원부터 현대까지의 도시 발전 과정을 담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과거 농경 사회의 생활 도구와 함께 라구사의 옛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차코 궁전 - 도시 박물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일부 전시물은 인터랙티브 장치와 다국어 지원을 통해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친절한 직원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바로크 양식 발코니와 조각상
궁전 외관의 화려한 발코니와 이를 떠받치는 독특한 푸티 및 마스크 조각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라구사 흑백 사진 전시 공간
박물관 위층에 전시된 라구사의 옛 흑백 사진들을 배경으로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궁전 정면 전체 모습
궁전 건너편에서 전체적인 파사드의 대칭미와 바로크 장식을 한눈에 담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과거의 도구들과 라구사의 흑백 사진 전시가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내부에 인터랙티브 장치와 다국어 옵션이 제공되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협조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도시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3D 모델과 조명 효과 전시가 특히 흥미롭다는 의견이 있다.
방문 전 임시 휴관 여부나 운영 시간 변동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산 안토니오의 멜피 남작(Baron Melfi di San Antonio)의 타운하우스로 처음 건설되었다.
차코 가문 인수 및 개명
이후 차코(Zacco) 가문이 궁전을 매입하여 당시 귀족 사회의 관례에 따라 가문의 이름을 따 '팔라초 차코'로 개명했다.
이탈리아 국립 기념물 지정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탈리아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라구사 도시 박물관(Museo della Città di Ragusa) 개관
최근 보수 및 정비를 거쳐 라구사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도시 박물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궁전의 두 개 거리 정면에는 각각 6개의 넓은 발코니가 있으며, 멜피 가문의 문장과 아칸서스 잎사귀 장식이 특징이라는 얘기가 있다.
발코니를 지지하는 코벨(corbel) 장식은 아기 천사(푸티)부터 음악가, 그로테스크한 얼굴까지 매우 다양하게 조각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파사드의 중심부에는 코린트식 기둥으로 구분된 3개의 중앙 발코니가 있으며, 이 발코니들은 그로테스크한 얼굴을 한 음악가 조각상으로 지지된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에는 예술가 카르멜로 카펠로(Carmelo Cappello)가 라구사 시에 기증한 작품들과 함께, 과거 농경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소규모 농민 박물관도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