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코센티니 궁전은 독특한 바로크 양식 발코니 장식을 감상하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나 라구사 이블라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기괴한 표정의 조각상과 섬세한 장식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가 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주로 궁전 외관을 둘러보며 발코니를 지탱하는 다채로운 인물상과 그로테스크한 마스크 조각들을 관찰할 수 있다. 때때로 내부에서 사진 전시회 등 특별 행사가 열릴 경우 내부를 경험할 수도 있다.

내부 관람은 상시 운영되지 않으며, 특별 행사 시 개방되더라도 내부는 다소 소박하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라구사 수페리오레(Ragusa Superiore)에서 라구사 이블라(Ragusa Ibla) 방면 버스(AST 시내버스 11번 또는 33번 등)를 이용하여 이블라 지역으로 이동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라구사 이블라 지역은 대부분 도보로 탐험하게 되며, 언덕과 계단이 많은 편이다.

🚕 택시 이용

  • 라구사역이나 시내 중심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코센티니 궁전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다.

🚶 도보

  • 라구사 수페리오레에서 라구사 이블라로 내려가는 계단길(산타 마리아 델레 스케일레 교회 부근 등)을 통해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으나, 상당한 경사와 계단이 있다.

주요 특징

궁전의 가장 큰 특징은 정교하게 조각된 발코니와 이를 떠받치는 다양한 인물상 및 그로테스크한 마스크이다. 각 발코니마다 '험담', '이야기꾼', '풍요', '신사' 등 독특한 주제를 담고 있어 이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상시 관람 가능 (외관)

궁전 내부는 상시 개방되지 않을 수 있으나, 라구사 포토 페스티벌과 같은 특별 전시나 문화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기회에 방문하면 궁전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라 변동

추천 포토 스팟

궁전 발코니의 그로테스크 조각상

발코니를 장식하고 있는 익살스럽거나 기괴한 표정의 조각상들은 코센티니 궁전의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조각상의 독특한 표정을 담아볼 수 있다.

코르소 마치니에서 바라본 궁전 전경

코르소 마치니(Corso Mazzini) 거리에서 궁전의 여러 발코니가 함께 보이는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바로크 건축의 화려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궁전까지 가는 길이 다소 오르막일 수 있으나, 발코니의 독특한 '무서운 얼굴' 조각들은 직접 볼 만한 가치가 있다.

각 발코니를 장식한 조각들은 그 표정과 형태가 매우 독특하여, 사진 촬영 시 이를 클로즈업하여 담으면 인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8세기 후반

코센티니 궁전 건립

코센티니 궁전은 18세기 후반, 시칠리아 라구사의 귀족이었던 바론 라파엘레 코센티니(Barone Raffaele Cosentini)와 그의 아들 주세페(Giuseppe)의 주도로 지어졌다. 이 지역의 전형적인 후기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특히 발코니의 화려하고 기괴한 조각 장식으로 유명하다.

18세기 ~ 현재

라구사 이블라의 주요 건축물

건립 이후 코센티니 궁전은 라구사 이블라(Ragusa Ibla)의 주요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1693년 대지진 이후 재건된 라구사의 바로크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으며, 오늘날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다.

여담

궁전의 발코니들은 각각 '험담(Maldicenza)', '이야기꾼(Cantastorie)', '풍요(Benessere)', '신사(Gentiluomo)'라는 별칭과 함께 독특한 주제를 가진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험담의 발코니'로 알려진 곳에는 특히 기괴하고 과장된 표정의 대형 마스크 조각(마스케로니)들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과거 궁전은 두 주요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여 여행자들을 보호하는 두 성인의 조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성 프란체스코 디 파올라의 모습만 남아있다고 한다.

원래 궁전의 주 출입구는 현재의 코르소 마치니가 아닌, 살리타 코멘다토레(Salita Commendatore)로 향하는 좁은 오르막길 쪽에 있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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