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프리울리 서부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는 고고학적 유물과 지역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중세 시대의 성곽 건축과 그 안에 전시된 유물을 통해 시간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복원된 성의 건축미와 내부의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여러 주제별 전시실에서 다양한 고고학 유물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탐구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답게 가꾸어진 성의 정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거나 때때로 열리는 야외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전시관의 조명이 다소 어둡거나 전시물 관련 디스플레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박물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부족하여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된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로마 시대,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는 서부 프리울리 지역의 풍부한 고고학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별 전시실에서 토기, 석기, 장신구, 매장 유물 등을 통해 과거 이 지역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13세기 말에 건립된 토레 성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재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1층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성 주변에는 잘 가꾸어진 넓은 정원이 있어 평화로운 산책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공간이다. 때때로 이 정원에서는 야외 연극, 음악회, 중세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려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토레 성 전경과 고풍스러운 건축 디테일
중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성의 외관과 독특한 탑, 창문 등 건축적 요소들이 멋진 사진 배경이 된다.
박물관 1층의 역사적인 프레스코화
성 내부 1층에 보존된 다채로운 프레스코화는 역사적 가치와 함께 예술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좋은 피사체이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주변 자연 풍경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정원과 성 주변의 자연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파푸 (I Papu) 코미디 공연
매년 7월 중 (일정 변동 가능)
이탈리아의 유명 코미디 듀오 'I Papu'가 여름철 성의 야외 공간에서 공연을 펼치는 경우가 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현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3유로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주말에만 운영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채널을 통해 운영 여부 및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부에 상세한 설명 패널이 잘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가이드 없이도 충분히 유익한 관람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있다.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정원은 산책을 즐기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좋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가족 단위 방문객은 미리 확인해볼 만하다.
여름철 저녁 시간에는 야외에서 연극 공연이나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하므로, 여행 일정과 맞다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초기 정착 및 시설 존재
논첼로 강변에 하항이 있었으며, 현재 성이 위치한 자리에 관련 구조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교회 설립
이 지역에 초기 기독교 공동체와 교회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구 교회의 수호성인인 성 일라리오와 성 타치아노는 아퀼레이아의 순교자들이다.
성 건립 시작
프라타 가문에 의해 현재의 토레 성이 건립되기 시작했다. 고리치아 백작, 오스트리아 공작, 아퀼레이아 총대주교 등 여러 세력 간의 분쟁 대상이 되기도 했다.
라곤냐 가문 귀속
프라타-포르치아 가문이 성을 소유하다가, 1391년 최종적으로 라곤냐 가문에 귀속되었다.
성 파괴 및 탑 잔존
제국군과의 전투 중 조반니 디 라곤냐와 그의 가족이 사망하고 성의 대부분이 불타 파괴되었다. 그러나 성의 탑(Torre) 부분은 살아남아 이후 라곤냐 가문에 반환되었다.
포르데노네 시 편입
토레 지역은 포르데노네 시의 일부(frazione)가 되었다.
고고학 박물관 개관
성은 복원되어 서부 프리울리 고고학 박물관(Museo Archeologico del Friuli Occidentale)으로 활용되고 있다. 마지막 성주였던 주세페 디 라곤냐 백작의 수집품이 박물관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여담
토레(Torre)라는 지명은 이 지역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탑'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이 지역에는 논첼로 강을 이용한 하항이 있었으나, 서기 1000년경 기능을 상실하고 더 하류인 현재의 포르데노네 지역으로 중심지가 옮겨갔다고 전해진다.
성의 마지막 개인 소유주였던 주세페 디 라곤냐 백작은 열정적인 고고학자였으며, 그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방대한 유물들이 현재 박물관 소장품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박물관 내에는 '알피오와 피오코(Alfio e Fiocco)'라는 이름의 감동적인 사연이 담긴 특별한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1402년 대규모 공격으로 성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을 때, 유일하게 성의 탑 부분만은 온전하게 보존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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