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수도원 아래 자리 잡은 이곳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해변 풍경을 즐기거나 맑은 물에서 해수욕을 경험하고 싶은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 1인 여행객들도 조용한 휴식을 위해 찾는다.
방문객들은 자갈과 바위로 이루어진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천연 암반으로 형성된 얕은 물웅덩이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인근의 작은 항구에서 출발하는 보트 투어를 통해 폴리냐노 아마레의 아름다운 해안 동굴들을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변이 주로 자갈과 바위로 구성되어 있어 맨발로 걷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편의시설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폴리냐노 아 마레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3km 떨어져 있으며, SS16 아드리아티카 국도에서 가깝다.
- 해변 근처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유료 구간이 있다.
🚆 기차 및 기타 교통수단
- 폴리냐노 아 마레(Polignano a Mare) 기차역에서 하차 후, 택시를 이용하거나 약 30-4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여름철에는 지역 셔틀버스 운행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주요 특징
10세기에 지어진 베네딕토회 수도원 바로 아래에서 펼쳐진 독특한 풍경 속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맑고 투명한 아드리아해의 물빛과 역사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해변은 부드러운 모래 대신 자갈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도에 의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작은 바위웅덩이(자연 풀장)들이 있어 아이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독특한 해안 지형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
색색의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그림 같은 항구는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있으며, 이곳에서 출발하는 보트 투어를 이용하면 폴리냐노 아마레의 아름다운 해안 동굴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산 비토 수도원을 배경으로 한 해변 전경
역사적인 수도원 건물과 푸른 아드리아해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이곳의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알록달록한 어선이 있는 작은 항구
정박된 다채로운 색상의 어선들과 잔잔한 바다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일몰 시간에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바로크 양식 감시탑과 해안선
해변 근처의 잘 보존된 바로크 양식 감시탑은 독특한 건축미와 함께 탁 트인 해안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산 비토 순교자 축제 (Festa di San Vito Martire)
매년 6월 14일 ~ 16일
지역의 수호성인인 산 비토 순교자를 기리는 축제로, 6월 14일 오후에는 성인의 이미지를 실은 배가 산 비토 항구에서 출발하여 폴리냐노 아 마레의 칼라 파우라 해변까지 해상 퍼레이드를 펼친다. 축제 기간 동안 전통 음악, 춤,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여름 시즌 이벤트
여름철 (구체적 일정 변동 가능)
여름 동안 산 비토 지역에서는 소규모 콘서트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비정기적으로 열리기도 한다. 정확한 정보는 현지 관광 안내소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문 팁
해변이 자갈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발 보호를 위해 아쿠아슈즈를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 성수기에도 다른 유명 해변보다는 덜 붐비는 편이지만, 좋은 자리를 차지하거나 한적함을 즐기려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변 근처에 레스토랑과 바(Bar)가 있어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고 성수기에는 유료로 운영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이나 도보 이동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지 어부들과 직접 이야기하여 주변 해안 동굴을 둘러보는 비공식적인 보트 투어를 경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수기를 피해 방문하거나 겨울철에 찾는다면 더욱 조용하고 평화로운 해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파도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바위웅덩이는 비교적 안전한 물놀이 공간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산 비토 수도원 설립
베네딕토회 수사들에 의해 처음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란체스코회 수도원
프란체스코회 소속의 프라티 미노리 콘벤투알리 데이 산티 아포스톨리(Frati Minori Conventuali dei SS. Apostoli) 수도사들의 거주지가 되었다.
왕실 소유로 귀속
수도원이 왕실 재산(Regio Demanio)으로 편입되었다.
개인에게 매각
이탈리아 통일 이후 국가가 수도원 건물을 라 그레카(La Greca) 후작 가문에 매각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이 가문이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단, 교회 건물 자체는 내무부 소속 종교건축기금(Fondo di Edifici di Culto)의 자산이다.
감시탑 건설
해안 방어를 위한 바로크 양식의 감시탑이 건설되었다. 정확한 건설 연도는 불명확하나 현존하며 상태가 양호하다.
여담
산 비토 지역의 토양에서는 특별한 품종인 '폴리냐노 당근(Carota di Polignano)'이 재배되는데, 이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슬로푸드 프레시디오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곳의 명칭인 '산 비토'는 초기 기독교 순교자 중 한 명인 성 비투스(San Vito Martire)에서 유래했으며, 그는 폴리냐노 아 마레 지역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수도원 건물은 현재 개인 소유(라 그레카 후작 가문)이지만, 수도원 내 교회는 내무부 소유로 인근의 산타 마리아 아순타 성당(Chiesa Matrice Santa Maria Assunta)에서 관리하며 주일 미사가 열린다.
과거에는 수도원 앞 바다의 바위 지형을 이용하여 천연 어장이나 물고기를 가두어 기르는 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해변과 수도원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 덕분에 다양한 영화와 TV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Cado dalle nubi (카도 달레 누비)
영화의 오프닝 장면이 산 비토에서 촬영되었다.
La mia bella famiglia italiana (나의 아름다운 이탈리아 가족)
영화의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Professione vacanze (프로페시오네 바칸체)
TV 시리즈의 일부 장면이 산 비토에서 촬영되었다.
Le indagini di Lolita Lobosco (롤리타 로보스코의 수사)
TV 픽션 드라마 'Le indagini di Lolita Lobosco'의 에피소드 중 "Gioco pericoloso(위험한 게임)"와 "Ultimo atto(마지막 행동)"의 일부 장면이 산 비토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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