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한 천문 시계의 움직임을 관찰하거나 탑 정상에서 메시나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건축 및 기계 공학에 관심 있는 탐방객, 그리고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매일 정오에 펼쳐지는 움직이는 조각상들의 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종탑에 올라가 시계의 복잡한 기계 장치를 가까이서 살펴보고 메시나 시내와 해협의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많은 관광객이 동시에 몰릴 경우, 오르내리는 계단이 하나뿐이라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페리/크루즈 항구에서
- 메시나의 주요 페리 터미널이나 크루즈선 정박지에서 두오모 광장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경우가 많다. 도보로 약 10-20분 소요될 수 있다.
북쪽 페리 터미널(약 4km 거리)에 도착한 경우 트램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기차 이용 시
- 메시나 중앙역(Messina Centrale)에서 하차 후 두오모 광장까지 도보로 약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메시나 시내를 운행하는 다수의 ATM 버스 노선이 두오모 광장 인근을 경유한다.
중앙역 옆 Piazza della Repubblica의 버스 정류장에서 관련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매일 정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천문 시계가 약 12분간 작동하며 사자, 수탉 등 다양한 도금된 청동 조각상들이 움직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 쇼는 메시나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운영시간: 매일 12:00 (약 12분간)
종탑 꼭대기 전망대에 오르면 메시나 시내, 항구, 메시나 해협의 아름다운 전경을 사방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이탈리아 본토의 칼라브리아 해안까지 조망 가능하다.
종탑을 오르는 계단 중간중간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정교한 시계의 기계 장치와 각 조각상들의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다양한 언어로 접할 수 있다. 시계 내부의 복잡한 움직임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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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 최상층 전망대
메시나 시내, 항구, 메시나 해협, 그리고 이탈리아 본토까지 아우르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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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광장 (정오 시계 쇼 관람 시)
정오에 움직이는 천문 시계의 전체 모습과 역동적인 순간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특히 사자나 수탉이 움직이는 장면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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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분수와 함께 담는 종탑과 대성당
두오모 광장에 위치한 르네상스 양식의 오리온 분수를 전경으로 하여 종탑과 대성당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고전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정오에 펼쳐지는 천문 시계 쇼는 매우 인기가 많으므로,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려면 최소 15-20분 전에 광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종탑 입장료는 약 5유로이며, 내부 계단을 통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사람이 많을 때는 계단이 혼잡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종탑 운영 마감 시간이 오후 1시 30분인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종탑 내부에는 각 층마다 시계 장치에 대한 설명이 이탈리아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메시나 대성당 내부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며, 대성당 박물관 통합 티켓 구매도 고려해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메시나 대성당 건립
메시나 대성당(Duomo di Messina)이 고딕 양식으로 처음 세워졌다. 이후 여러 차례의 재건과 복원을 거쳤다.
대지진으로 인한 파괴
메시나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대성당과 기존의 종탑이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대성당 1차 복원
지진으로 파괴된 대성당이 1차로 복원되었으나, 종탑은 이후에 재건된다.
천문 시계 설치 및 종탑 재건 완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Ungerer 회사가 제작한 현재의 천문 시계가 새롭게 재건된 종탑에 설치되었다. 이 시계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기계식 천문 시계로 알려졌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피해 및 재건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인해 대성당의 일부가 다시 파괴되었으나, 전쟁 직후 신속하게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메시나 대성당의 천문 시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기계 및 천문 시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매일 정오에 약 12분 동안 펼쳐지는 시계 쇼는 사자가 포효하고 수탉이 우는 등 다양한 도금된 청동 조각상들이 성서적, 역사적 또는 우화적인 장면들을 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때 아베 마리아 음악이 광장 전체에 울려 퍼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천문 시계는 체코 프라하의 유명한 천문 시계와 그 정교함이나 규모 면에서 비교되기도 한다.
종탑의 여러 단에 배열된 조각상들은 단순한 시간 표시를 넘어 메시나의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사건이나 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원래의 대성당과 종탑은 1908년 발생한 비극적인 대지진으로 거의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현재의 종탑과 천문 시계는 그 역사적인 자리에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재건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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