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롬바르디아 르네상스 예술과 정교한 성당 건축에 매료되는 미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내부에 들어서면 팔각형 구조와 황금빛으로 빛나는 돔, 벽면을 가득 채운 프레스코화와 당대 거장들의 회화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로 각 작품과 성당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부속 박물관인 '인코로나타의 보물' 관람 시간이 일요일 오후로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과 수년간 지속되는 내부 비계 설치로 인해 관람 경험이 저해될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로디의 중심 광장인 빅토리아 광장(Piazza della Vittoria)에서 가까운 비아 인코로나타(Via Incoronata)라는 좁은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 기차
- 로디(Lodi) 기차역은 밀라노-볼로냐 철도 노선 상에 위치하며, 역에서 성당까지는 도보 또는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팔각형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눈부신 금박 장식과 다채로운 프레스코화가 벽면과 돔을 가득 채우고 있어 롬바르디아 르네상스의 화려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정교한 문양과 풍부한 색채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베르고뇨네의 '수태고지'와 '성전 봉헌', 피아자 형제의 '성모 대관식' 등 15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이르는 주요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베르고뇨네의 패널화는 당대 교회의 모습을 담고 있어 역사적 가치도 높다.
각 예배당과 주요 작품 앞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와 영어로 제공되는 상세한 설명을 통해 성당의 역사와 예술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내부 팔각형 돔과 금박 장식
화려한 금빛으로 장식된 돔과 푸른색 기둥, 섬세한 프레스코화가 어우러진 내부 전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베르고뇨네의 '성전 봉헌' 작품 앞
작품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림 속에 묘사된 15세기 당시 성당의 모습을 비교하며 촬영할 수 있다.
상부 회랑(마트로네움)
푸른색과 금색 기둥으로 이루어진 아케이드 형식의 상부 회랑은 독특한 구도를 제공하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성당 내부 또한 인상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부속 박물관인 '인코로나타의 보물(Museo del Tesoro dell'Incoronata)'은 일요일 오후에만 짧게 개방되므로, 관람을 원한다면 방문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각 예배당과 주요 작품에 대한 설명을 **QR코드를 통해 무료 오디오 가이드(이탈리아어, 영어 지원)**로 들을 수 있다. 음성으로만 제공되므로 개인 이어폰을 준비하면 편리하다.
성당의 외관은 비교적 소박하지만, 내부는 매우 화려하고 예술적인 가치가 높으므로 반드시 내부를 관람하는 것이 좋다.
이 성당은 시에서 관리하는 '시민 성당(Tempio Civico)'으로, 일반 교구 성당과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으며, 때때로 예고 없이 문이 닫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내부에 장기간 비계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일부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기적의 발현
성당이 위치한 자리에 있던 선술집 외벽의 '왕관을 쓴 성모와 아기 예수' 프레스코화에서 성모 마리아가 눈물을 흘리고 기적을 행하기 시작했다는 전승이 있다. 이에 신자들은 성모 마리아를 위한 성당 건축을 요청했다.
설계 및 착공
브라만테의 제자인 조반니 바타조(Giovanni Battagio)가 설계를 맡았으며, 로디 시의 비용으로 건축이 시작되었다. 이후 건축가 잔 자코모 돌체부오노(Gian Giacomo Dolcebuono)와 조반니 안토니오 아마데오(Giovanni Antonio Amadeo)가 건축을 이어받아 완성했다.
종탑 완공
성당의 종탑이 건설되었다.
오르간 설치
성당 내부에 오르간이 처음 설치되었다.
파사드(정면) 완공
건축가 알폰시노 트루치(Alfonsino Truzzi)에 의해 성당의 현재 정면 모습이 완성되었다.
여담
이 성당은 과거 매춘굴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성당 건축 자금은 로디 시에서 전액 부담하였으며, 이로 인해 '시민(Civico)'이라는 명칭이 붙었고 현재도 시 소유로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기적을 일으켰다고 전해지는 14세기 프레스코화 '왕관을 쓴 성모와 아기 예수'는 원래 선술집 외벽에 있었으나, 성당 건축 후 중앙 제단 위로 옮겨져 모셔졌다.
베르고뇨네의 그림 '성전 봉헌'에는 15세기 중반 당시 성당 내부 모습이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어, 지금은 사라진 원래의 바닥 디자인 등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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