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손초 전선의 격전지였던 고리치아의 역사와 지역의 패션 및 직물 공예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전쟁사와 관련된 생생한 자료를 찾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 군복, 일상용품 등 다양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실물 크기로 재현된 참호와 역사적인 방직 기계 및 의상들을 통해 과거의 순간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 설명이 이탈리아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가 없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고리치아 성(Castello di Gorizia) 인근 보르고 카스텔로(Borgo Castello)에 위치한다.
- 박물관 근처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 도보
- 고리치아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할 수 있으나, 언덕길을 올라야 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손초 전선과 고리치아 지역의 참혹했던 전쟁의 실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과 사진, 기록물을 전시한다. 군복, 무기, 개인 물품 등을 통해 당시 병사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역사적인 의상, 직물,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실크 생산에 사용되었던 18세기 방직기 등 희귀한 기계들을 볼 수 있다. 우르술라 수녀들의 정교한 자수 작품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참호를 실물 크기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이 전쟁의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음향 효과와 함께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참호 재현 공간
실물 크기로 재현된 제1차 세계대전 참호는 독특하고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당시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이탈리아어 외에 영어 설명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통합 입장권으로 제1차 세계대전 박물관 외에도 패션 박물관, 알피니 박물관, 고고학 박물관 등 최대 4개의 전시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관람 소요 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모든 전시를 둘러보려면 최소 1시간 30분 이상 필요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일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참고할 만하다.
박물관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은 유의해야 한다.
고리치아 성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기 좋다.
역사적 배경
고리치아 백국의 중심지
고리치아는 중세 시대에 고리치아 백국의 행정 및 사법 중심지였으며, 고리치아 성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합스부르크 가문 통치 시작
고리치아 가문의 마지막 백작 사망 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에 의해 합스부르크 가문의 세습 영토로 편입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탈리아 전선의 주요 격전지인 이손초 강 유역에 위치하여 도시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다. 수차례의 이손초 전투가 벌어졌으며, 고리치아 전투도 그중 하나이다.
이탈리아 왕국 편입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생제르맹 조약에 따라 이탈리아 왕국의 영토가 되었다.
분단과 국경 도시
제2차 세계대전 후 파리 조약에 따라 도시의 일부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에 할양되어 노바고리차가 건설되었고, 고리치아는 국경 도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작은 베를린'으로 불리기도 했다.
솅겐 조약 가입
슬로베니아가 솅겐 협정에 가입하면서 고리치아와 노바고리차 간의 국경 통제가 사실상 사라져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졌다.
여담
박물관이 위치한 고리치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도시 일부가 유고슬라비아(현 슬로베니아)로 넘어가면서 '작은 베를린'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지역은 과거 합스부르크 가문과 오스트리아 제국 귀족들의 휴양지였으며, 이탈리아인, 슬로베니아인, 독일(오스트리아)인 등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살았던 다문화 도시였다고 전해진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고리치아는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간의 치열한 격전지였던 이손초 전선의 주요 도시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의 경험에 따르면, 박물관의 전시 설명 중 일부는 헝가리어로도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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