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네오클래식 양식의 성당 건축과 종교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성당 내부의 프레스코화, 조각상 등 세부적인 예술 요소를 감상하거나 미사에 참여하려는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웅장한 중앙 신도석과 측면 제단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지하 납골당(크립타)에서 역사적 유물과 종교적 유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성당의 건축적 특징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예고 없이 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내부 음향 시설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카세르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도로(Via Mazzini, Corso Trieste)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차량 통행 제한 구역(ZTL) 내에 위치할 수 있으므로, 도보 접근이 권장된다는 내용이 있다.
🚗 차량
- 차량 접근 시 ZTL 운영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 대중교통
- 카세르타 기차역에서 도보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나폴리, 로마 등 주요 도시에서 카세르타까지 기차 및 버스가 운행된다.
주요 특징
인상적인 계단과 함께 2단으로 구성된 네오클래식 양식의 정면이 특징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3개의 신도(Nave)와 기둥, 아름다운 격자 천장 장식(lacunari), 그리고 다채로운 프레스코화와 조각들로 채워진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성당 후진(Abside) 아래에 위치한 지하 공간으로, 고대 유물, 현대 예술가의 작품, 교구 주교들의 무덤 등이 안치되어 있다. 특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서명한 테라코타 타일이 보관되어 있으며, 지하 통로 끝에는 작은 정원이 있다고 전해진다.
중앙 제단에는 '열두 사도의 식탁'과 성서 일화를 묘사한 그림이 있으며, 측면 신도에는 성 프란치스코, 예수 성심, 성 요셉, 성 안나(카세르타 공동 수호성인), 십자가 등을 주제로 한 여러 제단과 예배당이 마련되어 있다. 각 제단과 예배당은 정교한 장식과 예술품으로 꾸며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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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 계단 위
웅장한 네오클래식 양식의 성당 전체 외관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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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신도(Nave Centrale)
높은 천장과 기둥, 제단으로 이어지는 깊이감 있는 내부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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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납골당(크립타) 입구 또는 내부
독특한 분위기의 지하 공간과 역사적 유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촬영 허용 여부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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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미카엘 대천사 축일 (Festa di San Michele Arcangelo)
매년 9월 29일 전후
성당의 주보성인인 성 미카엘 대천사를 기리는 축일로, 특별 미사와 종교 행사가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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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세바스티아노 축일 (Festa di San Sebastiano)
매년 1월 20일
카세르타의 수호성인 중 한 명인 성 세바스티아노를 기리는 날로, 성당에서 관련 미사나 행사가 진행될 수 있다. (한 리뷰에서 이날 성당이 닫혀 있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행사 진행 여부 확인 필요)
방문 팁
지하에 위치한 납골당(크립타)은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있는 공간으로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당의 돈 엔초(Don Enzo) 신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성당 개방 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예고 없이 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가 다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에 유연성을 두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 음향 시설이 좋지 않아 미사나 행사 시 설교 등을 명확히 알아듣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전신 성당 화재
기존 성 세바스티아노 본당이 화재로 소실되어 옛 안눈치아타 성당으로 이전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건설 계획
부르봉 왕가의 페르디난도 1세 국왕의 지시로 새로운 대성당 건설이 계획되었다.
초기 공사 진행
여러 건축가들이 참여하여 성당 건설 공사가 진행되었다.
완공
여러 우여곡절 끝에 대리석 및 회색 석재 바닥 공사 등을 포함하여 완공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인해 성당이 손상되었다.
복원 작업
전쟁으로 손상된 부분을 복원하는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프레스코화 재작업(1962년 설교단 설치 등) 등이 포함되었다.
중앙 청동문 제작
정교한 바닥 부조가 새겨진 중앙 청동 출입문이 제작되었다.
여담
성당의 종탑은 교회 본관 오른쪽에 별도로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지하 납골당(크립타)에는 고대 테라 디 라보로 지역의 고고학적 유물, 현대 예술가 바티스타 마렐로의 작품, 역대 교구 주교들의 무덤과 함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문 당시 십자가 표시를 새기고 서명한 테라코타 타일이 보관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지하 납골당으로 이어지는 길의 끝에는 휴식과 기도를 위한 작은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당 정면 상단 두 개의 벽감에는 각각 대천사 성 미카엘과 성 세바스티아노의 석고상이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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