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비스바덴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교회는 네오고딕 양식의 웅장한 건축미와 종교적 분위기를 체험하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기도와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68m 높이의 인상적인 쌍둥이 첨탑과 정교한 외부 장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교회 내부로 들어서면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함께 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파이프 오르간 연주 및 합창 공연과 같은 다양한 교회 음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도 있다.
다만, 외부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완전한 외관을 보기 어려울 수 있으며, 내부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일부 방문객은 유럽의 다른 대성당에 비해 내부가 상대적으로 소박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S-Bahn (광역전철) 이용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등에서 S1 또는 S9 노선을 이용하여 비스바덴 중앙역(Wiesbaden Hbf)에서 하차한다.
비스바덴 중앙역에서 교회까지는 도보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루이젠플라츠(Luisenplatz) 방면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비스바덴 시내버스 노선 중 루이젠플라츠(Luisenplatz)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교회 바로 근처에서 하차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필립 호프만이 설계한 네오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68m에 달하는 두 개의 높은 첨탑이 루이젠플라츠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정교한 외부 장식과 웅장한 규모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22개의 기둥으로 지지되는 늑골 궁륭 천장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신성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에는 십자가상, 성 프란치스코와 아빌라의 테레사 조각상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조용히 기도하거나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862년에 창단된 성 보니파티우스 합창단(Chor von St. Bonifatius)의 정기 공연과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는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오케스트라 미사가 열리며, 매년 '보니-음악 주간(Boni-Musikwochen)'에는 다양한 합창 및 오르간 콘서트가 개최된다.
운영시간: 음악회 및 미사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루이젠플라츠에서 바라본 교회 정면
교회의 상징인 68m 높이의 쌍둥이 첨탑과 네오고딕 양식의 웅장한 파사드 전체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교회 내부 중앙 통로 (제단 방향)
길게 뻗은 중앙 통로와 높은 아치형 천장, 그리고 정면의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를 함께 촬영하여 내부의 깊이감과 성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근접 촬영
주로 흰색, 빨간색,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빛이 투과될 때 특히 아름다워 예술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보니-음악 주간 (Boni-Musikwochen)
매년 특정 기간 (정확한 시기는 웹사이트 확인)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초청 연주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의 합창 공연, 프로젝트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지는 교회 음악 축제이다.
크리스마스 및 부활절 특별 미사와 음악회
매년 크리스마스 및 부활절 기간
주요 종교 축일인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을 기념하여 열리는 특별 미사로, 성 보니파티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 팁
독일어로 진행되는 미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사 전례에 익숙하다면 언어의 장벽 없이 함께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히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열리기도 하니, 이 시기에 방문한다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교회 내부에 정보가 담긴 소책자가 비치되어 있으며,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거나 기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교회 탑 중 일부가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독일어로 진행되는 가톨릭 미사가 있으며, 매일 저녁 18시에도 미사가 봉헌된다.
수요일에는 고해성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첫 가톨릭 본당 설립
종교개혁 이후 비스바덴에 처음으로 가톨릭 본당이 설립되었다.
첫 번째 성 보니파티우스 교회 건축
건축가 프리드리히 루트비히 슈룸프의 설계로 신고전주의 양식의 첫 번째 교회가 루이젠플라츠 인근에 세워졌다.
첫 번째 교회 붕괴
완공 직후인 2월 11일, 교회가 붕괴되었다. 과거 연못이었던 지반의 기초가 부실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필립 호프만 건축 의뢰
5월 24일, 젊은 건축가 필립 호프만에게 새로운 교회 건축이 의뢰되었다.
현재 교회 착공
6월 5일, 성 보니파티우스 축일에 현재의 교회가 착공되었다.
내부 봉헌
6월 19일, 림부르크 주교 페터 요제프 블룸에 의해 교회 내부가 봉헌되었다.
파사드 완공
교회의 정면 파사드가 완공되었다.
첨탑 완공
68m 높이의 쌍둥이 첨탑이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2월 2일 연합군의 공습으로 모든 창문과 지붕, 둥근 천장 일부가 파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1차 복구 완료
파괴된 둥근 천장을 단순한 구조로 대체하는 등 1차적인 복구 작업이 이루어졌다.
대대적 복원
둥근 천장을 원래 설계에 가깝게 재건하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 개혁에 따른 변경 사항을 반영하는 등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새 제단 설치
조각가 엘마 힐레브란트가 제작한 새로운 제단이 설치되었다.
여담
현재 교회가 서 있는 자리에는 원래 다른 교회가 있었으나, 완공 직후인 1831년에 붕괴되었다고 한다. 이는 과거 연못이었던 부실한 지반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교회를 설계한 건축가 필립 호프만은 당시 젊은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비스바덴 시립 궁전 건설에 참여한 경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교회의 이름인 '성 보니파티우스'는 8세기경 독일 지역에 기독교를 전파한 인물로, '독일의 사도'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교회 내부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은 1954년에 처음 설치된 이후, 1985년과 1995년에 각각 확장 및 전자식 베이스 스톱 추가 등의 개선 작업을 거쳤다.
1981년부터 2021년까지 약 40년간 이 교회의 칸토르(음악 감독 겸 오르간 연주자)를 맡았던 가브리엘 데사우어는 성 보니파티우스 합창단을 독일 정상급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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