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호숫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역사적인 건축물을 탐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평화로운 휴식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18세기 영국식 정원의 풍경과 프로이센 왕실의 여름 별궁이었던 장소의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넓은 공원 부지 내 잘 닦인 길을 따라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대리석 궁전과 체칠리엔호프 궁전 등 유서 깊은 건물들의 내외부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호숫가에서 피크닉을 하거나 공원 내 레스토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궁전이나 특정 시설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일부 궁전의 개방 시간이 단축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편의 시설, 특히 화장실이 충분하지 않다는 일부 방문객의 언급도 있다.
기본 정보
공원 구성
새로운 정원은 102.5 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에 조성된 영국식 풍경 정원이다. 내부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역사적 건축물과 시설들이 포함되어 있다:
- 대리석 궁전 (Marmorpalais):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여름 궁전으로, 초기 고전주의 양식의 대표 건축물이다.
- 체칠리엔호프 궁전 (Schloss Cecilienhof): 영국 튜더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 포츠담 회담이 열린 역사적인 장소이다.
- 궁전 부엌 (Palastküche): 고대 신전 폐허처럼 디자인된 독특한 외관의 건물이다.
- 오랑주리 (Orangerie): 이국적인 식물을 재배하던 온실로, 이집트 스타일의 입구가 특징이다.
- 고딕 양식 도서관 (Gotische Bibliothek):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개인 도서관으로 사용되던 작은 탑이다.
- 아이스 하우스 (Eiskeller): 피라미드 형태로 지어진 얼음 저장고이다.
- 유제품 공장 (Meierei): 과거 왕실 유제품을 공급하던 곳으로, 현재는 레스토랑 겸 양조장으로 운영된다.
- 네덜란드풍 가옥들 (Holländisches Etablissement): 하인들의 숙소 등으로 사용된 붉은 벽돌 건물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새로운 정원은 '포츠담과 베를린의 궁전과 공원군'의 일부로서 199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는 17세기와 18세기 프로이센의 힘을 증명하는 건축과 조경의 독특한 통일성 때문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포츠담 중앙역(Potsdam Hauptbahnhof)에서 트램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체칠리엔호프 궁전 방면: 트램 90번 또는 92번을 타고 'Reiterweg/Alleestraße' 정류장에서 하차 후, 버스 692번으로 환승하여 'Höhenstraße' 정류장에서 내리면 체칠리엔호프 궁전 및 새로운 정원 북측으로 접근 가능하다. (정류장이 '새로운 정원' 자체에 대한 언급이 있으므로 경로 포함)
- 공원 남측 / 대리석 궁전 방면: 중앙역에서 버스 603번 등을 이용하여 'Neuer Garten' 또는 'Schloss Cecilienhof' 등의 안내가 있는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포츠담은 베를린 ABC존 또는 BC존 티켓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정류장 이름에 'Neuer Garten' 또는 주요 궁전 이름이 포함된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이용 시
- 새로운 정원 내에서는 자전거 이용이 허용되며, 넓은 공원을 둘러보기에 좋은 수단이다.
- 포츠담 시내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개인 자전거를 이용하여 공원까지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주변으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내비게이션에 'Neuer Garten, Potsdam' 또는 특정 궁전(예: Cecilienhof, Marmorpalais)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된다.
주요 특징
1945년 포츠담 회담이 열렸던 체칠리엔호프 궁전과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아름다운 여름 별궁이었던 대리석 궁전을 방문하여 프로이센 왕가의 역사와 건축미를 직접 느낄 수 있다. 각 궁전은 독특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운영시간: 궁전별 운영 시간 확인 필요 (보통 월요일 휴관)
하일리거 호수와 융페른 호수에 인접한 넓은 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잔디밭 또는 호숫가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운영시간: 매일 08:00 - 해질녘
공원 곳곳에는 피라미드 모양의 아이스하우스, 고딕 양식의 작은 도서관, 신전 폐허 형태의 궁전 부엌, 네덜란드풍 가옥 등 흥미로운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숨어 있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18세기 정원 디자인의 특징을 보여주며 산책에 즐거움을 더한다.
운영시간: 외부 관람 상시 가능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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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궁전 (Marmorpalais)과 하일리거 호수
호수를 배경으로 서 있는 하얀 대리석 궁전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해질 무렵 호수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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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엔호프 궁전 (Schloss Cecilienhof) 정면
영국 튜더 양식의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체칠리엔호프 궁전의 정면은 역사적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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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아이스하우스 (Pyramide Eiskeller)
공원 내에 있는 이국적인 피라미드 형태의 건축물은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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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주리 이집트풍 입구 (Ägyptisches Portal der Orangerie)
스핑크스와 이집트 신상으로 장식된 오랑주리 입구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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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담 궁전의 밤 (Potsdamer Schlössernacht)
매년 8월 중 (보통 2일간)
산수시 공원을 중심으로 포츠담의 여러 궁전과 정원에서 열리는 여름밤 축제로, 새로운 정원의 궁전들도 특별 개방되거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다. 콘서트, 무용, 연극, 문학 강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방문 팁
새로운 정원은 부지가 매우 넓으므로, 자전거를 이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공원 내 자전거 주행이 허용된다.
호숫가나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많다.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에는 일부 방문객들이 하일리거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하루에 포츠담의 여러 궁전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대리석 궁전과 체칠리엔호프 궁전 입장이 포함된 **산수시+ 통합 티켓(€19)**을 구매하는 것이 개별 티켓보다 경제적일 수 있다.
공원 내 '알테 마이어라이(Alte Meierei)'는 과거 유제품 공장이었던 건물로, 현재는 호숫가에 위치한 레스토랑 겸 양조장으로 운영되어 산책 중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에 좋다.
공원과 궁전들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최소 반나절 이상, 여유롭게 보려면 하루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공원 입장은 무료이지만,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기부(권장 €2)를 받고 있다.
역사적 배경
정원 조성 시작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가 기존 바로크 양식의 상수시 정원과 차별화된 새로운 영국식 정원 조성을 명한다. 요한 아우구스트 아이저벡이 설계를 맡는다.
대리석 궁전(Marmorpalais) 건립
칼 폰 존타르트와 칼 고트하르트 랑한스가 설계한 초기 고전주의 양식의 궁전이 하일리거 호숫가에 세워진다.
주요 부속 건물 건립
궁전 부엌(신전 폐허 양식), 오랑주리(이집트 양식), 고딕 양식 도서관, 피라미드형 아이스하우스, 유제품 공장 등 독특한 건축물들이 조성된다.
페터 요제프 레네의 재설계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의 명으로 페터 요제프 레네가 정원을 재설계하여 넓은 시야와 산책로를 갖춘 영국식 풍경 정원으로 발전시킨다.
체칠리엔호프 궁전(Schloss Cecilienhof) 건립
빌헬름 2세 황제가 황태자 빌헬름과 그의 아내 체칠리에를 위해 영국 튜더 양식의 궁전을 정원 북쪽에 짓는다.
포츠담 회담 개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체칠리엔호프 궁에서 연합국 정상들(트루먼, 처칠/애틀리, 스탈린)이 만나 독일의 전후 처리 및 관리를 논의하는 포츠담 회담이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포츠담과 베를린의 궁전과 공원군'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다.
주변 명소
여담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는 프리메이슨 및 장미십자회와 같은 신비주의적 비밀 결사단에 속해 있었다고 하며, 새로운 정원 내 일부 건물(피라미드 아이스하우스, 신전 형태의 주방, 고딕 양식 도서관 등)은 이러한 전통을 반영하여 실제 용도와는 무관한 독특한 형태로 지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유제품 공장(Meierei)은 과거 실제로 소를 기르고 우유를 치즈와 버터로 가공했던 곳이며, 여기서 생산된 유제품은 왕실에 공급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인기 있는 레스토랑 겸 양조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딕 양식 도서관의 아래층에는 프랑스어 서적, 위층에는 독일어 서적이 보관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프랑스 문화를 선호했던 전임자 프리드리히 대왕과 달리 독일 예술과 문학을 장려했던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성향을 보여주는 일화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 오랑주리의 이집트식 입구 상단에는 스핑크스 조각이 있으며, 반원형 입구 벽감에는 조각가 요한 고트프리트 샤도우의 공방에서 제작된 두 개의 검은 이집트 신상이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공원 북쪽 끝에 조성된 인공 석굴은 조개껍데기와 광물로 장식되었으며, 여름철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외부에서는 자연 구조물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공원 내 특정 위치에 코끼리 모양을 닮은 나무가 있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포츠담 회담 관련 작품 다수
체칠리엔호프 궁전은 1945년 포츠담 회담의 장소였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역사를 다루는 다수의 다큐멘터리나 영화에서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한다. 회담 장면 재연이나 역사적 장소 소개 등으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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