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뮌스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도시의 변천사에 관심 있는 일반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상세한 도시 모형과 시대별 전시를 통해 도시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교육적 목적의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뮌스터의 역사를 33개의 전시실에서 시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유물, 회화, 사진 자료뿐만 아니라 1950년대 카페나 과거 상점처럼 재현된 공간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도시의 성장을 보여주는 정교한 모형들도 살펴볼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독일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은 제한된 정보만 얻을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으며,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 관람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기 어렵다는 점도 언급된다.
기본 정보
전시 구성
뮌스터 시립 박물관은 뮌스터의 도시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상설 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로 구성된다.
- 상설 전시: 1층과 2층에 걸쳐 총 33개의 전시실에서 뮌스터 지역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보여준다. 도시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도시 모형과 건축 모형, 역사적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1950년대 '카페 뮐러(Café Müller)'나 뮌스터의 아르누보 예술가 베른하르트 판콕(Bernhard Pankok)의 방을 재현한 공간도 포함한다. 바로크 화가 요한 보크호르스트(Johann Bockhorst)의 작품 컬렉션도 소장하고 있다.
- 특별 전시: 고고학 발굴, 도시 개발 프로젝트(예: 내항 변화), 도시 관련 기관 및 인물 기념일(예: 시립 공공 사업 100주년, 리우트거의 도시 설립 1200주년, 동물원 설립자 헤르만 란도이스), 사회상(예: 1950년대 '풍요로운 시절'과 전후 '힘든 시절' 사진전), 문화사적 사건(예: 롤링 스톤즈 첫 독일 콘서트 40주년 기념 전시)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50년 전(Vor 50 Jahren)' 사진 전시는 매년 새롭게 구성되어 특정 연도의 과거 모습을 조명한다.
분관: 츠빙어(Der Zwinger)
프로메나데(Promenade)에 위치한 츠빙어는 시립 박물관의 분관이다. 1525/1528년경 방어탑으로 건설되었으며, 이후 감옥, 화가 아틀리에, 히틀러 청소년단 문화시설 등으로 사용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게슈타포의 임시 감옥 및 처형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현재는 폭력의 희생자, 특히 나치 정권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물로 사용되며, 예술가 레베카 호른(Rebecca Horn)의 작품 '역행하는 콘서트(Das gegenläufige Konzert)'가 설치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뮌스터 시내 중심부 잘츠슈트라세(Salzstraße)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 상점들이 많다.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 뮌스터는 자전거 도시로 유명하며, 박물관 주변 자전거 도로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뮌스터 중앙역(Münster Hauptbahnhof)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있다.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박물관 인근 정류장에 정차한다.
주요 특징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뮌스터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상설 전시를 통해 도시의 변천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여러 시대에 걸친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교한 모형들과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고고학, 도시 개발, 사회사, 문화사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매년 개최되는 '50년 전' 사진 전시와 같이 특정 테마를 심도 있게 다루는 전시를 통해 뮌스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1950년대의 '카페 뮐러(Café Müller)', 과거 상점 등 역사적 공간을 재현해 놓아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아르누보 예술가 베른하르트 판콕의 방도 재현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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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Vor 50 Jahren)' 사진 연례 전시
매년 개최
매년 특정 연도의 50년 전 모습을 담은 방대한 사진을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는 연례 기획 전시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뮌스터의 과거 사회상과 도시 경관 변화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박물관 발전을 위한 기부는 언제나 환영받는다.
관람 시작 전, 가방 등 큰 소지품은 입구에 마련된 사물함에 보관해야 하며, 이때 1유로 또는 2유로 동전이 필요하다 (사용 후 반환됨).
박물관 내 대부분의 전시 설명은 독일어로 되어 있다. 각 전시실 입구에 영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폴란드어 등으로 요약 번역된 안내 카드가 비치되어 있으니 활용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사진 촬영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으므로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츠빙어(Zwinger) 분관도 함께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본관과는 다른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이다.
역사적 배경
뮌스터 시립 박물관 설립
뮌스터 시의 역사를 연구하고 전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최초 개관
빈트호르스트슈트라세(Windthorststraße)에 위치한 게를링 빌라(Gerling-Villa)에서 "재세례파(Die Wiedertäufer)" 전시를 시작으로 공식 개관하였다.
현 위치로 이전 및 확장 개관
기존 게를링 빌라의 공간 부족 문제로, 잘츠슈트라세(Salzstraße)에 위치한 과거 알트호프(Althoff) 백화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확장 개관하였다. 건축가 라이너 마리아 크레싱(Rainer Maria Kresing)과 크리스토프 폰 하우젠(Christoph von Hausen)이 설계를 담당했으며, 옛 백화점의 파사드는 보존되었다.
여담
박물관이 현재 자리한 건물은 원래 알트호프(Althoff)라는 이름의 백화점이었으며, 건물의 역사적인 외관은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 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설립 초기, 박물관은 게를링 빌라(Gerling-Villa)라는 다른 건물에 있었으나 전시 공간이 협소하여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게를링 빌라에는 2024년 2월 1일까지 라크쿤스트 박물관(Museum für Lackkunst, 칠기 예술 박물관)이 있었다고 한다.
박물관은 뮌스터에서 태어난 바로크 시대 화가 요한 보크호르스트(Johann Bockhorst)의 작품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데, 이는 후원자들의 지원을 통해 수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립 박물관의 분관인 츠빙어(Der Zwinger)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과거 요새의 일부였던 이 탑은 감옥, 화가의 아틀리에, 히틀러 유겐트의 문화 공간, 심지어 게슈타포의 처형 장소로도 사용되었던 파란만장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현재는 폭력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기념물로 그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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