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일 전통 농촌 문화와 수공예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뮌스터란트 지역의 역사와 민속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5헥타르에 달하는 부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18세기 풍차를 비롯한 약 30여 채의 역사적인 건물들이 전시되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농가, 학교, 대장간, 상점 등의 건물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고, 특정 날에는 전통 공예 시연을 관람하거나 직접 만든 빵, 수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부지 내에서 자유롭게 거니는 공작, 닭, 고양이 등의 동물들과 교감하며 한적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시설물의 유지 보수가 아쉽다는 지적이나, 관람 가능한 내부 공간이 제한적인 건물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본 정보
주요 시설 구성
뮐렌호프 야외 박물관은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과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건물은 특정 시대의 생활상과 문화를 보여준다.
- 보크 풍차 (Bockwindmühle): 18세기 양식의 풍차로 박물관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 농가 (Bauernhöfe): 다양한 형태의 전통 농가와 그 부속 건물들을 통해 과거 농촌 생활을 엿볼 수 있다.
- 시골 학교 (Landschule): 1823년에 지어진 학교 건물로, 옛날 교실 모습이 보존되어 있다.
- 대장간 (Dorfschmiede): 실제 대장장이들이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전통 공예품을 제작한다.
- 상점과 여인숙 (Dorfladen mit Dorfkrug): 옛날 시골 가게와 더불어 현재는 음식점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다.
- 예배당 (Bauernhofkapelle): 1840년에 지어진 작은 농가 예배당이다.
- 양봉장 (Bienenhaus): 직접 생산한 꿀을 판매하기도 한다.
- 직조 공방 (Weberkotten): 전통 직조 기술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뮌스터 시내 중심부에서 남서쪽 방향, 아제(Aasee) 호수 근처에 위치한다.
- 박물관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뮌스터 중앙역(Münster Hauptbahnhof)에서 14번 버스를 타고 'Zoo / LWL-Naturkundemuseum'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박물관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동물원 및 자연사 박물관과 가깝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세기 풍차, 오래된 농가, 1823년에 지어진 학교, 대장간 등 30여 채의 이전 및 복원된 건물들을 둘러보며 수백 년 전 독일 뮌스터란트 지역의 농촌 생활과 전통 수공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상당수 건물은 내부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대장간에서 대장장이의 실제 작업 모습을 보거나 오래된 나무 오븐에서 빵을 굽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특별한 날에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 빵, 양초, 꿀, 호두 기름 등 다양한 전통 제품을 구매할 기회도 있다.
박물관 부지 내에서는 공작, 닭, 고양이, 당나귀, 염소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자유롭게 거닐거나 사육되고 있어 가까이에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잘 가꾸어진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산책하며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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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크 풍차 (Bockwindmühle)
박물관의 상징적인 건물인 18세기 풍차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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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골 학교 (Landschule von 1823)
19세기 교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학교 건물 내부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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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농가와 정원 (Historische Bauernhöfe und Gärten)
아름답게 가꾸어진 전통 농가 건물들과 소박한 정원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시골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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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매년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주로 주말 운영)
역사적인 건물들이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되며, 전통 공예품, 음식, 음료를 판매하는 부스가 설치된다. 회전목마 등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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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틴의 날 행사 (Sankt Martin Markt)
매년 11월 11일 전후
성 마틴을 기념하는 시장과 행사가 열리며,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한다. 등불 행렬 등이 진행되기도 한다.
방문 팁
박물관 내 베이커리에서 전통 방식으로 직접 구운 신선한 빵이나 효모 빵(Hefezopf), 건포도 빵 등을 판매하며, 특히 빵이 나오는 시간에는 따뜻한 빵을 맛볼 수 있다.
부지 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작, 닭, 고양이 등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좋은 경험이 된다.
주말이나 특별 행사 기간에는 대장간, 베이커리 등에서 실제 공예 시연을 직접 볼 기회가 많으니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6유로로 비교적 저렴하며, 시설 내에 카페가 있어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과 축제(Apfelfest) 등 계절별로 특별한 체험 행사나 시장이 열리기도 하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행사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내 가게에서 직접 생산한 꿀이나 호두 기름, 양초 등 기념품이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풍차 건립
박물관의 중심이 되는 보크 풍차(Bockwindmühle)는 18세기에 엠스란트(Emsland) 지역에 처음 세워졌다.
박물관 설립 구상
테오 브라이더(Theo Breider)의 주도로 엠스란트 지역의 풍차를 뮌스터로 이전하여 야외 박물관을 건립하자는 아이디어가 시작되었다.
뮐렌호프 야외 박물관 개관
보크 풍차의 성공적인 이전 및 복원을 통해 뮐렌호프 야외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시설 확장
농가의 본채와 별채, 1823년에 지어진 시골 학교, 1840년 농가 예배당, 상점과 여인숙, 양봉장, 직조 공방, 대장간 등 약 30여 채의 역사적인 건물들이 원래 위치에서 이전되거나 옛 모습대로 복원되어 박물관 부지 내에 자리 잡았다.
문화 교육 및 행사 공간으로 활용
뮌스터란트 지역의 4세기에 걸친 농촌 및 수공업 문화를 보여주는 교육의 장이자, 크리스마스 마켓, 성 마틴 마켓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여담
뮐렌호프(Mühlenhof)라는 이름은 '방앗간이 있는 농장'이라는 의미로, 박물관의 중심인 풍차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 내 대부분의 건물은 원래 있던 장소에서 해체된 후 이곳으로 옮겨져 정성스럽게 복원된 것들이다.
박물관은 입장료, 식음료 판매, 기념품 판매, 기부금 등으로 운영되며, 과거 뮌스터 시의 재정 지원이 중단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 내 양봉장에서 직접 생산한 꿀은 기념품 가게에서 방문객들에게 판매되기도 한다.
과거 시골 학교 건물에서는 방문객들이 옛날 방식으로 읽고 쓰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장작 난로에 불을 지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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