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베스트팔렌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 중 하나로, 1173년에 처음 언급된 이래 여러 변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뮌스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알려져 있어, 역사적 건축물이나 종교 예술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습니다.
방문객들은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이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탐험하고, 후기 고딕 양식의 제단, 다양한 조각상, 빈센츠 피퍼의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등 여러 시대의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징적인 팔각형 첨탑의 모습과 역사적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정보
건축 양식
로마네스크 양식을 기반으로 하며, 1383년 화재 이후 고딕 양식으로 증축 및 개축되었습니다.
- 본당 및 측랑: 1180년에서 1220년 사이에 건설된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바실리카 구조를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성가대석 및 피어룽스투름(교차부 탑): 1383년 화재 이후 고딕 양식으로 새롭게 건축되거나 증축되었습니다. 특히 높은 성가대석은 뮌스터란트 지역의 대표적인 고딕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서쪽 쌍탑: 원래의 탑은 1383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탑은 1876년에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재건된 것입니다.
주요 내부 구조
교회 내부는 중앙 본당과 양측 통로로 구성된 3랑식 구조입니다. 그 높이로 인해 본당에는 추가적인 창문이 없는 전형적인 베스트팔렌 지역의 후기 로마네스크 양식 홀 교회 형태를 띱니다.
- 본당: 2개의 주간(Joch)과 서쪽에 정사각형의 반 주간(Halbjoch)으로 구성됩니다.
- 피어룽(교차부): 본당과 수직으로 교차하는 정사각형 부분으로, 위에는 팔각형의 피어룽스투름이 솟아 있습니다. 내부는 평평한 돔형 궁륭으로 덮여 있습니다.
- 성가대석: 1383년 화재 이후 확장된 고딕 양식으로, 7면의 다각형 앱스(Apsis)로 마감됩니다. 빈센츠 피퍼가 1961년에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뮌스터 중앙역(Münster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습니다.
뮌스터는 자전거 도시로도 유명하여, 자전거를 이용한 방문도 용이합니다. 정확한 시내 교통편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특징
교회 중앙에 위치한 이 탑은 하부 2개 층은 로마네스크 양식, 상부 층은 고딕 양식으로 독특한 조화를 이룹니다. 1383년 화재 이후 현재의 모습으로 증축되었으며, 격자무늬 장식과 섬세한 트레이서리 창문이 인상적입니다.
교회 내부에는 15세기 후반 티롤에서 제작된 날개 제단을 비롯하여 17세기 초의 사암 성인 조각상, 화가 니콜라우스 톰 링의 작품 등 다양한 예술품이 있습니다. 특히 빈센츠 피퍼가 1961년에 제작한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성경의 내용을 독특한 색감으로 표현하여 성가대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성 루드게리 성당의 종은 1464년, 1507년에 주조된 것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스트팔렌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형태로 보존된 종 세트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여러 역사적 격변기에도 불구하고 손상되지 않고 남아 그 가치를 더합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최초 기록
뮌스터 주교 루트비히 1세 폰 비프라가 당시 도시 남쪽에 설립된 성 루드게리 교회에 사제급여용 토지를 기증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가장 오래된 직접적인 증거입니다.
참사회 설립 추정
뮌스터 주교 헤르만 폰 카체넬른보겐 시절에 성 루드게리 참사회가 설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설립 문서는 전해지지 않습니다.
석조 교회 건축 시작
이전에 있던 목조 건물을 대체하여 현재 교회의 기초가 되는 석조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본당과 양쪽 측랑은 이 시기의 구조를 대부분 유지하고 있습니다.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 완공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가 완공되었습니다.
뮌스터 대화재 및 재건
뮌스터 시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성 루드게리 성당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후 변화된 형태로 재건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동쪽의 작은 앱스 대신 넓은 고딕 양식의 성가대석이 들어서고 피어룽스투름(교차부 탑)도 증축되었습니다.
남쪽 포털 명문
남쪽 포털의 문틀(Türsturz)에 라틴어 명문 "V.D.M.I.E Anno Domini 1537" (Verbum Domini Manet In Aeternum,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머무르리라)이 새겨졌습니다.
참사회 폐지
프랑스 제국의 칙령에 따라 성 루드게리 참사회가 폐지되고, 성당은 순수한 본당 교회(Pfarrkirche)로 전환되었습니다.
서쪽 탑 재건
1383년 화재로 소실되었던 원래의 서쪽 두 탑이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재건되었습니다.
빈센츠 피퍼 스테인드글라스 설치
화가 빈센츠 피퍼가 디자인한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들이 성가대석 등에 설치되었습니다.
성가대석 의자 복원
제2차 세계 대전 중 심하게 손상되었던 성가대석 의자가 복원되었습니다. 이 의자들 중 가장 오래된 부분은 1530년대 재세례파 시절에 제작된 것입니다.
본당 통합
뮌스터 시내의 성 람베르티, 성 루드게리 및 애기디, 성 마르티니 본당이 새로운 성 람베르티 본당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여담
남쪽 포털에 1537년에 새겨진 "V.D.M.I.E."라는 라틴어 약자는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머무르리라'는 뜻으로, 당시 프로테스탄트들이 즐겨 사용하던 성경 구절입니다. 재세례파 통치(1534-1535) 직후 다시 가톨릭화된 뮌스터의 성당에 이러한 문구가 새겨진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야기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폭격을 받아 양팔이 손상된 그리스도 십자고상이 있는데, 종전 후 'ICH HABE KEINE ANDEREN HAENDE ALS DIE EUEREN (나에게는 그대들의 손 외에 다른 손이 없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의도적으로 손상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아래에는 성 루드게리 공동체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 닐스 스텐센과 에디트 슈타인의 메달이 걸려있습니다.
성 루드게리 성당에는 뮌스터에서 **가장 오래된 예수 탄생 구유(Weihnachtskrippe)**가 보관되어 있으며, 이 밀랍 인형들은 1868년에 아헨의 가난한 아기 예수의 자매회 수녀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당의 종들은 재세례파 시기는 물론 제1차 및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도 손상되거나 군수물자로 징발되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베스트팔렌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보존된 종 세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현재 사용되는 오르간의 바로크 양식 케이스는 1750년에 익명의 장인이 바렌도르프(Warendorf)의 성모 마리아 교회를 위해 제작했던 것이며, 1966년부터 성 루드게리 성당에 자리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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