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도시에서 가장 높은 교회 탑의 위용을 직접 확인하고, 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은 정교한 내부 장식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8개의 종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종소리와 2018년에 새로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경험할 수도 있다. 조용히 기도하거나 명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역사적 건축물로서의 가치도 살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에게는 이른 아침부터 종일 울리는 종소리가 다소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간혹 교회 내부가 상당히 추울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본 정보
건축 배경 및 의의
성 베른하르트 교회는 카를스루에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가톨릭 본당이다. 19세기 들어 증가한 가톨릭 신자들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전통적으로 프로테스탄트 영향력이 강했던 바덴 지역에서 종교적 균형을 이루려는 프리드리히 1세 대공의 의지가 담겨 있다. 대공은 이를 위해 궁정 주방 정원 부지 일부를 교회 건축 부지로 제공했다.
건축 양식 참조
교회 설계는 건축가 막스 메켈이 담당했으며, 건축 양식은 마르부르크의 성 엘리자베스 교회(1235~1283년 건립)와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의 고딕 양식을 참조했다. 특히 단일 탑 구조는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의 영향을 받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카를스루에 S-Bahn S4, S5, S2호선 또는 트램 1, 2, 4호선을 이용하여 '두를라허 토어(Durlacher Tor)'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및 주차
- 교회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인근 도로변에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다.
주요 특징
카를스루에에서 가장 높은 93m의 첨탑을 자랑하는 웅장한 네오고딕 양식의 외관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르부르크의 성 엘리자베스 교회와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의 건축 양식을 참고하여 지어졌으며,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진 정교한 디테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2018년에 새로 설치된 47개 레지스터의 뮐아이젠(Mühleisen) 파이프 오르간은 풍부하고 장엄한 소리를 내며, 때때로 열리는 오르간 콘서트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8개의 청동 종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종소리는 남부 독일에서도 손꼽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 내부는 3랑식 바실리카 구조로 되어 있으며, 높은 천장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905년에 완성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 그룹이 있는 중앙 제단은 교회의 중심적인 볼거리 중 하나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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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남서쪽 외부 전경
교회 전체의 웅장한 모습과 하늘로 솟은 93m 첨탑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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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서쪽의 베른하르트 2세 동상
교회 탑 21m 높이에 설치된 바덴의 베른하르트 2세 동상은 교회의 역사적 의미를 더하는 상징물로, 독특한 구도로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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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중앙 제단 및 스테인드글라스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중앙 제단과 다채로운 빛을 투과시키는 스테인드글라스는 네오고딕 양식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촬영 대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휠체어 사용자도 입구와 주차장 접근이 용이하다.
내부가 다소 쌀쌀할 수 있으므로, 특히 기온이 낮은 계절에는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조용히 기도하거나 개인적인 묵상의 시간을 갖기에 적합한 평온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때때로 오르간 콘서트나 특별 연주회가 열리며,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교회 종소리가 상당히 자주, 그리고 크게 울리는 편이므로, 이를 미리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교회 건축 시작
건축가 막스 메켈(Max Meckel)의 설계로 카를스루에의 세 번째 가톨릭 본당으로 건축이 시작되었다. 프리드리히 1세 대공이 호프퀴헨가르텐(Hofküchengarten)의 부지 약 5200 m²를 제공했다.
교회 완공
약 8년간의 공사 끝에 교회가 완공되었다.
종 설치
필링겐(Villingen)의 B. 그뤼닝거(B. Grüninger) 주조소에서 7개의 청동 종을 제작하여 설치했다.
중앙 제단 및 오르간 완성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 그룹이 있는 중앙 제단이 완성되었으며, 하인리히 포이트와 아들들(Heinrich Voit & Söhne) 회사에서 제작한 첫 번째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피해 및 복구
6개의 종이 전쟁 물자로 징발되었으나, 전쟁 후 다시 발견되어 교회로 돌아왔다. 기존 오르간은 전쟁 중 파괴되었다.
종 추가 및 수리
손상된 종 하나를 슈투트가르트의 하인리히 쿠르츠(Heinrich Kurtz)가 다시 주조하고, 새로운 종 하나를 추가하여 총 8개의 종을 갖추게 되었다.
새 오르간 설치 (임시 이후)
전쟁으로 파괴된 포이트 오르간을 대체하기 위해 임시 악기 사용 후 새로운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뮐아이젠 오르간 설치
레온베르크의 오르간 제작 작업장 뮐아이젠(Mühleisen)에서 47개의 레지스터를 갖춘 새로운 오르간을 제작하여 설치했다.
여담
교회 탑의 높이에 대해 일부 자료에서는 86m로, 다른 자료나 종탑 자체에 대한 설명에서는 93m로 언급되어 약간의 혼동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지점을 기준으로 93m로 알려져 있다.
이 교회의 수호성인은 바덴 변경백 베른하르트 2세인데, 당시 교회 건축 부지를 제공한 프리드리히 1세 대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선정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현재 교회에 있는 8개의 아름다운 종소리는 남부 독일에서 가장 훌륭한 세기 전환기 종소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6개의 종이 징발되었으나, 전쟁이 끝난 후 기적적으로 다시 발견되어 제자리로 돌아와 현재까지 그 소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의 언급에 따르면, 교회 바로 옆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와 터키인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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