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바덴 지역의 5만 년 국제 문화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통해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와 과거 생활상을 심도 깊게 탐구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학술적 관심이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선사시대 유물부터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품, 칼스루에 궁정 유물과 '터키 전리품'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새롭게 단장된 고고학 전시실의 'Expothek¹'에서는 디지털 도구나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바덴 지역의 초기 문화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도 있다.
방대한 전시 내용에도 불구하고 영어 안내가 매우 부족하며, 일부 전시물 설명은 독일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의 관람 경험을 저해한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일부 직원의 응대가 불친절하거나 관람 동선이 다소 혼란스럽다는 지적도 있으며, 여름철 특정 전시실은 매우 더울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기본 정보
소장품 하이라이트
바덴 주립 박물관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주요 컬렉션은 다음과 같다:
- 바덴 고고학 (Expothek¹): 구석기 시대부터 카롤링거 왕조 시대까지 바덴 지역의 초기 문화사를 다루며, 디지털 연구 도구와 VR 체험을 제공한다.
- 고대 지중해 문화: 고대 그리스 및 로마 문화, 에트루리아, 남부 이탈리아와 시칠리아 유물, 로마 빌라 가구, 초기 기독교 비잔틴 유물 등을 전시한다.
- 칼스루에 궁전과 궁정: 궁전 건축사, 1715년부터 1918년까지 통치한 바덴 가문 군주들의 초상화, 왕실 증표, 선물 등을 볼 수 있다.
- 터키 전리품: 1691년 루트비히 빌헬름 변경백이 터키 전쟁에서 가져온 무기, 마구, 갑옷 등 오스만 제국 시기 유물을 전시한다.
- 바덴과 유럽 (1789년-현재): 나폴레옹, 카를 프리드리히 대공, 혁명가 프리드리히 헤커 등 바덴의 근현대사 관련 주요 유물을 선보인다.
시설 안내
박물관 내에는 다음과 같은 편의시설이 있다:
- Schlosscafé: 바덴 지역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카페이다.
- 박물관 상점: 기념품 및 관련 서적을 구매할 수 있다.
- 무료 물품 보관함: 가방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 참고 도서관: 컬렉션 및 전시 주제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카를스루에 중앙역(Karlsruhe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트램(Stadtbahn)을 이용하여 도심 방향(예: Marktplatz 정류장)으로 이동하면 궁전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5-10분이다.
카를스루에는 트램-열차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인근 지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A5 고속도로 카를스루에 출구(Karlsruhe exits)를 이용한다. 궁전 인근에 유료 지하주차장(Tiefgarage Schlossplatz)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5만 년에 걸친 국제 문화사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소장품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21세기까지 각 시대의 생활상과 예술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바덴 지역의 고고학적 발굴품과 고대 지중해 문명 유물들은 높은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박물관이 자리한 칼스루에 궁전 자체의 역사와 바덴 가문 군주들의 유물을 살펴볼 수 있으며, 17세기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서 가져온 **'터키 전리품'**은 독특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기고에는 다양한 시대의 무기와 갑옷이 전시되어 있다.
고고학 전시실 'Expothek¹'을 중심으로 디지털 연구 도구와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통해 고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은 등록 후 원본 유물을 직접 관찰하거나, 디지털 카탈로그를 통해 소장품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078714519.jpg&w=3840&q=75)
궁전 타워 정상
칼스루에 궁전 타워에 오르면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도시의 '부채꼴 도시(Fächerstadt)' 구조와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149087106.jpg&w=3840&q=75)
터키 전리품 전시실
화려하고 이국적인 오스만 제국의 무기, 마구, 갑옷 등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078805858.jpg&w=3840&q=75)
고대 그리스/로마 유물 전시 구역
정교한 조각상이나 잘 보존된 고대 유물들 앞에서 역사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2Ffestival_0_1747078909751.jpg&w=3840&q=75)
박물관 축제 (Museum festival)
매년 (1992년부터 시작, 구체적 날짜 변동 가능)
박물관 전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열리는 연례 축제이다.
%2Ffestival_1_1747078949348.jpg&w=3840&q=75)
칼스루에 박물관의 밤 (KAMUNA - Karlsruhe Night of Museums)
매년 8월 중
칼스루에 내 여러 박물관이 협력하여 심야까지 개방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이다. 특별 티켓으로 참여 가능하다.
%2Ffestival_2_1747079033892.jpg&w=3840&q=75)
궁전 빛 축제 (Schloss Lichtspiele)
매년 8월 중 약 2주간 저녁 시간
여름철 칼스루에 궁전 외벽에 화려한 영상과 음악을 투사하는 무료 야외 시청각 쇼이다.
방문 팁
영어 안내가 매우 부족하므로, 방문 전 개인 번역 앱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전시 관련 정보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방대한 전시를 제대로 관람하려면 최소 3-4시간 이상, 여유롭게는 6시간까지도 소요될 수 있으니 시간 계획을 넉넉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방(작은 핸드백 포함)은 입구 근처 무료 사물함에 반드시 보관해야 하며, 일부 갤러리에서는 재킷 착용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직원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일부 전시실이 매우 더울 수 있으므로, 방문 시기를 고려하거나 가벼운 옷차림 등 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학생 할인을 받으려면 유효한 학생증을 제시해야 하며, 일반 성인 요금은 8유로, 학생은 6유로이다.
궁전 타워 방문은 도시의 독특한 부채꼴 구조를 조망할 좋은 기회이며,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매표소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하층 고고학 전시실의 'Expothek¹'에서는 사전 예약 후 직원에게 요청하여 특정 원본 유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금요일 오후 2시 이후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으니, 이를 활용하면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박물관 내 'Schlosscafé'에서는 바덴 지역 특선 요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관람 중 휴식을 취하기에 적당하다.
역사적 배경
프리드리히 1세, 컬렉션 빌딩 건립
프리드리히 1세가 도서관과 소장품을 위해 프리드리히 광장에 '컬렉션 빌딩'을 건설하고, '대공립 고고학 및 민족학 컬렉션'으로 대중에게 공개했다.
칼스루에 궁전, 바덴 주로 이관
바덴 대공 프리드리히 2세 퇴위 후, 칼스루에 궁전이 바덴 주로 넘어가 새로운 문화사 박물관 부지로 지정되었다.
바덴 주립 박물관 설립
기존의 '고고학 컬렉션'과 '바덴 응용미술 박물관'을 통합하여 바덴 주립 박물관이 설립되었다.
박물관 개관
7월 24일, 칼스루에 궁전에서 바덴 주립 박물관이 공식 개관했다. 한스 로트가 초대 관장을 맡았다.
바덴 화폐 컬렉션 통합
'바덴 화폐 컬렉션(Badisches Münzkabinett)'이 박물관에 통합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궁전 파괴
제2차 세계대전 중 공습으로 칼스루에 궁전이 파괴되었으나, 대부분의 소장품은 안전하게 옮겨져 보존되었다.
궁전 재건 시작
전소된 궁전의 재건이 시작되었다. 외관은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었고, 내부는 현대 박물관의 요구에 맞게 설계되었다.
박물관 재개관
재건된 칼스루에 궁전에서 바덴 주립 박물관이 다시 문을 열었다.
대대적인 전시 개편
하라트 지벤모르겐 관장 주도 하에 모든 전시 부서가 순차적으로 맥락화와 연출을 강조한 새로운 개념에 따라 개편되었다. (2013년 '세계 문화' 부서 완료)
유물 도난 사건 발생
2016년 레온하르트 케른의 상아 조각상, 2017년 바덴 대공비 힐다의 티아라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설립 100주년 기념
박물관 설립 100주년을 맞아 대규모 박물관 축제를 개최하고, 새로운 고고학 전시 'Expothek¹'을 공개했다.
장기 휴관 예정
1960년대에 설치된 건물 기술 설비 노후화로 인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위해 수년간 장기 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담
2017년에는 367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바덴 대공비 힐다의 티아라가 전시실에서 도난당했으며, 그 이전인 2016년에는 조각가 레온하르트 케른의 50만 유로 상당의 상아 조각상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박물관이 위치한 칼스루에 궁전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심하게 파괴되었으나, 외관은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었고 내부는 현대적인 박물관 시설로 재탄생했다.
1976년에 열린 '키클라데스 예술과 문화' 특별전은 상당수 도굴된 유물로 구성되어 논란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2011년 유사 주제 전시회 당시 그리스 문화부로부터 유물 대여를 거부당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에 일부 키클라데스 유물이 그리스 아테네 국립 박물관으로 반환되었다고 전해진다.
2027년부터 건물 기술 노후화로 인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위해 수년간 휴관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다.
칼스루에 궁전은 바로크 양식 도시 계획의 중심축으로 설계되었으며, 박물관 타워에서는 부채꼴 모양으로 뻗어 나가는 도시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박물관이 자리한 궁전 외에도, 과거에는 바덴 군주의 방대한 컬렉션과 도서관을 위해 프리드리히 광장에 별도의 '컬렉션 빌딩'이 있었다고 한다.
%2Fbanner_1747043040710.jpg&w=3840&q=75)
/feature_0_1747221986977.jpg)
/feature_0_1747078586984.jpg)
/feature_0_1747109737102.jpg)
/feature_0_1747079104364.jpg)
/feature_0_1747221995498.jpg)
/feature_0_174707858639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