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하노버 도심의 상징적인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거나 역사적인 시계탑 자체를 관람하려는 방문객 및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도시 중심부에서 약속을 정하거나 잠시 머물며 주변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보행자 구역에 자리한 시계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때때로 시계탑 내부에 전시되는 소규모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계탑 주변으로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있어 쇼핑이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시계탑의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고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는 주변이 다소 혼잡하거나 어수선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Bahn Kröpcke 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하노버 내 어디서든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모든 U-Bahn 노선(10호선, 17호선 제외)이 Kröpcke 역을 통과한다.
🚶 도보
- 하노버 중앙역(Hannover Hauptbahnhof)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400m,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중앙역에서 Niki-de-Saint-Phalle-Promenade를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자가용
- 시계탑은 보행자 전용 구역 중심에 위치하므로 차량의 직접 접근은 불가능하다.
- 인근 공영 또는 민영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로 접근해야 한다.
주요 특징
하노버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장 대표적인 약속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기점으로 약속을 정하고 만난다.
시계탑의 유리 진열장 부분은 때때로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소규모 갤러리로 활용된다.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계탑의 각 면에는 황도 12궁도(별자리)를 상징하는 정교한 조각이 장식되어 있다. 시계탑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러한 예술적인 디테일을 발견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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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정면
크뢰프케 시계탑의 전체적인 모습과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담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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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과 주변 광장
시계탑과 함께 주변의 활기찬 보행자 구역, 상점들, 오가는 사람들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도시의 생동감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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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의 황도 12궁 장식 클로즈업
시계탑 각 면에 새겨진 정교한 황도 12궁 조각을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예술적인 디테일을 강조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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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크리스마스 마켓 (Weihnachtsmarkt Hannover)
매년 11월 말 ~ 12월 24일 이전
하노버 중앙역에서부터 크뢰프케 시계탑을 지나 구시가지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시계탑 근처에는 독특한 병정탑 모양의 트리가 설치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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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축제 (Fête de la Musique)
매년 6월 21일
매년 여름, 도시 전역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로, 크뢰프케 시계탑은 이 축제의 가장 작은 무대 중 하나로 사용되기도 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시계탑은 아기자기하며 영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는 의견이 있다.
근처 키오스크에서 하노버 지역 맥주를 구매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시계탑 바로 근처에서 따뜻한 글뤼바인(뱅쇼)을 판매한다.
시계탑 바로 옆에는 야외 좌석도 갖춘 Mövenpick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 좋다.
인근이나 중앙역 방향으로 Giovanni's 아이스크림 가게나 버블티 전문점이 있다.
주변에서 독일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커리부어스트를 쉽게 맛볼 수 있다.
야간에는 주변이 다소 어수선하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기상관측탑(Wettersäule) 설치
시민위원회의 주도로 건축가 콘라트 외르텔(Conrad Oertel)이 설계한 다기능 기상관측탑이 현재의 크뢰프케 위치에 세워졌다. 이 탑에는 기상 장비, 시계, 도시 계획, 뉴스, 열차 시간표 등이 포함되었다.
광고 및 선전 도구로 변모
기상관측탑은 점차 광고 매체로 사용되었고, 나치 시대에는 선전용으로도 활용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공습 생존
10월 8일에서 9일 사이 하노버에 가해진 대규모 공습으로 도시 중심부가 거의 파괴되었으나, 크뢰프케의 기상관측탑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당시 탑의 온도계는 화재로 인해 35도까지 올라간 것을 기록했다.
기상관측탑 철거
도시 재건 및 현대화 과정에서, 건축가 디터 외스터렌(Dieter Oesterlen)이 설계한 새로운 카페 크뢰프케 건립과 맞물려 기존의 기상관측탑은 철거되었다. 그 자리에는 풍향계가 도로 포장에 새겨졌다.
새로운 시계 설치
철거된 기상관측탑 자리에 도시 건축가 칼 크라바초(Karl Cravatzo)가 디자인한 새로운 현대적인 시계가 설치되었다.
현재의 크뢰프케 시계탑 재건
당시 시장이었던 헤르베르트 슈말스티크(Herbert Schmalstieg)의 주도로 1885년의 역사적인 기상관측탑 디자인을 본뜬 현재의 크뢰프케 시계탑이 복원되어 공개되었다.
문화 공간으로 활용 시작
예술가 조이 로만(Joy Lohmann)의 아이디어로 시계탑 내부가 문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전문적 관리 및 예술 전시 활성화
문화 단체 '쿨투어라움 레기온 하노버(Kulturraum Region Hannover e.V.)'가 시계탑 관리를 맡아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130주년 기념 행사
5월 31일, 최초의 기상관측탑 설치 1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우크라이나 연대 예술 행동
3월 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애도와 항의의 표시로 시계탑을 검은색 천으로 덮고 내부에 조명 설치물을 전시하는 예술 행동이 진행되었다.
여담
크뢰프케 시계탑은 처음에는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베터조일레(Wettersäule, 기상관측탑)'로 시작했으며, 나중에 시계 기능과 다양한 정보 제공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시계탑의 이름은 인근에 위치했던 유명한 '카페 크뢰프케(Café Kröpcke)'에서 유래했는데, 이 카페는 1871년 스위스 제과업자 게오르크 로비(Georg Robby)가 '카페 로비(Café Robby)'로 문을 연 것이 시초이며, 이후 빌헬름 크뢰프케(Wilhelm Kröpcke)가 인수하면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하노버 대공습의 화마 속에서도 시계탑이 살아남았으며, 당시 탑의 온도계가 화재로 인한 극심한 고온을 기록한 종이 조각이 귀중한 역사적 자료로 남아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현재 우리가 보는 크뢰프케 시계탑은 1885년에 세워진 최초의 것을 복원한 복제품으로, 1977년에 다시 세워진 것이다.
시계탑 내부의 유리 진열장은 종종 '쿤스트-비트리네(Kunst-Vitrine)'라 불리며,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갤러리 역할을 한다는 언급이 있다.
하노버에서 만남의 장소를 정할 때, 중앙역 앞 에른스트-아우구스트 동상의 말꼬리 아래를 의미하는 '운터뎀슈반츠(Unterm Schwanz)'와 더불어 이 크뢰프케 시계탑이 자주 언급된다는 얘기가 있다.
시계탑은 특별한 날이나 행사가 있을 때 그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장식되기도 한다고 한다.
시계의 각 면은 황도 12궁도의 별자리를 상징하는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어 예술적인 가치를 더한다는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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