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세계 각국의 식물과 잘 가꾸어진 테마 정원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거나 식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세계 여러 지역의 특색 있는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고, 일본 정원, 중국 정원, 사막 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을 둘러보거나 정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조용히 사색을 즐길 수도 있다.
야외 정원의 온실은 주로 연구 및 식물 재배 목적으로 사용되어 일반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인근 공항으로 인해 간헐적인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S-Bahn (도시철도) 이용
- S1호선 Klein Flottbek 역에서 하차하면 정문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 M21번 및 M15번 버스의 종점이 Klein Flottbek 역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정원 내에는 일본 정원, 중국 정원, 사막 정원, 장미 정원, 성서 식물원, 약용 식물원 등 다양한 주제로 조성된 공간들이 있어 마치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거나 특정 주제를 탐구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각 정원은 해당 지역이나 주제의 특색 있는 식물과 조경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정원 중앙과 곳곳에 자리한 연못과 호수 주변에는 편안한 벤치가 다수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물과 식물을 바라보며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잘 관리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오리 등 작은 생물들도 관찰하는 즐거움도 있다.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식물원인 만큼 전 세계의 다양한 식물을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다. 식물의 이름, 원산지, 특징 등이 적힌 상세한 안내 표지판이 잘 구비되어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크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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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원 및 중국 정원
전통적인 동양식 조경과 건축물을 배경으로 이국적이고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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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 및 아치형 다리
잔잔한 호수와 주변의 다채로운 식물들, 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아치형 다리 위에서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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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밭 (특히 장미 정원)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만개하는 다채로운 꽃들, 특히 새롭게 단장된 아름다운 장미 정원에서 화사하고 로맨틱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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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가든 (Christmas Garden)
매년 겨울 (보통 11월 중순 ~ 1월 초)
겨울 시즌 동안 정원 전체가 수많은 조명과 빛의 예술 작품, 그리고 환상적인 음악으로 꾸며지는 특별 야간 행사이다. 반짝이는 조명 터널, 호수 위 빛의 쇼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의 따뜻한 음료와 간식도 즐길 수 있다. (별도 입장료 발생)
방문 팁
정원 중앙 지점에 카페가 있어 산책 중 휴식을 취하며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정원 입구와 중간 지점(카페 근처)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겨울철 '크리스마스 가든' 행사 방문 시에는 사전 티켓 예매가 권장되며, 일반 개방 시간과 별도로 운영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정원 내 일부 장소에서 식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관심 있다면 둘러보는 것이 좋다.
정원 곳곳에 숨겨진 작은 오솔길들이 많으니, 이를 따라 걸으며 예상치 못한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함부르크 식물원 설립
독일의 식물학자 요한 게오르크 크리스티안 레만(Johann Georg Christian Lehmann)에 의해 함부르크 최초의 식물원이 현재의 플란텐 운 블로멘(Planten un Blomen) 공원 내에 설립되었다.
식물원 이전 계획 및 신축
기존 식물원 부지의 확장 한계 등으로 인해 1970년 함부르크 시의회는 식물원 이전을 결정하였고, 1971년부터 현재의 오스도르프(Osdorf) 지역에 새로운 식물원 건설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식물원(현 로키 슈미트 정원) 야외 공간 개장
약 8년간의 공사 끝에 약 25헥타르 규모의 야외 공간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기존 플란텐 운 블로멘 공원 내의 열대 온실(Tropengewächshäuser)은 계속 그 자리에 남아 운영되고 있다.
로키 슈미트 정원으로 명칭 변경
함부르크의 저명한 식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였으며, 전 독일 총리 헬무트 슈미트의 부인이었던 한네로네 '로키' 슈미트(Hannelore 'Loki' Schmidt) 여사를 기리기 위해, 그녀의 타계 후인 2012년 10월 23일 식물원의 공식 명칭이 '로키 슈미트 정원'으로 변경되었다.
여담
정원 입구 근처에는 발데마르 오토(Waldemar Otto)가 제작한 '아담이 낙원을 약탈하다(Adam plündert sein Paradies)'라는 청동 조각상이 있는데, 원래는 에바 조각상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디자인과 비용 문제로 인한 논란 끝에 무산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누군가 아담 조각상에 익살스럽게 팬티를 그려 넣었고, 여러 차례 제거되었으나 결국 그대로 남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로키 슈미트 여사의 기념비는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인 생전에 이미 식물원 내에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다.
정원 중앙의 약 3000㎡ 면적에는 식물의 진화적 관계를 보여주는 독특한 형태의 '계통수 시계(Phylogenetische Uhr)'가 조성되어 있어 교육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1년 새로운 장미 정원이 개장하면서, 로키 슈미트 여사를 기리는 '로키(Loki)'라는 이름의 새로운 장미 품종이 헌정 및 명명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로키 슈미트 정원은 함부르크 대학교 생물학부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중요한 시설로도 활용되며, 다양한 식물 보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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