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 중심인 뢰머 광장에서 중세 고딕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번잡함 속에서 잠시 평온을 찾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뾰족한 첨탑과 붉은색 외벽이 인상적인 교회 외부를 둘러보고, 내부로 들어가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치형 구조를 감상하며 잠시 앉아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때때로 오르간 연주를 들을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4, U5 노선을 이용하여 Dom/Römer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뢰머 광장이 있으며, 광장 남쪽에 교회가 위치한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Hauptbahnhof)에서도 U-Bahn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도보
-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Altstadt)의 주요 관광 명소들과 인접해 있어 도보로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뾰족한 첨탑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특징인 중세 후기 고딕 양식의 외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내부는 비교적 소박하지만 역사적인 벽 조각,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아치형 천장 등 건축적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분주한 뢰머 광장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종종 아름다운 오르간 연주가 울려 퍼지기도 한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의 핵심인 뢰머 광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어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뢰머 시청사 등 다른 주요 명소와 함께 도보로 쉽게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뢰머 광장에서 바라본 교회 전경
광장의 역사적인 건물들과 함께 교회의 고딕 양식 첨탑과 붉은 외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도이다.
교회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빛이 투과되며 아름다운 색채를 자아내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내부 사진 촬영 시 좋은 피사체가 된다.
교회 탑과 함께 보이는 뢰머 광장
교회 외부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교회의 뾰족한 탑과 함께 활기찬 뢰머 광장의 모습을 담는 것도 좋은 구도이다.
축제 및 이벤트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 (Frankfurter Weihnachtsmarkt)
매년 11월 말 ~ 12월 22일경
독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로, 뢰머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구 니콜라이 교회는 이 마켓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며, 방문객들은 따뜻한 글뤼바인과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 수공예품을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교회 내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둘러볼 수 있다.
뢰머 광장의 다른 명소들(뢰머 시청사, 정의의 분수 등)과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인 동선으로 구시가지를 관광할 수 있다.
때때로 교회 내부에서 오르간 연주가 진행되기도 하므로, 방문 시 연주를 감상할 기회가 있다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교회가 아름다운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지며, 주변의 활기찬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로맨틱한 풍경을 자아낸다.
교회 내부는 비교적 규모가 작아 둘러보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으므로, 짧은 시간 동안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조용히 명상하거나 기도하기 좋은 장소로, 방문 시에는 다른 참배객들을 위해 정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예배당 건립
현재 교회가 위치한 자리에 최초의 예배당(왕실 예배당 추정)이 세워졌다.
현재의 고딕 양식 교회 건축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후기 고딕 양식의 교회 건물이 건축되었다.
전쟁 피해 최소화
주변의 구시가지가 대규모 폭격으로 심하게 파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 니콜라이 교회는 비교적 경미한 손상만 입어 전쟁 후에도 원형에 가깝게 보존될 수 있었다.
성 바울 교구에서 사용
현재는 프랑크푸르트 성 바울 복음주의 교구(Evangelische St. Paulsgemeinde Frankfurt/Main)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여담
구 니콜라이 교회는 총 51개의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4개는 일반적인 교회 종으로, 나머지 47개는 카리용(편종) 연주에 사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교회의 이름인 성 니콜라우스는 어부들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교회가 마인강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가 연합군의 대규모 폭격으로 거의 폐허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 니콜라이 교회는 기적적으로 경미한 피해만 입어 전후 복원 과정 없이 원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독일의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생전에 독일 여러 지역을 여행하던 중 이 교회를 방문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과거에는 황제의 대관식이 끝난 후 새로운 황제가 뢰머 광장으로 행진할 때 이 교회를 지나갔다는 기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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