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성 로쿠스 교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재건된 독특한 현대 건축 양식과 옛 종탑의 조화에 매력을 느끼는 건축 애호가나, 조용히 기도하며 종교 예술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전후 독일의 급진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교회 건축의 사례를 직접 경험하려는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장소다.
방문객들은 달걀 모양을 한 현대적인 본당 건물과 제2차 세계대전의 파괴 속에서 살아남은 역사적인 구 종탑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교회 내부에서는 조각가 에발트 마타레가 제작한 제단, 세례대, 설교단 등 다양한 성미술품을 감상하며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순례자를 위한 기념 스탬프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주일 미사 참여 인원이 적은 편이며, 교회의 장기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는 점은 활발한 신앙 공동체를 기대하는 방문객에게 아쉬움을 줄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뒤셀도르프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Rochusmarkt' U-Bahn 역 또는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제2차 세계대전 후 재건된 달걀 모양의 현대적 본당과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역사적인 구 종탑이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건축미를 선사한다. 두 건축물 사이의 광장은 과거 본당이 있던 자리를 표시하며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교회 내부에는 저명한 조각가 에발트 마타레와 그의 제자들이 1955년부터 제작한 제단, 세례대, 설교단, 성작 등 다양한 성미술품이 있다.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현대 종교 예술을 접할 수 있다.
구 종탑 외벽에는 1982년 독일 가톨릭의 날을 기념하여 조각가 베르트 게레스하임이 제작한 십자가 없는 그리스도상이 설치되어 있다. 이 작품은 아우슈비츠에서 순교한 막시밀리안 콜베 신부에게 헌정된 것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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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종탑과 현대적인 돔형 본당 전경
역사적인 구 종탑과 독특한 달걀 모양의 현대식 본당 건물이 어우러진 모습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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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부 제단과 돔 천장
중앙 제단과 그 위를 덮는 돔 형태의 천장, 그리고 세 개의 촛대로 구성된 내부 공간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순례자들은 교회가 문을 닫았을 경우 구 종탑 아래에서 직접 스탬프를 찍거나 가져갈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본당 설립
성 로쿠스 본당이 설립되었다.
최초 교회 건립
건축가 요제프 클레자텔의 설계로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의 성 로쿠스 교회가 건축되었다. 1897년에 축성되었다.
오르간 설치
에른스트 자이페르트가 제작한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1936년 확장).
교회 파괴
뒤셀도르프 공습으로 교회가 심하게 파괴되었다.
재건 포기 결정
본당 공동체는 폐허가 된 기존 교회를 재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구 교회 철거
종탑을 제외한 교회 폐허가 철거되었다. 구 종탑은 단축된 첨탑 형태로 기념물로 남게 되었다.
현대식 교회 완공
본당 신부 페터-하인리히 도르가 설계하고 건축가 파울 슈나이더-에슬레벤이 실행하여 현대적인 달걀형 돔 구조의 새 교회가 8월에 완공되었다.
내부 예술품 제작
조각가 에발트 마타레와 그의 제자들이 제단, 세례대, 설교단 등 다수의 성미술품을 제작하여 설치했다.
십자가상 설치 및 새 오르간
베르트 게레스하임이 제작한 십자가 없는 그리스도상이 구 종탑에 설치되었고, 발커사가 제작한 새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본당 해산
성 로쿠스 본당은 역사적인 '모 본당'인 성 삼위일체 본당에 통합되면서 해산되었다.
여담
새롭게 지어진 성 로쿠스 교회는 건축 평론가 프리트헬름 메네케스에 의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급진적인 교회 건축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의 본당은 외관이 마치 부서지며 싹을 틔우는 씨앗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 달걀형 돔은 실제로는 7cm 두께의 세 개의 포물선형 콘크리트 쉘이 서로를 지지하며 구성된 구조이다.
현대식 본당을 설계한 건축가 파울 슈나이더-에슬레벤은 독일의 유명 전자음악 그룹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의 공동 창립자인 플로리안 슈나이더의 아버지라는 이야기가 있다.
돔의 외장재는 원래 구리판으로 덮여 있었고, 시간이 지나며 밝은 녹색의 녹청이 생겨 특유의 외관을 자랑했으나, 1990년대 보수 공사 이후 현재와 같은 구리색을 띠게 되었다고 한다.
구 종탑과 새 본당 건물 사이의 광장은 과거 네오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의 본당(네이브)이 있던 자리를 상징적으로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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