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하며, 뒤셀도르프 내에서도 큰 규모에 속하는 종교 건축물이다. 특히 정교한 외관과 내부 공간 구성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찾는 편이다.
방문객들은 80m 높이의 북쪽 탑을 포함한 교회의 외관을 둘러보고, 길이 71m, 천장 높이 18m에 이르는 내부의 넓은 신도석과 별 모양 궁륭 천장을 감상할 수 있다.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화려한 중앙 제단, 그리고 2001년에 제작된 괴켈 오르간도 살펴볼 수 있다.
평소 예배 시간 외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자유로운 관람을 기대하는 여행객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뒤셀도르프 중앙역(Düsseldorf Hauptbahnhof)에서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키르히플라츠(Kirchplatz)'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S-Bahn 이용 시 인근 역에서 하차 후 다른 대중교통으로 환승하거나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성당은 뒤셀도르프 운터빌크(Unterbilk) 지역의 키르히플라츠(교회 광장)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건축가 카스파 클레멘스 피켈이 설계한 네오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높이 80m에 달하는 북쪽 탑과 마치 개선문처럼 디자인된 3개의 정문이 인상적이다. 외벽은 응회암으로 마감되었고, 붉은 팔츠 사암이 건축적 요소에 사용되어 독특한 색채 대비를 보여준다.
내부는 길이 71m, 중앙 신도석 높이 18m의 삼랑식 홀 구조로 밝고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별 모양의 궁륭 천장(Sterngewölbe)**과 정교한 제단, 바닥 모자이크가 눈길을 끌며, 특히 요헴 폰스겐이 디자인한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신과 인간의 약속을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를 묘사한다.
2001년 칼 괴켈에 의해 제작된 파이프 오르간으로, 프랑스 심포닉 스타일을 따랐으며 파리 생 클로틸드 성당의 오르간을 모델로 했다. 57개의 레지스터를 갖춘 이 오르간은 2007년 화재로 손상되었으나 복원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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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탑을 배경으로 한 교회 정면 광장
80m 높이의 웅장한 북쪽 탑과 네오고딕 양식의 교회 전체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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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신도석에서 바라본 제단과 궁륭 천장
길이 71m의 깊이감 있는 신도석과 18m 높이의 별 모양 궁륭 천장, 화려한 중앙 제단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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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하는 빛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다채로운 빛과 그로 인해 생기는 내부의 분위기를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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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주보 성인 대축일 (Patrozinium)
매년 7월 1일 경
성당의 주보 성인인 성 베드로를 기리는 축일 행사로, 특별 미사와 함께 공동체 행사가 열릴 수 있다. 2007년 화재 이후에도 교회 광장에서 감사와 희망의 대축일 미사를 거행한 바 있다.
방문 팁
일반 관람은 예배 시간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부에 설치된 괴켈 파이프 오르간은 뒤셀도르프 내에서도 유명하며, 연주회나 특별 미사 시 그 소리를 감상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성당 건축
건축가 카스파 클레멘스 피켈(Caspar Clemens Pickel)의 설계로 네오고딕 양식의 성 베드로 성당이 건축되었다.
성당 봉헌
10월 2일, 성 베드로 성당이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부분 파괴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인해 성당의 일부가 파괴되었다.
복원 및 재건축
여러 단계에 걸쳐 전쟁으로 파괴된 부분을 복원하고 재건축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괴켈 오르간 설치
프랑스 심포닉 스타일의 괴켈(Göckel)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지붕 화재 발생
6월, 성당 지붕 골조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이 전소되고 오르간 등 내부도 심하게 손상되었다.
화재 복구 후 재개관
2월 20일, 화재로 손상된 지붕과 내부를 복구하고 새로운 창문 등을 설치하여 성당이 공식적으로 재개관했다.
여담
성당 건축가 카스파 클레멘스 피켈은 건물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장식 상당 부분과 지하 성당(크립타)까지 직접 설계했다고 전해진다.
지하 성당은 매장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반 문제로 인해 건물의 기초를 매우 깊게 파야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공간이라는 얘기가 있다.
교회 건물 전체는 수많은 탑과 건물 돌출부 등을 통해 마치 도시 성벽과 같은 모습으로 설계되었는데, 이는 지상에 내려온 천상의 도시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2007년 대형 화재는 독일 전역에 알려질 정도로 큰 사건이었으나, 신자들과 지역사회는 좌절하지 않고 화재 직후인 그해 7월 1일 주보 성인 축일을 교회 광장에서 '감사와 희망의 대축일 미사'로 성대하게 봉헌했다는 언급이 있다.
북쪽 탑 외벽에는 모세, 다윗, 세례자 요한, 그리고 베드로의 석상이 있는데, 이들은 하느님 백성의 역사를 통해 이어지는 신앙 전통의 보증인으로서 입구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는 본래 프랑크푸르트의 알렉산더 린네만 교수가, 모자이크는 그의 아들 오토 린네만 교수가 제작했으나, 화재 이후의 복원 과정에서 요헴 폰스겐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작된 창문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괴켈 오르간의 스톱 중 하나인 '라리고(Larigot 1 1⁄3′)'는 오르간 설치 5주년이었던 2006년에 바로크 시대의 음색을 보강하기 위해 추가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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