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뒤셀도르프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고전주의 양식을 감상하고, 도시의 옛 관문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두 개의 대칭적인 문루 건물 외관을 직접 관찰하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인접한 호프가르텐 공원을 함께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내부 관람은 북쪽 문루의 경우 1년에 단 하루(열린 기념물의 날)만 가능하며, 남쪽 문루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현장에 별도의 역사 안내 시설이 부족하여 역사적 배경을 알기 어렵다는 점과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하여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방문 시 고려 사항으로 언급된다.
기본 정보
건축 양식 및 구조
라팅겐 문은 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두 개의 거의 동일한 정사각형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고대 그리스 신전 건축을 연상시킨다. 각 건물은 세 면에 도리아식 기둥을 가지고 있으며, 메토프(기둥 사이 장식판)는 금색 월계관으로 장식되어 있다. 팀파논(박공 벽)은 장식이 없다. 아테네의 프로필라이아(Propyläen)를 모델로 삼았다고 알려져 있다.
문루 활용 현황
북쪽 문루는 '뒤셀도르퍼 용에스(Düsseldorfer Jonges)'라는 향토 협회에서 관리하며, 이사진 회의나 협회 행사 장소로 사용된다. 매년 '열린 기념물의 날(Tag des offenen Denkmals)'에 일반에 공개된다. 남쪽 문루는 과거 유명 갤러리스트나 예술가의 아틀리에, 음악가의 거주지로 사용되었으며, 2022년 10월에는 문 앞에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 부부를 기리는 마르쿠스 뤼페르츠의 청동 조각상 '둘이서 추는 춤(Tanz zu Zweit)'이 설치되었다.
접근 방법
🚶 도보
- 호프가르텐(Hofgarten) 공원 동쪽 끝, 하인리히-하이네-알레(Heinrich-Heine-Allee)와 막시밀리안-베예-알레(Maximilian-Weyhe-Allee) 교차점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뒤셀도르프 구시가지(Altstadt)에서도 걸어서 방문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U-Bahn(지하철) U70, U74, U75, U76, U77, U78, U79 노선 이용 후 하인리히-하이네-알레(Heinrich-Heine-Allee)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트램 701, 705, 706번 Sternstraße 정류장에서도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하인리히-하이네-알레 역이 가장 편리한 접근 지점이다.
🚗 자가용
-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 인근에 공영 주차장(예: Ratinger Straße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1811년에서 1815년 사이에 건립된 고전주의 양식의 문루 두 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도리아식 기둥과 금색 월계관으로 장식된 메토프 등 섬세한 건축 디테일을 감상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외부)
라팅겐 문은 호프가르텐 공원의 동쪽 입구 역할을 하므로, 문을 둘러본 후 바로 이어지는 공원에서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는 방문객이 많다. 공원과 문을 함께 사진에 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뒤셀도르프에 유일하게 남은 옛 성문이자 과거 세관으로도 사용되었던 역사적 장소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안내판은 부족하지만, 문의 역사적 배경을 미리 알고 방문하면 더욱 의미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외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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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루 사이 도로 중앙 (안전선 안쪽에서)
두 개의 대칭적인 고전주의 문루를 안정적인 구도로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차량 통행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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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가르텐 공원 방면에서 바라본 문
공원의 푸른 녹음과 함께 고풍스러운 문을 촬영할 수 있어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담기에 좋다.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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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문루 앞 '둘이서 추는 춤' 조각상과 함께
2022년에 설치된 슈만 부부 기념 청동 조각상과 문을 함께 배경으로 하여 예술적 감성을 더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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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기념물의 날 (Tag des offenen Denkmals) - 북쪽 문루 개방
매년 9월 둘째 주 일요일 (독일 전역 행사 일정에 따름)
독일 전역에서 열리는 '열린 기념물의 날' 행사 일환으로, 평소에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북쪽 문루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이 날은 Düsseldorfer Jonges 협회에서 내부를 공개한다.
방문 팁
남쪽 문루 앞에는 2022년 10월 설치된 예술가 마르쿠스 뤼페르츠의 청동 조각상 '둘이서 추는 춤(Tanz zu Zweit)'이 있어 함께 감상하기 좋다.
호프가르텐 공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공원 산책 전후로 방문하는 동선으로 계획하면 편리하다.
차량 통행이 매우 많은 도로변에 위치하므로, 특히 어린이를 동반하거나 사진 촬영 시에는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부 관람을 원한다면 북쪽 문루가 공개되는 '열린 기념물의 날' 방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변에 노숙인이 머무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특히 인적이 드문 시간에는 주변을 살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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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배경
최초 언급된 성문
이 지역에 성문이 처음 언급된 것은 1397년으로, 1384년 이후 첫 번째 도시 확장 과정에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이름은 '리프라우엔토어(Liebfrauentor)'였다.
'라팅겐 문' 명칭 첫 등장
'라팅겐 문(Ratinger Tor)'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문서에 등장한다.
구 라팅겐 문 개조
선제후 칼 테오도르의 방문을 기념하여 구 라팅겐 문의 파사드가 새롭게 단장되었다.
현 라팅겐 문 건설
뤼네빌 조약에 따른 요새 철거로 기존 성문이 해체되고, 약 115m 동쪽으로 옮겨져 현재의 고전주의 양식 세관문(Zolltor)으로 새롭게 건설되었다. 건축가 아돌프 폰 파게데스가 설계를 맡았다.
주요 세수원 역할
새로운 라팅겐 문을 통해 징수된 소비세(Akzise), 특히 식료품 수입에 대한 세금은 이 기간 동안 시 전체 수입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세수원이었다.
세관 기능 상실
19세기 중반 이후 소득세 등 직접세 도입으로 도시 관세의 중요성이 점차 줄어들면서 세관 기능을 상실했다.
프랑스 점령군 철수
1925년 8월 25일, 제1차 세계대전 후 뒤셀도르프를 점령했던 마지막 프랑스군 부대가 유일하게 남은 이 성문을 통해 도시를 떠났다.
기념물 등재
1983년 4월 27일, 라팅겐 문은 성, 영주 저택, 요새, 성곽 카테고리의 기념물로 등재되었다.
기념 조각상 설치
2022년 10월, 남쪽 문루 앞에 음악가 부부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을 기리는 마르쿠스 뤼페르츠의 청동 조각상 '둘이서 추는 춤(Tanz zu Zweit)'이 설치되었다.
여담
현재의 라팅겐 문은 중세 시대의 방어용 성문이 아니라 19세기 초에 세관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 문을 설계한 아돌프 폰 파게데스는 유명 건축가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의 제자로, 라팅겐 문은 그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이자 베를린의 노이에 바헤(Neue Wache)의 모델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남쪽 문루에는 과거 뒤셀도르프의 도시 계획가이자 건축 담당관이었던 프리드리히 탐스가 거주했으며, 당시 사람들은 이곳을 '탐스 아저씨네 오두막(Onkel Tamms Hütte)'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북쪽 문루는 현재 '뒤셀도르퍼 용에스(Düsseldorfer Jonges)'라는 향토 협회가 사용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협회에 기여한 하인츠 슈멜레의 흉상이 있는 기념실이 마련되어 있다.
라팅겐 문은 라팅어 슈트라세(Ratinger Straße)의 끝에 위치하는데, 이 길은 뒤셀도르프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 중 하나로 라인강에서 라팅겐(Ratingen) 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중세 시대 길의 시작점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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