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을 둘러보거나 쾰른 대성당과 인접한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쇼핑객 및 도심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거리 양편에 늘어선 부티크, 백화점, 전문점에서 패션, 화장품, 기념품 등을 쇼핑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길거리 간식을 맛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말에 매우 혼잡하며, 저가형 상점과 관광객 대상 가게가 많아 거리의 매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한다. 또한, 거리의 청결 상태나 노숙인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이용
- 쾰른 중앙역(Dom/Hauptbahnhof)과 연결되는 U-반 정류장(U-Bahnhof Dom/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U-반 정류장 라트하우스(U-Bahnhof Rathaus), 노이마르크트(U-Bahnhof Neumarkt), 아펠호프플라츠(U-Bahnhof Appellhofplatz)에서도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호에 슈트라세는 쾰른 대성당과 중앙역에서 실데르가세 방향으로 이어져 있어 도보 관광 중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쾰른 대성당부터 실데르가세까지 이어지는 이 거리에서는 패션, 화장품, 전자제품,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수많은 상점들을 둘러볼 수 있다. 세계적인 브랜드 매장부터 지역 특색을 담은 가게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현재의 번화한 쇼핑 거리 모습 뒤에는 고대 로마 시대의 주요 도로였던 '카르도 막시무스(Cardo Maximus)'의 유산이 숨겨져 있다. 거리를 걸으며 수 세기에 걸쳐 변화해 온 쾰른 역사의 한 단면을 느낄 수 있다.
거리 북쪽 끝은 쾰른 대성당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쇼핑과 함께 쾰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대성당의 웅장한 모습은 쇼핑 거리의 독특한 배경이 된다.
추천 포토 스팟
쾰른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거리 풍경
호에 슈트라세 남쪽에서 북쪽의 쾰른 대성당을 바라보며 촬영하면, 번화한 쇼핑 거리와 웅장한 대성당의 첨탑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키네틱 아트 '빛과 움직임' (웜랜드 하우스)
호에 슈트라세 124-126번지 웜랜드 하우스에 설치된 오토 피네의 키네틱 아트 작품 '빛과 움직임'은 현대적인 쇼핑 거리에 예술적 감각을 더하는 독특한 피사체이다.
다양한 상점들의 쇼윈도와 거리의 활기
각양각색의 상점 쇼윈도와 거리를 오가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은 호에 슈트라세의 활기찬 분위기를 담아내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특히 저녁 시간 조명이 켜지면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는다.
호에 슈트라세의 '프리츠 벨지크(Frites Belgique)'에서 벨기에식 감자튀김을 맛볼 수 있다.
인근의 실데르가세(Schildergasse)도 주요 쇼핑 거리이므로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거리가 8m로 비교적 좁아 인파가 몰릴 때는 통행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카르도 막시무스 건설
도시의 주요 남북축 도로인 '카르도 막시무스(Cardo Maximus)'로 건설되었다. 당시에는 '돌로 포장된 길(Strata lapidea)'로 불렸다.
상업 중심지 발달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상업 중심지로 발전했다. 인근에 쾰른 구 대학 지구가 형성되었고, 여러 길드와 상인 가문의 활동 무대가 되었다.
메르카토르 도시 계획도 기록
아놀드 메르카토르의 쾰른 도시 계획도에 'Onder Wappensticker', 'Onder Spoirmecheren' 등 여러 구간명으로 나뉘어 기록되었다.
현대적 쇼핑 거리 형성
대형 백화점과 고급 상점들이 들어서며 현대적인 쇼핑 거리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쾨니긴-아우구스타-할레'와 같은 초기 쇼핑 아케이드가 등장했다.
프랑스식 이름 명명
프랑스 점령기, '루 오트(rue haute, 높은 거리)'라는 프랑스식 이름으로 통일되었다.
독일식 이름 공식화
프로이센 통치 하에 '호에 슈트라세(Hohe Straße)'라는 독일식 이름으로 공식화되었다.
대부분 파괴
연합군의 공습으로 거리의 건물 대부분이 파괴되었다.
차량 통행 제한 시작
독일 최초의 상업 거리 중 하나로 차량 통행이 제한되기 시작했다.
보행자 전용 구역 지정
완전한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주요 쇼핑 명소
현대적인 상업 건물들이 재건축되고, 독일의 주요 쇼핑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호에 슈트라세는 고대 로마 시대 쾰른의 남북을 잇는 중심 도로였던 '카르도 막시무스(Cardo Maximus)'의 경로를 거의 그대로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리의 이름은 '높은 길'이라는 뜻으로, 라인강의 평균 수위보다 10~15m 높은 지대에 위치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1967년 완전한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독일에서 가장 빠른 사례 중 하나로 언급된다.
과거에는 이 거리에 유명한 향수 제조사인 파리나(Farina) 가문의 상점들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쾰른 카니발 기간에는 주요 퍼레이드 경로로 이용되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대부분 파괴되었으나, 전후 복구 과정에서 중세 도시의 기본 골격은 유지되었다고 한다.
2023년 기준 독일에서 8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쇼핑 거리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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