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시대의 역사적 건축물과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함께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가족 단위 방문객, 그리고 빌레펠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경험하고 싶은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잘 보존된 성곽과 타워를 탐험하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고, 타워에 올라 빌레펠트 시내와 주변 토이토부르크 숲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성의 지하 통로(카제마텐)를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여 요새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타워나 지하 통로가 특정 행사 기간 또는 계절적 요인(예: 동절기 박쥐 보호)으로 인해 예고 없이 폐쇄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표현하며, 가이드 투어가 주로 독일어로 진행되는 점도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불편함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본 정보
주요 시설
성곽, 돈존(타워), 지하 통로(카제마텐), 그레이트 홀 건물(현재 레스토랑, 박물관 공간으로 사용), 방문자 센터(2014년 개관, 막스 두들러 설계) 등이 있다.
건축 양식
현재의 모습은 주로 16세기 요새화 공사와 19세기 낭만주의 복원의 영향을 받았다. 서쪽의 둥근 보루(Mühlenrondell)와 이후 확장된 뾰족한 보루(Scherpentiner) 등이 특징적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빌레펠트 슈타트반(Stadtbahn) 1호선을 이용하여 아데나워플라츠(Adenauerplatz) 역에서 하차 후, 남쪽으로 약 10-1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성에 도착할 수 있다.
언덕길을 올라가야 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성 입구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한 편이다.
- 주차 요금은 소액이며, 주차 후 성까지는 짧은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일부 방문객은 GPS 안내가 부정확한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 도보 및 하이킹
- 장거리 하이킹 코스인 헤르만스베크(Hermannsweg)가 성 부지를 통과하므로, 하이킹을 통해 방문할 수도 있다.
주요 특징
약 37m 높이의 타워에 오르면 빌레펠트 시내 전체와 주변 토이토부르크 숲의 아름다운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개방 (구체적인 시간은 현지 확인 필요)
총 길이 약 285m에 달하는 성의 지하 방어 시설인 카제마텐을 가이드 투어를 통해 탐험할 수 있다. 성의 역사와 구조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으며 미로 같은 통로를 따라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4월~10월,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사전 예약 권장)
13세기 이전에 건립되어 여러 차례 증축과 복원을 거친 슈파렌부르크 성의 고풍스러운 성벽과 건축물들을 자유롭게 거닐며 중세 요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성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알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 연중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성 타워 정상
빌레펠트 시내와 주변 숲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성곽 외부 산책로
웅장한 슈파렌부르크 성 전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인트이다.

성 내부 안뜰
오래된 석조 건축물과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아 독특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슈파렌부르크 축제 (Sparrenburgfest)
매년 7월 마지막 주말
중세 시대의 생활상을 재현하는 대규모 축제로, 다양한 공연, 시장, 체험 활동 등이 펼쳐져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방문 팁
지하 통로(카제마텐) 가이드 투어는 주로 독일어로 진행되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이 점을 미리 인지하는 것이 좋다.
성곽 부지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주말이나 행사 기간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높다. 주차 시 소정의 요금이 부과된다.
GPS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 간혹 경로 안내가 부정확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지도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거나 대중교통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유용하다.
타워나 지하 통로는 행사, 날씨, 또는 박쥐 보호 기간(특히 11월~12월) 등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안내소를 통해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 주변 산책로나 안뜰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성 내부에는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운영된다.
성 곳곳에 역사 정보를 담은 안내판이 독일어와 영어로 제공되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역사적 배경
라벤스베르크 백작 가문에 의한 성 건립
토이토부르크 숲을 가로지르는 빌레펠트 길목을 지키고, 백작의 통치 거점 및 빌레펠트 시 보호를 위해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 기록 언급
문헌상 슈파렌부르크 성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소유권 이전 및 기능 변화
라벤스베르크 백작 가문 단절 후 결혼을 통해 율리히-베르크 가문으로 소유권이 넘어갔으며, 통치 거점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했다. 이후 클레베 공작 가문으로 다시 이전되었다.
요새로의 대대적인 개축
화약과 대포의 발달에 따라, 이탈리아 건축가 알레산드로 파스콸리니 부자에 의해 초기 근대적 요새로 개축되었다. 이로써 베스트팔렌 지역 최대 규모의 요새가 되었다.
각종 전쟁 시련
율리히 계승 전쟁, 30년 전쟁, 프랑스-네덜란드 전쟁 등 여러 전쟁을 겪으며 스페인, 스웨덴, 프랑스 군에게 차례로 점령당하기도 했다.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에 귀속되었다.
쇠퇴 및 일부 철거
군사적 중요성이 감소하며 일부는 감옥으로 사용되고 방치되었다. 외벽 일부는 프로이센 왕 프리드리히 2세의 동의 하에 철거되어 병영 건설에 사용되었다.
낭만주의적 복원 (타워 재건)
19세기 성곽 낭만주의 유행에 힘입어 빌레펠트 시민들에 의해 타워가 재건되었다.
그레이트 홀 건물 신축
빌레펠트 시가 성을 매입한 후, 연회장, 레스토랑, 박물관 등을 갖춘 고딕 양식의 그레이트 홀 건물이 개관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대공포 진지로 사용되던 중 연합군의 빌레펠트 공습으로 인해 크게 파손되었으나, 타워는 손상되지 않았다.
지속적인 복원 작업
전쟁 피해 복구 및 지속적인 유지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 기간 동안 독일 카드 박물관이 성 내부에 위치하기도 했다.
신규 방문자 센터 개관
건축가 막스 두들러가 설계한 새로운 방문자 센터가 문을 열었다.
여담
슈파렌부르크 성은 빌레펠트 시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랜드마크로 여겨진다.
독일의 유명 장거리 하이킹 코스인 헤르만스베크(Hermannsweg)가 성의 부지를 직접 통과하여 하이커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성의 보존 및 복원을 위해 '성을 위한 돌 하나(Ein Stein für die Burg)'라는 독특한 시민 기부 캠페인이 진행된 적이 있으며, 기부자의 이름이 새겨진 돌이 성 바닥 포장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성의 지하 통로(카제마텐) 북서쪽 부분은 박쥐의 중요한 서식지로, 매년 특정 기간 동안에는 박쥐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다는 얘기가 있다.
17세기에 브란덴부르크의 대선제후 프리드리히 빌헬름이 여러 차례 이 성에 머물렀으며, 그의 자녀 중 두 명이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전략적 위치 때문에 대공포 진지로 활용되기도 했다.
성의 최근 복원 작업 중에는 현재 지표면보다 약 3미터 아래에서 요새의 실제 바닥이 발견되었고, 지하 시설로 이어지는 계단도 확인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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