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20세기 현대 미술, 특히 표현주의 작품과 국제적인 조각을 감상하거나 필립 존슨의 독특한 건축물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 및 건축 관심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파블로 피카소, 막스 베크만 등의 회화와 오귀스트 로댕, 헨리 무어의 조각품 등 주요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으며, 조각 정원에서 현대 조각품 사이를 산책하거나 시기별로 열리는 특별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상설 컬렉션의 규모가 기대보다 작거나 입장료에 비해 전시 작품 수가 적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전시 설명이 대부분 독일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어 사용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빌레펠트 중앙역(Bielefeld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미술관 바로 앞에 'Kunsthalle' 버스 정류장이 있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빌레펠트 시내에서는 슈타트반(Stadtbahn, 경전철/트램) 및 버스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미술관 자체 주차 공간은 매우 제한적이다.
- 인근 Dr. 외트커(Dr. Oetker) 본사 건물 옆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미국 건축가 필립 존슨이 유럽에서 유일하게 설계한 미술관 건물로, 붉은 사암 외관의 정육면체 형태가 특징이다. 국제주의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평가받으며, 건물 자체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블로 피카소, 막스 베크만 등 거장들의 회화와 표현주의 그룹 작품을 비롯하여 라슬로 모홀리-나기, 오스카 슐레머 관련 작품 등 20세기 주요 미술 사조를 아우르는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상설 전시와 특별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귀스트 로댕, 헨리 무어, 리처드 세라, 올라퍼 엘리아슨 등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야외 정원에서 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765398205.jpg&w=3840&q=75)
미술관 정면 및 측면 (필립 존슨 건축)
붉은 사암으로 된 정육면체 형태의 독특한 미술관 건물 전체 또는 인상적인 부분을 배경으로 촬영한다. 특히 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765436008.jpg&w=3840&q=75)
조각 정원 내 주요 작품 앞
헨리 무어, 오귀스트 로댕 등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다. 작품의 특징을 살려 구도를 잡는 것이 좋다.
%2Fphotospot_2_1747765493913.jpg&w=3840&q=75)
미술관 내부 계단 및 창가
건축물의 내부 디자인이 돋보이는 계단이나 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을 활용하여 인물 사진이나 공간 사진을 촬영한다.
방문 팁
학생증 제시 시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술관 내 카페가 있으며, 야외 테라스에서 조각 정원을 바라보며 음료나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상설 전시 외에 다양한 특별 기획전이 자주 열리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시 설명이 대부분 독일어로만 제공되므로, 외국어 사용자의 경우 필요시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미술관 자체 주차 공간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인근 Dr. 외트커(Dr. Oetker) 본사 건물 옆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도보 약 7분 거리).
역사적 배경
소장품 수집 시작
사업가이자 예술 후원가인 루돌프 아우구스트 외트커(Rudolf August Oetker)의 작품 기증을 통해 미술관 컬렉션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시립 미술품 추가 확보
빌레펠트 시에서 미술품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소장품 규모가 점차 확대되었다.
필립 존슨 설계 의뢰
당시 미술관 관장이었던 요아힘 볼프강 폰 몰트케(Joachim Wolfgang von Moltke)와 루돌프 아우구스트 외트커가 미국 건축가 필립 존슨(Philip Johnson)에게 미술관 설계를 공식적으로 의뢰하였다.
쿤스트할레 빌레펠트 개관
필립 존슨의 설계로 완공되었으며, 루돌프 아우구스트 외트커가 건립 비용을 후원했다. 개관 당시 미술관 명칭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프랭크 게리 확장안 제안 (미실현)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O. Gehry)가 기존 건물에 대한 확장안을 제안했으나, 이는 실현되지 못했다.
미술관 시설 개보수
미술관 건물의 전반적인 시설 개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여담
개관 당시 후원자 루돌프 아우구스트 외트커는 자신의 계부 '리하르트 카젤로프스키'의 이름을 따 미술관을 '리하르트 카젤로프스키 하우스'로 명명하길 원했으나, 카젤로프스키가 나치 부역자였다는 사실 때문에 빌레펠트 내에서 큰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러한 명칭 논란으로 인해 작곡가 한스 베르너 헨체는 개관 기념으로 작곡했던 피아노 콘서트 연주를 취소했고, 당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총리를 비롯한 연방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개관식에 불참하면서 1,200명의 초청객이 예정되었던 공식 행사가 전면 취소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초기 명칭 논란 이후 미술관은 대외적으로 '카젤로프스키'라는 이름을 빼고 사용했으나, 1998년 토마스 켈라인 당시 관장이 외트커 가문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이 이름을 부활시키려 시도했다. 그러나 논란이 재점화되자 결국 빌레펠트 시의회는 미술관의 공식 명칭을 현재의 '쿤스트할레 빌레펠트'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에 반발한 루돌프 아우구스트 외트커는 미술관에 대한 모든 지원을 중단하고 대여했던 소장품을 전부 회수했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관 건물 측면의 4개 깃대 중 하나에는 특정 기념일이나 행사와 관계없이 항상 무지개 깃발이 걸려있어 멀리서도 눈에 띈다는 언급이 있다.
%2Fbanner_1747751634175.jpg&w=3840&q=75)
/feature_0_1747221056149.jpg)
/feature_0_1747108855253.jpg)
/feature_0_1747221057750.jpg)
/feature_0_1747069844979.jpg)
/feature_0_174723278526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