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일 르네상스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화려한 황금 홀(Goldener Saal)을 직접 보고 그 웅장함을 경험하거나, 건물 자체의 역사적 의미와 건축미를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 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압도적인 규모와 정교한 장식으로 가득한 황금 홀 내부를 자세히 둘러볼 수 있으며, 1층 로어 플레츠(Lower Fletz)에 마련된 아우크스부르크 역사 관련 무료 전시를 관람하며 도시의 과거를 살펴볼 수도 있다. 시청사 앞 광장에서는 건물 전체의 아름다운 외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황금 홀이 2024년 8월부터 2026년 4월까지 보수 공사로 인해 일반 관람이 중단될 예정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아우크스부르크 중앙역(Augsburg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도보(약 15-20분) 또는 트램을 이용하여 'Rathausplatz'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트램 및 버스 이용 시
- 아우크스부르크 시내 다수의 트램 및 버스 노선이 시청사 광장(Rathausplatz)을 경유한다.
- 주요 트램 노선으로는 1번, 2번 등이 있으며, 'Rathausplatz'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Rathausplatz 2, 86150 Augsburg'를 입력한다.
- 시청사 인근에 유료 공영 주차장이 다수 있으나, 시내 중심부이므로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시청사의 가장 핵심적인 공간으로, 높이 14m에 달하는 천장과 벽면이 금박 장식과 프레스코화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웅장한 내부 공간을 거닐며 독일 후기 르네상스 예술의 극치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시청사 1층에 위치한 넓은 홀로, 대리석 기둥과 아치형 천장이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역사, 자매 도시 등에 관한 상설 전시 및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무료로 개최된다.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건축가 엘리아스 홀이 설계한 알프스 이북 지역의 대표적인 르네상스 건축물이다. 정면 박공에 있는 신성로마제국의 독수리 문양과 아우크스부르크의 상징인 솔방울(Zirbelnuss) 조형물은 도시의 역사적 중요성을 나타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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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홀 내부
화려한 금장식 천장과 벽화, 웅장한 공간 전체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천장의 정교한 디테일과 조각상들이 주요 피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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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하우스 광장에서 바라본 시청사 정면
시청사 전체의 르네상스 건축미와 양파 모양의 돔, 페를라흐 탑까지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뷰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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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홀 창가
황금 홀 내부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라트하우스 광장과 주변 건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의 화려함과 외부의 풍경이 어우러진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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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엔젤 플레이 (Engelesspiel)
매년 11월 마지막 주간 경부터 12월 24일까지 (마켓 기간), 엔젤 플레이 공연은 매주 금, 토, 일 18:00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로 꼽히는 아우크스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시청사 건물을 무대로 24명의 천사 복장을 한 사람들이 등장하여 음악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방문 팁
황금 홀 입장료는 성인 2.50유로, 학생은 1유로이며, 1층 로어 플레츠의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황금 홀 입장권은 시청사 내부 자동판매기 또는 광장 맞은편 관광안내소,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황금 홀 내부에서는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된 간략한 안내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청사 지하에는 **라츠켈러(Rathskeller)**라는 전통 독일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구 시청사 건립
원래 아우크스부르크 시청사는 1385년에 지어졌다.
재건축 계획
17세기 초, 제국 의회를 유치하기 위해 기존 고딕 양식 시청사의 단순 개조가 아닌 새로운 건물 건립이 결정되었고, 건축가 엘리아스 홀(Elias Holl)이 설계를 맡았다.
건축 시작
엘리아스 홀의 설계에 따라 새로운 르네상스 양식 시청사의 주춧돌이 놓아졌다.
외부 완공
건물의 외적인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내부 완공
내부 공사까지 모두 완료되어 시청사가 완공되었다. 당시 이 건물은 6층 이상의 세계 최초 건물로 알려져 있다.
황금 홀 내부 완성
요한 마티아스 카거(Johann Matthias Kager)의 디자인으로 황금 홀 내부 장식이 완성되었다.
요제프 1세 연회
로마 왕으로 즉위한 요제프 1세가 황금 홀에서 연회를 개최하며 전국적인 중요 행사의 장소가 되었다.
2차 세계대전 파괴
영국군의 폭격으로 인해 시청사 건물이 크게 파괴되고 외장이 전소되었다.
1차 복원 및 재사용
전쟁 이후, 단순화된 형태로 복원되어 다시 시 행정 중심지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외관 및 황금 홀 복원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건물 외관이 원래 색상으로 복원되었고, 황금 홀 또한 원래의 화려함을 되찾기 위한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황금 홀 재개관
아우크스부르크 도시 건립 20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황금 홀이 일반에 다시 공개되었다.
황금 홀 추가 복원 완료
벽화와 금장식 등 황금 홀 내부의 세부적인 복원이 완료되어 두 번째로 재개관했다.
여담
아우크스부르크 시청사 정면 박공에 있는 두 개의 상징물 중 **제국 독수리(Reichsadler)**는 신성 로마 제국 내에서 도시의 중요성을, 구리 솔방울(Zirbelnuss)은 아우크스부르크 도시 자체를 상징한다는 언급이 있다.
건축가 엘리아스 홀은 당초 시의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물 양쪽에 양파 모양의 돔 타워를 고집하여 1618년 결국 건축 허가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 웅장한 시청사는 본래 제국 의회(Reichstag)를 유치하기 위해 지어졌으나, 완공 직후 발발한 30년 전쟁(1618-1648)으로 인해 아우크스부르크가 쇠퇴하면서 실제로는 제국 의회가 다른 도시에서 주로 열렸다는 얘기가 있다.
황금 홀 내부에는 2.7kg(리뷰에 따라 2.5kg으로도 언급)이 넘는 금이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는 당시 아우크스부르크의 부와 영향력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진다.
시청사 지하에는 '라츠켈러(Rathskeller)'라는 전통 있는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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