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우크스부르크의 탁 트인 전경과 역사적인 건축미를 감상하고자 하는 여행객들, 특히 도시의 랜드마크를 탐방하는 개인 또는 커플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탑 전망대에 올라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고,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관찰할 수 있는 경험도 가능하다.
최근 장기간 보수 공사로 인해 내부 입장이 불가능하거나 운영이 중단된 경우가 많아, 방문객들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잦다.
기본 정보
주요 시설
페를라흐 탑은 주로 전망대와 종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망대: 261개의 계단을 통해 도달 가능하며, 아우크스부르크 시내와 주변 지역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알프스 산맥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 종탑: 역사적인 시계와 종이 설치되어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는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때때로 독일 민요나 모차르트의 음악이 연주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아우크스부르크 중앙역(Augsburg Hauptbahnhof)에서 도보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아우크스부르크 시청(Rathaus) 바로 옆 광장(Rathausplatz)에 있어 찾기 용이하다.
🚋 대중교통 (트램)
- 가까운 트램 정류장은 '라트하우스플라츠(Rathausplatz)' 또는 환승 중심지인 '쾨니히스플라츠(Königsplatz)'이며,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아우크스부르크 시내 대중교통 티켓 또는 바이에른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70미터 높이의 이 탑 정상 전망대에서는 261개의 계단을 통해 올라가 아우크스부르크 시내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남쪽으로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운영시간: 개방 시 운영 시간에 따름
아우크스부르크 시청사를 설계한 유명 건축가 엘리아스 홀(Elias Holl)이 17세기 초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한 대표적인 르네상스 양식의 종탑이다. 독특한 양파형 돔과 정교한 장식이 역사적 건축미를 더한다.
매년 9월 말 미카엘 축일(Michaelmas) 즈음에 열리는 투라미켈레(Turamichele) 어린이 축제 기간 동안, 탑의 창문에서 성 미카엘 대천사가 악마를 물리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인형극이 매 정시 펼쳐진다. 이는 아우크스부르크의 독특한 전통 행사로 많은 관람객들이 모인다.
운영시간: 투라미켈레 축제 기간 중 매 정시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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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를라흐 탑 전망대
아우크스부르크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과 주요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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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하우스플라츠 (시청 광장)
웅장한 아우크스부르크 시청사와 페를라흐 탑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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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전망대 남쪽 방향
날씨가 매우 쾌청할 때, 멀리 보이는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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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라미켈레 어린이 축제 (Turamichele Kinderfest)
매년 9월 29일 (성 미카엘 축일) 전후 주말
페를라흐 탑 창문에서 성 미카엘 대천사가 용(악마)을 물리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투라미켈레' 인형극이 매 정시 펼쳐진다. 라트하우스 광장 일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와 먹거리, 공연 등 가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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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를라흐 탑 달리기 대회 (Perlachturmlauf)
매년 10월 3일 (독일 통일 기념일)
참가자들이 페를라흐 탑의 260여 개 계단을 가장 빠르게 오르는 기록을 겨루는 대회이다. 독일에서 잘 알려진 타워 러닝 이벤트 중 하나로, 많은 시민들과 선수들이 참여한다.
방문 팁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알프스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다.
탑 꼭대기 전망대는 종 바로 아래에 위치하므로 종이 울릴 시간에는 소리가 매우 클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현재 보수 공사로 인해 장기간 폐쇄된 경우가 많아 실제 방문이 어려울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 노란색 깃발이 탑에 게양되면 알프스 전망이 가능하다는 표시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망루 건립
최초의 페를라흐 탑은 감시 및 화재 경보를 위한 망루로 건설되었다. 당시 높이는 현재의 절반 정도였다.
증축 및 시계 설치
망루가 63m 높이로 증축되었으며, 얼마 후 시계와 종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리는 기능을 하게 되었다.
엘리아스 홀의 재건
유명한 건축가 엘리아스 홀(Elias Holl)이 아우크스부르크 시청사를 신축하면서 페를라흐 탑도 현재의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했다. 탑의 높이는 70m로 높아졌고, 양파형 돔과 특징적인 외관을 갖추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탑 상부가 크게 파괴되었다.
복원 및 재개방
전쟁 피해 복구 작업 후 탑이 다시 일반에 공개되었다.
대대적인 복원
아우크스부르크 2000주년 기념을 맞아 엘리아스 홀 시대의 역사적 모습을 기준으로 대대적인 복원 공사가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회백색 외관과 글자 그대로 종 연주 장치(Glockenspiel)가 설치되었다.
보수 공사
탑의 노후화로 인해 장기간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전망대 입장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여담
페를라흐 탑(Perlachturm)의 이름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한 이론은 고대 독일어로 곰(Per)과 시장/쇼(lach)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하여, 과거 광장에서 열렸던 곰 관련 시장 행사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다른 설은 탑에 붙은 정보 명판에 따르면 라틴어 'perlego'(두루 읽다)에서 유래했다고도 전해진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계단의 정확한 개수에 대해서는 자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261개라는 언급이 비교적 자주 보인다.
탑 꼭대기에는 한때 아우크스부르크 지역의 수호 여신으로 여겨졌던 치사(Cisa)의 조각상이 올려져 있었다고 한다. 이 조각상은 20세기 초 복원 과정에서 제거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탑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독일 민요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음악을 연주하는 **글로켄슈필(Glockenspiel)**이 울려 퍼져, 광장에 운치를 더한다.
대중매체에서
대항해시대 III: Costa del Sol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시대3'에서 유럽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아우크스부르크가 등장하며, 페를라흐 탑을 포함한 도시의 랜드마크가 간략하게 표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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