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도심 속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이나 역사적 장소 탐방을 즐기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베르사유 궁전과는 다른 소박하고 인간적인 규모의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잘 가꾸어진 영국식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수목과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고, 넓은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즐기거나 한적한 벤치에서 독서를 하는 등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과거 마담 엘리자베트가 거닐었던 장소의 역사적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편의시설(화장실, 카페) 부족, 일부 출입구의 상시 폐쇄로 인한 불편, 쓰레기통 부족 등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RER C선 + 🚌 버스/🚶 도보
- 파리 시내에서 RER C선을 이용하여 'Versailles Château Rive Gauche'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20-25분 소요되거나, 베르사유 궁전 앞에서 171번 버스를 타고 3번째 정류장('Pré Catalan' 또는 유사 정류장, 약 3-5분 소요)에서 하차한다.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주소
- 73 Avenue de Paris, 78000 Versailles, France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하는 파리 대로변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구불구불한 산책로, 인공 동굴, 작은 시냇물 등이 조성된 목가적인 분위기의 정원을 거닐며 다양한 수목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넓은 잔디밭은 피크닉을 즐기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적합하다.
운영시간: 공원 운영 시간 내
과거 오렌지 나무 등을 보관했던 오랑주리는 현재 임시 전시회나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방문 시점에 따라 다양한 예술 작품이나 문화 행사를 접할 기회가 있다.
운영시간: 전시 일정에 따라 다름
마담 엘리자베트가 머물렀던 신고전주의 양식의 주택과 그 주변 건물들을 둘러보며 18세기 프랑스 귀족의 생활 공간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일부 복원된 장식이나 건축 요소를 통해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공원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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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동굴 (La Grotte)
정원 내에 조성된 인공 동굴은 신비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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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주리 (L'Orangerie)와 주변 정원
고풍스러운 오랑주리 건물과 잘 가꾸어진 주변 정원은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하며, 종종 열리는 전시와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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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 우거진 산책로와 너른 잔디밭
다양한 나무들이 늘어선 운치 있는 산책로나 넓게 펼쳐진 잔디밭은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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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Marché de Noël)
매년 12월 초 (주로 주말)
매년 12월 초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양한 수공예품, 지역 특산물, 먹거리를 판매하며, 아이들을 위한 활동도 마련되어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부에 화장실이나 카페가 없으므로 방문 전 필요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날씨 좋은 날에는 피크닉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과는 다른, 소박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방문객에게 추천된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나 이벤트, 그리고 정확한 개장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러 출입구 중 일부가 예고 없이 폐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주 출입구(Avenue de Paris 방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몽트뢰유 영지 시작
원래 몽트뢰유 영지의 일부로, 12세기부터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요새 존재
몽트뢰유 지역에 요새가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베르사유 왕실 영지 편입
루이 15세 통치 시기에 베르사유의 왕실 영지로 통합되었다.
로앙-게메네 공작 부부 소유
로앙-게메네 공작과 그의 부인이 몽트뢰유 영지를 매입하여 8헥타르 규모로 확장하고, 건축가 알렉상드르 루이 에타블 드 라 브리에르에게 저택과 정원 개조를 맡겼다.
마담 엘리자베트 소유
게메네 가문의 파산 이후 루이 16세가 이 영지를 매입하여 그의 여동생 엘리자베트 공주(마담 엘리자베트)에게 선물했다.
신고전주의 양식 개조
건축가 장 자크 위베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물을 개조했다. 이 시기에 원형 예배당, 터키식 규방 등이 만들어졌으며, 가구는 장 바티스트 클로드 세네가 제작했다. 마담 엘리자베트는 프랑스 혁명 발발 직전까지 이곳에 머물렀다.
클로스 가문 소유
프랑스 혁명 이후 여러 소유주를 거쳐 19세기 초에는 클로스 가문이 소유했다.
대대적 복원
당시 소유주였던 장 바티스트 샹트렐에 의해 중요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블린 주 귀속
이블린 주 의회(Conseil départemental des Yvelines)가 마담 엘리자베트의 옛 저택을 매입했다.
오랑주리 매입
이블린 주에서 오랑주리를 추가로 매입하여 임시 전시장 등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여담
루이 16세가 마담 엘리자베트에게 이 영지를 선물하며 '이곳이 너의 트리아농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마담 엘리자베트는 이곳에 작은 진료소를 만들어 의사이자 식물학자인 루이 기욤 르 모니에와 함께 지역 빈민들을 치료했으며, 르 모니에는 정원에 희귀 식물들을 들여왔다고 한다.
영지 내 가구는 당대 유명 가구 장인 장 바티스트 클로드 세네가 제작했으며, 일부는 현재 루브르 박물관과 니심 드 카몽도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건축가 장 자크 위베가 설계한 영국-중국식 정원의 당시 모습은 국립도서관, 카르나발레 박물관 등에 보관된 그의 그림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공원은 최대한 유기농 방식으로 관리되며, 벌을 이용한 자연 친화적 관리를 통해 자체적으로 꿀을 생산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파리 조르주 V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채소 일부가 이곳의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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