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주로 플랑드르 및 프랑스 거장들의 회화, 특히 발랑시엔 출신 예술가 장-밥티스트 카르포의 조각 작품에 깊은 관심을 가진 미술 애호가나 이 지역의 풍부한 예술사를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다.
이곳에서는 루벤스, 와토 등의 다채로운 회화 컬렉션과 함께 카르포의 역동적인 조각들을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지하 고고학 전시실을 통해 발랑시엔 지역의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를 살펴볼 수도 있다. 다양한 드로잉 작품 또한 소장하고 있어 심도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과거 일부 관람객들 사이에서 전시 공간의 조명이나 좌석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된 바 있으나,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보수 공사를 통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현시점에서 가장 큰 제약은 2026년 말까지 이어지는 임시 휴관 상태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미술관은 발랑시엔 시내 Boulevard Watteau에 위치한다.
- 주차는 인근 공공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과거 정보에 따르면 평일에는 유료, 일요일 오전에는 무료였다는 언급이 있다. 재개관 후 주차 정책 확인이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발랑시엔 시내에 위치하여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확한 노선 및 가장 가까운 정류장 정보는 재개관 후 미술관 공식 웹사이트나 지역 교통 정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루벤스, 반 다이크, 요르다엔스 등 플랑드르 황금시대 거장들의 작품부터 발랑시엔 출신의 앙투안 와토를 비롯한 프랑스 화가들의 주요 작품까지, 중세부터 20세기에 이르는 방대한 회화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루벤스의 '성 스테파노의 순교' 삼면화는 대표 소장품 중 하나이다.
발랑시엔이 낳은 19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조각가 장-밥티스트 카르포의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그의 대표작 '우골리노와 그의 아들들', '황제의 아들과 그의 개 네로' 등 다수의 석고상, 청동상, 테라코타 작품을 통해 그의 열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지하의 고고학 전시실(crypt archéologique)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발랑시엔 지역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탐구할 수 있다. 또한, 드로잉 캐비닛(Cabinet de dessins)에는 카르포의 수많은 스케치북과 드로잉, 와토의 작품 등 섬세한 종이 위 예술품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특별 전시를 통해 공개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재개관 후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으므로, 재개관 후에도 유사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미술 워크숍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으니, 가족 단위 방문객은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과거 비수기에는 일부 유명 작품을 보다 한적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발랑시엔 회화 조각 아카데미 설립
미술관 소장품의 모태가 된 발랑시엔 회화 조각 아카데미(Académie de Peinture et de Sculpture de la ville)가 설립되었다.
미술관 최초 개관
아카데미 소장품과 프랑스 혁명기 압수품을 기반으로 대중에게 처음 개방되었다.
시청사 이전
공간 문제로 시청 건물로 이전하여 운영되었다.
현 건물 완공 및 개관
건축가 폴 뒤자르(Paul Dusart)의 설계로 현재의 미술관 건물이 완공되어 6월 27일 개관했다.
제1차 세계대전과 작품 피난
독일군에 의해 지역 미술품 중앙 보관소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작품들은 브뤼셀로 피난했다가 1920년 복원 후 재설치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과 작품 피난
독일군의 도시 점령 직전, 미술관 소장품은 브르타뉴의 한 성으로 안전하게 피난했다.
전후 재개관
전쟁 후 국가 지정 박물관으로 선정되어 국가 소속 관장의 지휘 아래 재개관했다.
대대적인 보수 공사
전시면적 확장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한 전면적인 보수 공사가 이루어졌으며, 지하에 고고학 전시실이 신설되었다.
추가 보수 공사
미술관 시설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역사 기념물 등재
미술관의 파사드, 지붕, 내부 중앙 홀 등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등재되었다.
대규모 보수 공사 및 임시 휴관
미술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보수 공사가 시작되어 2026년 말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여담
발랑시엔 미술관의 초기 소장품 상당수는 프랑스 혁명 당시 귀족 가문이었던 크로이(Croÿ) 가문으로부터 압수된 미술품들로 구성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 건물 건축 자금은 복권을 발행하여 충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랑시엔은 '북쪽의 아테네'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많은 예술가를 배출했는데, 미술관은 특히 이 지역 출신인 화가 앙투안 와토와 조각가 장-밥티스트 카르포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군에 의해 릴, 캉브레, 두에 등 주변 지역 미술품들의 중앙 임시 보관소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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