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운하를 따라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려는 현지인 및 여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수면 위로 길게 가지를 뻗은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 아래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운하와 강이 만나는 지점의 갑문이나 운치를 더하는 작은 다리 위에서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과거 담배 공장이었던 독특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한 운하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다만, 밤 시간대 방문은 추천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으며, 인접 도로의 차량 소음이나 일부 구간의 수변 관리 상태가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툴루즈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 가까운 메트로 역으로는 Saint-Cyprien – République (A선), Compans-Caffarelli (B선) 등이 있으며, 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여러 버스 노선 또한 운하 근처를 경유한다.
🚗 자가용 이용
- 운하 주변 도로에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인근 공영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운하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 아래를 따라 평화로운 산책이나 조깅을 즐길 수 있다.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잠시 쉬어가며 운치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가론 강과 연결되는 지점에 위치한 생피에르 갑문은 지금도 수동으로 작동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갑문을 통과하는 배들을 보거나,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운하를 따라 걷다 보면 현재 툴루즈 제1대학교 카피톨 캠퍼스의 일부로 사용되는 옛 담배 공장 건물을 볼 수 있다. 운하와 어우러진 독특한 산업 유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생피에르 갑문 (Écluse Saint-Pierre) 및 주변
가론 강과 운하가 만나는 지점으로, 갑문 자체와 주변 경관, 운하로 들어서는 배의 모습을 담기에 좋다.
퐁-쥐모 (Ponts-Jumeaux) 근처
브리엔 운하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세 개의 운하(미디, 가론, 브리엔)가 만나는 독특한 구조물과 함께 운하의 입구를 촬영할 수 있다.
운하 위 작은 다리들
운하를 가로지르는 여러 작은 다리 위에서 운하와 양쪽의 플라타너스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다양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더운 날에는 운하 양쪽의 플라타너스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야간에는 주변이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현지 경험이 있다.
운하를 따라 운행하는 보트 투어는 도시 역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지만, 안내는 프랑스어로만 진행될 수 있다.
운하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즐기는 현지인들이 많으므로, 함께 운동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결정
랑그도크 지방 의회(États de Languedoc)에서 가론 강과 미디 운하를 연결하여 도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하 건설을 결정했다.
공사 시작
운하 굴착 및 관련 시설 공사가 시작되었다.
운하 개통
운하가 공식적으로 개통되었다. 초기 명칭은 생피에르 운하(Canal Saint-Pierre)였다.
명칭 변경
당시 툴루즈 대주교였던 에티엔 샤를 드 로메니 드 브리엔(Étienne-Charles de Loménie de Brienne)을 기리기 위해 브리엔 운하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플라타너스 나무 보호 지정
운하를 따라 늘어선 플라타너스 나무들이 '주목할 만한 프랑스 나무(arbres remarquables de France)' 라벨을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여담
브리엔 운하의 원래 명칭은 '생피에르 운하(Canal Saint-Pierre)'였으나, 이후 툴루즈의 대주교였던 에티엔 샤를 드 로메니 드 브리엔을 기리기 위해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운하 양쪽에 아름답게 늘어선 플라타너스 나무들은 2017년에 '주목할 만한 프랑스 나무(arbres remarquables de France)'라는 특별한 라벨을 받았다고 한다.
간혹 미디 운하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브리엔 운하는 가론 강, 미디 운하, 그리고 가론 운하를 서로 연결하는 독자적인 수로이다.
과거에는 이 운하가 툴루즈 시내로 물자를 운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사람들은 브리엔 운하를 '툴루즈의 작은 베네치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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