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인도양과 레위니옹 섬의 독특한 동식물 및 지질학적 유산에 관심 있는 학습 탐방객이나,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역사적인 건물과 아름다운 공원 환경도 방문객을 끄는 요소이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다양한 동물 박제, 광물, 해양 생물 표본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도도새 골격이나 실러캔스 같은 희귀한 전시물을 통해 인도양 지역의 자연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레위니옹 고유의 생태계와 멸종 동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2층 전시실로의 휠체어 접근이 어렵고 영어 설명이 부족한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생드니 시내 중심부의 자르댕 드 레따(Jardin de l'Etat) 공원 내에 위치하며, 주요 거리인 Rue de Paris를 따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자가용
- 공원 주변 Rue Poivre, Rue Colbert, Rue Liancourt 등에서 공영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 방문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레위니옹을 비롯한 마다가스카르, 세이셸 등 인도양 섬들의 다양한 동물 박제와 광물, 희귀 어류 표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실러캔스나 도도새 골격과 같은 희귀 전시물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끈다.
레위니옹 섬 고유의 동식물,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 그리고 멸종되었거나 현재 서식 중인 생물 다양성에 대한 교육적인 전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섬의 자연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은 19세기에 지어진 식민지 시대 건축물로 그 자체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아름다운 열대 식물로 가득한 자르댕 드 레따(Jardin de l'Etat) 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어 박물관 관람 후 공원 산책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자르댕 드 레따 공원 입구 및 내부 전경
푸른 나무와 시원하게 뻗은 야자수, 잘 가꾸어진 정원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박물관 건물 외관
19세기 식민지 시대 양식의 역사적인 건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박물관 내부 희귀 전시물 (도도새 골격, 실러캔스 등)
독특하고 희귀한 전시물 앞에서 인도양 자연사의 신비로움을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첫째 일요일 무료 개방
매월 첫째 일요일
매월 첫째 일요일에는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하여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의 정규 운영 시간 동안 적용된다.
특별 기획 전시
비정기적
다양한 주제의 특별 기획 전시가 비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비너스(Venus)'와 같은 전시가 열린 바 있다.
방문 팁
성인 입장료는 2유로이며, 학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매월 첫째 일요일에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설명이 대부분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프랑스어 가능 시 관람에 더 도움이 된다. 영어 설명은 제한적이다.
박물관이 위치한 자르댕 드 레따(Jardin de l'Etat) 공원과 함께 방문하여 반나절 코스로 즐기기 좋다.
공원 주변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주차에 유리하다.
만 16세 등 특정 연령의 미성년자는 성인 보호자 없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시작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식민지 의회 청사로 건축이 시작되었다.
박물관 설립령 서명
루이 앙리 위베르-들릴 레위니옹 총독이 박물관 설립령에 서명했다.
박물관 개관
인도양 최초의 자연사 박물관으로 공식 개관했으며, 8월 18일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초대 관장 임명
오귀스트 란츠(Auguste Lantz)가 초대 관장으로 부임하여 1893년까지 재직했다.
소장품 확장
소장품이 25,000여 점으로 크게 늘어났다.
사이클론 피해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인해 소장품 일부가 소실되었으며, 박물관은 1945년부터 1952년까지 문을 닫았다.
역사 기념물 지정
박물관 건물 전체가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소장품 확장 및 전시 개선
소장품이 약 56만 점으로 늘어났으며, '컬렉션 컬렉터(Collections collectionneurs)' 특별 전시를 개최하는 등 전시 개선 노력이 이루어졌다. 이 시기 리노베이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원래 식민지 의회와 총독부 건물로 사용되다가 1848년 이후 박물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고 한다.
레위니옹 자연사 박물관은 레위니옹 섬 내 유일한 '뮤제움(muséum)'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소장품 중에는 남아프리카에서 고가에 구매한 동물 가죽이나, 당시 생드니 시장이 파리에서 가져와 기증한 2,000여 점의 광물 및 동물 표본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전해진다.
멸종된 세이셸의 토착종인 워드앵무새(Ward's parakeet) 표본 13점 중 하나를 이곳에서 소장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은 19세기 말 파리 만국 박람회와 1906년 마르세유 식민지 박람회에 참가하여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장품 중에는 프랑스의 저명한 자연사학자 뷔퐁 백작이 드 라뉘(M. de Lanux)에게 개인적으로 선물한 동식물 그림 1,008점 중 416점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