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프랑스 역사, 특히 나폴레옹 시대의 인물들에게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예술 및 건축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조용히 기도하거나 미사에 참여하려는 신자 및 순례자들의 발길도 이어지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나폴레옹의 첫 번째 황후였던 조세핀 드 보아르네와 그녀의 딸 호르텐스 드 보아르네의 정교한 무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16세기에 시작되어 여러 차례 증개축을 거친 교회의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나폴레옹 3세가 기증한 아름다운 오르간과 다양한 예술 작품들도 둘러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교회 내부의 소음으로 인해 조용히 머무르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음향 반향이 다소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RER 이용
- RER A1선을 이용하여 파리 중심부(Auber, Chatelet-les-Halles 등)에서 Rueil-Malmaison 역에 하차한다.
역에서 교회까지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La Defense 버스 정류장에서 258번, 141번, 144번 버스를 이용하면 교회 근처에 정차한다.
- 파리 17구에서 241번 버스를 이용하면 시내 또는 RER A 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첫 번째 황후 조세핀과 그녀의 딸이자 나폴레옹 3세의 어머니인 호르텐스 여왕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대리석 무덤은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으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주요 명소이다.
현재의 오르간 케이스는 나폴레옹 3세가 19세기에 교회 복원 시 기증한 것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 있던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초 작품이다. 오르간 자체는 유명한 카바이에-콜(Cavaillé-Coll)이 제작했으며, 2017년에 복원되었다.
교회 정면 파사드는 1633년 리슐리외 추기경의 명으로 건축가 자크 르메르시에가 설계했으며, 그가 작업한 소르본 예배당 파사드와 유사한 고전주의 양식을 보여준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과 르네상스 양식의 북쪽 출입구 등 다양한 시대의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조세핀 드 보아르네의 무덤 앞
백색 대리석으로 조각된 황후 조세핀의 기도하는 모습과 무덤 전체를 담을 수 있다.
교회 파사드 정면
자크 르메르시에가 설계한 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파사드와 현대에 복원된 사도 베드로와 바오로 조각상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오르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
나폴레옹 3세가 기증한 정교한 조각의 오르간 케이스와 파이프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미사 시간에 방문하면 교회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와 오르간 연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일요일 저녁 6시 미사는 젊은 세대를 위한 현대적인 찬양으로 진행된다는 평이 있다.
호르텐스 드 보아르네의 지하 묘소(크립트)는 항상 개방되어 있지 않으므로, 방문을 원한다면 사전에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회 내부의 안내나 미사 진행이 대부분 프랑스어로 이루어지므로, 프랑스어를 모르는 방문객은 이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교회 앞 광장에서는 주말에 시장이 열리기도 하므로, 방문 시 함께 둘러보면 좋다. 토요일에는 규모가 큰 시장이, 일요일에는 작은 시장이 열린다는 언급이 있다.
내부 관람 시 조용히 명상하거나 기도하는 이들을 위해 정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뤼에유 교구 존재
해당 지역에 교구가 존재했던 것으로 기록된다.
최초의 교회 건설
현재 위치에 첫 번째 교회가 세워졌다.
로마네스크 양식 종탑 건설
백년전쟁 중 영국 점령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이 세워졌으나, 이후 교회 대부분이 파괴된다.
새 교회 초석 마련
망명 중이던 포르투갈 왕위 요구자 안토니오가 새 교회의 첫 번째 돌을 놓았다.
현재 파사드 건설
리슐리외 추기경의 명으로 건축가 자크 르메르시에가 현재의 파사드를 설계했다.
프랑스 혁명기 수난
교회가 약탈당하고 파손되었다. 조각상, 스테인드글라스, 가구 등이 파괴되고 리슐리외가 기증한 오르간은 1797년 매각되었다.
조세핀 황후 장례식
6월 2일, 조세핀 황후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조세핀의 무덤 설치
9월 28일, 조세핀 황후의 대리석 무덤이 설치되었다.
호르텐스 여왕 안장
조세핀의 딸 호르텐스 여왕이 지하 묘소에 안장되었다.
나폴레옹 3세의 교회 복원 및 확장
나폴레옹 3세의 지원으로 교회가 대대적으로 복원 및 확장되었다. 트랜셉트가 길어지고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이 재건되었다.
호르텐스의 새 영묘 봉헌
6월 27일, 현재의 호르텐스 여왕 영묘가 공식 봉헌되었다.
나폴레옹 3세, 새 오르간 기증
나폴레옹 3세가 현재의 오르간을 교회에 기증했다.
역사 기념물 지정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파사드 복원 및 새 조각상 설치
파사드가 복원되고 혁명기에 파괴되었던 조각상 자리에 현대적인 조각상이 새로 설치되었다.
내부 복원
교회 내부가 복원되었다.
여담
리슐리외 추기경이 처음 기증했던 오르간은 프랑스 혁명 이후 국유재산으로 간주되어 1797년 한 구리세공업자에게 588프랑에 팔렸다고 전해진다.
나폴레옹 3세는 이 교회의 복원 및 확장에 개인 자금을 투입했으며, 건축가 조제프-외젠 라크루아에게 작업을 맡겼다고 한다.
조세핀 황후의 시신은 무덤이 완성될 때까지 9년 이상 인근 사제관 지하실에 임시 안치되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교회 파사드 상단에는 리슐리외 추기경 가문의 문장이, 중앙 현관 위에는 프랑스 혁명의 표어인 **'자유, 평등, 박애(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호르텐스 여왕을 위해 처음 제작된 영묘는 조각가 바르톨리니의 작품이었으나, 나폴레옹 3세가 이를 거부하여 현재는 호르텐스가 사망한 스위스 아레넨베르크 성의 예배당에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축가 자크 르메르시에가 설계한 이 교회의 파사드는 그가 건축한 파리 소르본 대학 예배당의 파사드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1793년에는 교회 주변에 있던 묘지가 마을 외곽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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