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삶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프랑스 제정 시대의 생활상과 정원 문화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황실 가구와 예술품이 보존된 내부를 둘러보고, 조제핀이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과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나폴레옹 시대의 유물과 회화 컬렉션을 통해 당시의 역사적 순간들을 엿볼 수 있다.
점심시간 동안의 일시 폐쇄는 관람 계획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일부 정원 및 시설의 유지 관리 상태나 편의시설 부족은 방문 경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접근 방법
🚇 RER 및 버스 이용
- 파리 중심부에서 RER A1호선을 이용하여 뤼에유말메종(Rueil-Malmaison) 역에서 하차 후, 258번, 141번, 144번 등의 버스로 환승하여 'Le Château' 정류장에서 내린다.
- 라데팡스(La Défense) 버스 정류장에서 258번 버스를 타면 성 근처에 직접 도착할 수 있다.
일부 대중교통 노선 이용 시, 하차 후 약 20-25분 정도 아름다운 프랑스 근교를 따라 걷게 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파리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으며, A86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 목적지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조제핀 황후가 열정을 쏟았던 아름다운 영국식 정원과 온실을 거닐며 희귀 식물과 장미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정원 내 '사랑의 신전(Temple of Love)'은 조제핀의 마르티니크 시절 추억을 담아 조성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나폴레옹과 조제핀이 실제 거주했던 성 내부에는 당시의 가구와 실내 장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황실 부부의 개인적인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조제핀의 침실에 있는 여행용 시계는 그녀가 사망한 시간에 멈춰 있다고 전해진다.
성 내부에는 나폴레옹의 개인 소지품, 의복, 침대 등 다양한 유물과 함께 당시의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나폴레옹 초상화 컬렉션 중 하나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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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핀의 장미 정원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만발하는 정원으로, 특히 5-6월에 방문하면 화려한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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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신전 (Temple of Love)
영국식 정원 내에 위치한 작은 신전 건축물로, 조제핀의 마르티니크 시절 추억이 담긴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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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부의 황실 가구와 장식
나폴레옹과 조제핀 시대의 화려하고 섬세한 가구와 장식품을 배경으로 시대적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도서관이나 응접실 등이 인기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점심시간(일반적으로 12:30-13:30)에는 성이 문을 닫으니 방문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계획하는 것이 좋다.
성 뒤편 작은 연못에서 검은 백조를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즐거움이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편이다.
2유로에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면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최근 성 외관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일 수 있으나, 내부는 정상적으로 관람 가능하다. (2025년 5월 기준)
역사적 배경
조제핀 드 보아르네, 말메종 구입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부인 조제핀이 당시 이집트 원정 중이던 남편을 위해 이 저택을 구입하고 대대적으로 개조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정부 청사
튀일리 궁전과 함께 프랑스 통령 정부의 본부로 사용되며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조제핀의 정원 조성
조제핀은 이곳에 유럽 최고 수준의 정원을 만들고자 했으며, 희귀 식물과 장미를 수집하고 온실을 지었다. 그녀의 장미 정원은 특히 유명해졌다.
나폴레옹과의 이혼 후 거주
나폴레옹과 이혼한 조제핀은 말메종의 소유권을 인정받아 이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조제핀 사망
조제핀 황후가 말메종에서 사망했다.
나폴레옹의 마지막 거처
워털루 전투 패배 후 세인트헬레나로 유배되기 전, 나폴레옹이 프랑스에서 마지막으로 머문 장소이다.
다니엘 이플라 구입
자선가이자 후원가였던 다니엘 이플라(오시리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짐)가 당시 6헥타르로 축소된 공원과 함께 성을 구입했다.
국가 기증
다니엘 이플라가 말메종 성을 국가에 기증했다.
국립 박물관 개관
말메종 성은 나폴레옹 시대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여담
조제핀이 처음 구입했을 당시 말메종은 다소 황폐한 상태였으나, 그녀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대대적인 보수와 정원 조성을 진행했다고 한다.
조제핀은 말메종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진기한 정원'**으로 만들고자 했으며, 실제로 캥거루, 에뮤, 흑조, 얼룩말 등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희귀 동식물을 수집하여 정원을 꾸몄다고 전해진다.
조제핀 황후는 벨기에 화가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에게 자신의 장미와 백합을 그리도록 하여 식물도감으로 남겼는데, 이 그림들은 오늘날에도 인기가 높다.
나폴레옹의 마지막 유언 중 하나가 '조제핀'이었다는 일화는 그들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조제핀은 장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여 말메종 정원에 약 250여 종의 장미를 수집해 가꾸었다고 알려져 있다.
조제핀의 침실에는 그녀가 사망한 시간에 멈춘 여행용 시계가 보존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폴레옹이 연회 중 소파에서 잠이 들자, 시종들이 그를 깨우기 위해 치즈 냄새를 풍겼고, 잠결에 나폴레옹이 '조제핀, 오늘은 피곤하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조제핀이 정원 연못에서 키우던 백조에게 나폴레옹이 장난삼아 총을 쏘곤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나폴레옹 (Napoleon)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로, 바네사 커비가 조제핀 드 보아르네 역할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말메종에서의 생활 일부가 그려졌을 수 있다.
나폴레옹 (Napoléon, TV miniseries)
프랑스에서 제작된 TV 미니시리즈로,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조제핀 황후 역을 맡아 말메종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다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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