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메데 등대섬은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해양 생물 관찰을 즐기거나, 역사적인 등대에 올라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여성 또는 1인 여행객들도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이곳에서는 하얀 모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유리 바닥 보트를 타고 다양한 산호와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과 함께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등대 내부에는 작은 우체국이 있어 기념엽서를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산호의 색상이 기대만큼 선명하지 않다는 점이나, 투어 상품의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진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스노클링 장비 대여점 직원이 불친절했다는 소수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누메아의 모젤 항(Port Moselle) 등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매리 D(Mary D)사의 투어 프로그램이나 나우티카(NAUTICA) 등 택시 보트 업체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페리 이동 시간은 편도 약 40~45분 정도 소요된다.
일부 호텔에서는 페리 터미널까지 셔틀 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주요 특징
1865년에 세워진 역사적인 금속 등대로, 247개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아메데 섬 전체와 에메랄드 빛 라군, 주변 산호초의 숨 막히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페리 운항 시간에 따라 유동적
섬 주변의 바다는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초를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바다거북을 가까이에서 만날 확률이 높아 인기가 많다.
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바닷속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유리 바닥 보트 투어가 운영된다. 보트 바닥을 통해 형형색색의 산호와 물고기, 때로는 바다거북이나 작은 상어까지도 관찰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가 즐기기 좋다.
운영시간: 투어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등대 정상 전망대
섬 전체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산호초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파노라마 뷰 포인트이다.
백사장과 등대 배경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 그리고 그 뒤로 우뚝 솟은 하얀 등대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섬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스노클링 중 바다거북과 함께
수중 카메라가 있다면 바다거북과 함께 유영하는 특별한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등대 입장은 매리 D 페리가 운항하는 시간에만 가능하며, 입장료는 약 300 XPF이다.
일부 기념품점이나 스노클 장비 대여소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으니, 소액의 현지 화폐(XPF)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섬에서 엽서를 구매하고 등대 내 작은 우체국을 통해 발송하면 아메데 섬 고유의 소인이 찍힌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산호초 보호를 위해 해양 생태계에 무해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페리나 투어는 특히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며, 다양한 업체(Mary D, Nautica 등)의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다.
섬에는 여러 종류의 바다뱀(tricot rayé)이 서식하는데, 먼저 자극하지 않으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등대 건설 요청
뉴칼레도니아 총독 대행 장 마리 세세(Jean-Marie Saisset)가 파리 정부에 누메아 항구로의 안전한 항해를 위한 등대 건설을 요청했다.
파리에서 제작 및 시연
금속 부품은 파리 북동부의 리고레(Rigolet)사에서 제작되었으며, 안정성 검증을 위해 파리 19구 작업장 근처에 등대 전체가 조립되어 시연되었다. 이 기간 동안 파리 시민들의 인기 산책 코스가 되었다.
뉴칼레도니아로 운송
등대는 총 387,953kg에 달하는 조각으로 분해되어 1,200개의 상자에 담겨 르아브르 항구를 통해 뉴칼레도니아로 운송, 같은 해 11월 도착했다.
기공식
아메데 섬에 등대의 초석이 놓였다.
첫 점등
나폴레옹 3세의 황후 외제니(Eugénie)의 축일에 맞춰 등대가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이 등대는 프랑스 최초의 금속 등대이다.
자동화
등대 운영이 자동화되었다.
여담
아메데 등대는 프랑스 본토에서 제작되어 뉴칼레도니아까지 운반된 조립식 구조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등대 설계는 파리의 북역(Gare du Nord) 초기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던 레옹스 레이노(Léonce Reynaud)가 맡았다는 얘기가 있다.
영국 해협에 있던 로슈-두브르 등대(Roches-Douvres Light)의 초기 디자인과 아메데 등대는 쌍둥이처럼 유사했다고 전해진다.
등대의 불빛은 뉴칼레도니아를 둘러싼 산호초 지대의 세 자연 통로 중 하나인 불라리(Boulari) 통로의 입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메데 섬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약 240마리의 요정제비갈매기(fairy terns) 번식지가 확인되어 국제조류보호협회(BirdLife International)에 의해 중요조류지역(IBA)으로 지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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